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다시 한 번, 도메인 관리 업체 이전

    현재 이 티스토리 블로그가 연결되어 있는 도메인 nagato.co는 2019년 3년어치를 결제해-기억이 맞다면 해외이용 할인 행사 단가를 맞추기 위해 결제-만료 기간이 2023년까지 늘어나 있었습니다. 월 초에는 유니온페이 해외결제 15% 할인 행사에서 혜택 금액이 애매하게 남을 것 같아 도메인이나 1~2년 연장해야 하나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죠. 현재 사용하는 .co 도메인은 외국 레지스터에서 결제(약 20달러/년)하고 있어. '19년 카드 할인 받겠다고 3년분을 결제한 뒤 요즘은 잊고 살고 있어(여담으로 해외결제 엑셀파일을 찾아보니 당시 환율은 지금보다 거의 100원이 낮았군요).— Paranal (@nagato708) August 12, 2022 하지만 돈 쓰는것만큼 쉬운 일이 없다보니 월 중..

    '22년 9월 다음 블로그 폐쇄 소식을 접하고 든 생각

    다음 블로그가 9월 30일자로 서비스 종료되고 콘텐츠를 티스토리로 통합된다는 소식이 7월 4일자로 통보되었습니다. 본인의 인터넷 '위세'를 오프라인에서 부당하게 이용하는 이들을 파워블로거라고 지칭하던 때도 있었지만, 그 악명도 100만 구독자(통칭 골드 버튼) 유튜버가 대체한 지 오래인 시대에 블로그 플랫폼 하나가 없어진다는 소식 자체는 그렇게까지 놀랄 일은 아니겠지요. 다만 2010년대에만 해도 만약 카카오가 블로그 솔루션을 통폐합된다면 티스토리 쪽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던 걸 생각하면 세상 일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짧게나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오랫동안 읽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당시) 다음카카오가 티스토리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을 때에는 예고 없이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에..

    14년째 차고 다니는 손목시계 이야기

    지난 달 손목 시계 배터리를 바꾸면서 셈해보니 2008년 5월 구입해 올해로 14년째 차고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특별히 시계의 가격으로 나의 부를 자랑하려는 욕심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그럴만한 재력도 없지만) 기계 고장이나 회복 불가능한 파손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겠지요. 13개월만에 손목시계 배터리 교체. 여담으로 배터리 교체 주기가 초기보다 짧아지는 원인을 시계방의 ‘원가 절감’에 돌렸지만, 업체를 바꿔 봐도 동일한 걸 보면 기계장치 노화 때문인가 싶어. https://t.co/Bzy0Vl9OeA— Paranal (@nagato708) April 19, 2022 예전 기억으로는 배터리를 한 번 교체하면 2년은 썼던 것 같아서 위에 인용한 트윗을 썼는데, 의외로 예전 기..

    알고 있으면 요긴한 온라인 카드 신규 혜택

    이번 달에 블로그 글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이 떠올라, 예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었던 주제 중 하나인 신용카드 신규 프로모션을 주제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카드사가 영업사원에게 신규 유치 고객 당 사례금을 주고 영업사원은 그 사례금의 일부를 덜어 소비자에게 금전적 이득을 제공했다면, 이제는 온라인 플랫폼 발달로 영업사원이라는 중간직을 없애고 카드사가 직접 신규 사용자 프로모션을 내놔 사용자에게 마케팅 예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영업 전략이 바뀐 것이겠죠. 신청받는 장소는 카드사 직접 광고 집행(주로 전업 카드사)부터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결제 플랫폼, OK캐시백이나 각 회사의 보조 플랫폼(국민 리브메이트, 롯데 L페이)까지 다양합니다. 검색 엔진에 관련 키워드(예. "n월 카드 신..

    독서대 이야기

    2009년 영등포 교보문고 개점 기념 사은품으로 받았던 독서대를 10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해당 매장이 개점 10년이 지나 2019년 리뉴얼 재개장했을만큼 오래 전 일이네요. 한국에 iPhone 3GS도 출시되기 전이어서 아쉽게도 수령 시 인증샷은 없고, 그나마 새 제품이었던 2010년에 배경으로 나온 사진으로 갈음하겠습니다. 휴대성 외에는 장점이 없는 플라스틱이나 1년만 지나면 끝 부분이 떨어져 피젯토이 대용이 되는 나무 시트지가 아닌 제대로 된 나무여서 10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10년 넘게 쓰다 보니 손때도 많이 타고, 책 고정 클램프는 완전히 기능을 상실해(첨부 사진은 2017년 촬영)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무용품점에 가서 독서대를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