지름
나나☆스타
제가 잡지류는 잘 안 삽니다. 일어는 몇 줄 이상 보면 멀미가 나기 시작해서,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모 사이트에서 나나스타를 한국 재고로 쟁여놓고 판다는 소식을 듣고 덥석 주문해버렸습니다. 방금 확인해봤더니 재고없음이라 뜨는걸 보니, 역시 지름은 타이밍입니다.뒤쪽의 독서대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잡지크기만 합니다. 뒤쪽에는 조만간 제 손에 들어올 LIVE GAMESxACADEMY 광고도 있네요. 77개 Q&A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건 (기억나는대로 쓴 거라 틀릴 수 있음.)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을 고른다면? 카레. 카레는 한 달에 몇 번 먹나요? 1달이 아니고, 1주일에 2~3번. 무인도에 한 가지만 가져가야 한다면 뭘 고르겠는가? 케이땅. 지금 벨소리는? 전화는 PHANTOM MINDS, 문..
2010년도 슬슬 끝나가네요
내년 달력도 준비하고그런데 어째 매년 연말을 미즈키 나나 라이브와 함께 보내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22일 발표라 배송 늦게 떨어지면 크리스마스도 넘겨서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노하 The MOVIE 1st 블루레이
아아, 왔습니다. 님은 왔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부조화가 눈에 띄는 BD-BOX입니다.BD는 본편과 부록 두 장입니다. 참고로 부록도 BD입니다. 부록에는 이것저것 들었는데, 생각보다 실합니다. 별도로 빼놓을만한 자신감이 보인다고나 할까요.책자도 두 개 들었는데, 위에 있는 건 극장상영 당시에도 팔았던 책자입니다. 원래는 저것보다 큰 판형으로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저 상태에서는 글자가 좀 작습니다. 인터뷰 읽는데 눈 빠지는 줄 알았어요. 저 책에서 기억에 남는 건 각본가 츠즈키 마사키씨에게 “나노하 시리즈의 주제는?” 이라는 질문을 하자 “1기부터 이어지는 주제를 하나 꼽자면 ‘친구란 참 좋은 거구나’ 정도려나요” 라고 대답한 부분. 밑에 보이는 책은 BD/DVD에 새로 집어넣은 건데 “마..
스타벅스 2011 플래너
왼쪽이 2010년, 오른쪽이 2011년 다이어리입니다. 작년에는 커피 17잔 마신 댓가로 받아냈는데, 올해는 그만큼 마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1만 7천원주고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다이어리 한 개는 필요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2010년 플래너와 구성 자체는 차이가 없는데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천으로 된 파우치도 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플래너를 일정관리용이 아니라 일기장 대용으로 씁니다. 개발괴발인 글씨라 나중에 알아볼수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기록이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NANA CLIPS 5
HMV의 수상쩍은 EMS로 배송받은 녀석입니다. (배송조회가 띄엄띄엄 되더라고요.) 대체 무슨 정신으로 PV 모음집까지 사게 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블루레이는 캡쳐도 귀찮아서 그냥 폰으로 찍었습니다. 메뉴 만들어놓은 건 여태 산 DVD/BD 중에 제일 마음에 드네요. 참고로 저 메뉴에서는 PHANTOM MINDS 오르골 버전이 나옵니다. 본편으로 들어가면, 모든 내용물이 HD가 아닙니다. (굵은 글씨는 HD) [MUSIC CLIP] Trickster / DISCOTHEQUE / 深愛 / 悦 楽カメリア 夢幻 / PHANTOM MINDS / Silent Bible / ミュステリオン [BONUS CLIP] 深愛(another edit)/ミュステリオン(full version)/ 天空のカナリア [MAKING..
iPad 거치대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동안은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짜리 액자거치대에 얹어놨었는데, 이게 다리가 힘이 없어서 잘못 건드리면 위에 얹어놓은 iPad가 같이 떨어지는 불상사를 몇 번 겪고나니 영 찝찝해서 큰마음먹고 거치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생긴 건 단순합니다. 각도 조절은 안 되지만, 알루미늄이라 단단한 맛은 있네요.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선을 뺄 수 있는 구멍도 있습니다. 가로세로 다 가능하고, 세로로 세웠을 때는 받침대 사이로 통신케이블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얹어놓은 상태에서 조작을 해도 균형이 깨지거나하지는 않네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것만 빼면 (4만원 초반) 괜찮은 녀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