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iPhone 홈스크린에 있는 프로그램 (2023)

    1년여만에 iPhone 홈스크린 첫 화면에 있는 프로그램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전 글에서 소개한 프로그램은 따로 설명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스타벅스 Runestone Text Editor: 본격적인 코드 편집기이지만 간단하게 텍스트/마크다운 편집용으로도 나쁘지 않아. 기본적인 기능은 IAP 구입 없이도 사용 가능한 것도 매력적. PhotoSync💵 Pixelmator: 용케도 아직까지 구독형이 되지 않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Picsew💵: 스크린샷 합치기와 간단한 편집 가능. 여러 장 스크린샷을 캡처하고 실행하면 바로 합쳐주는 기능 때문에 (폴더 안이지만) 홈스크린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PCalc💵 NAVER 지도 vFlat Scan 카카오톡 Discord ReddPlanet for Reddit: ..

    iPhone 카드지갑과 투명 케이스 단평

    2009년 iPhone 3GS 국내 출시 전 그랬던것처럼 Apple Pay 국내 사용이 몇 달째 떡밥으로 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최신 소식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금감위에 접수한 약관 심사가 마무리 단계로, 늦어도 내년 초반에는 론칭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더군요. 관련 소식이 하나 나올 때마다 '키배'거리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드잡이가 난무하곤 하빈다. MagSafe 카드지갑과 함께라면 Pay 없이도 든든하다는 딱 보아도 불판 깔아주는 글에서 불타는 덧글을 지켜보다 뜬금없이 'MagSafe 정품 카드지갑을 사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agSafe형 iPhone 가죽 카드지갑이 공식 명칭인 제품을 처음 개봉햇을 때의 인상은 예상보다 묵직하다는 것이었습니..

    니콘 D80이 수명을 다했습니다

    오랜만에 DSLR로 찍을 사진이 있어 늘 먼지가 쌓여 있는 카메라 가방에서 니콘 D80을 꺼냈는데, LCD 창에 처음 보는 'Err' 메시지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렌즈를 다시 체결하고 메모리카드도 봤지만 메시지는 여전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니콘 D80 Err' 키워드로 검색하니, 조리개 조정장치가 헐거워지며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하더군요. 센터에 가면 교체비용이 10만원 정도라는데, 따로 검색해보지 않아도 2006년 출시한 DSLR 본체가 10만원이나 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부품만 구해 자가수리도 가능하다지만, 전기 관련해서 가장 깊게 들어가 본 게 형광등 교체인 사람으로서는 사실상 선택 불가능한 조건이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워낙 좋아져 지난 몇 ..

    AirPods 3세대 유닛 교체받은 이야기

    작년 이맘 때 구입한 AirPods 3세대는 지난 여름부터 잔고장-왼쪽 유닛이 랜덤하게 충전되지 않는 문제-으로 저를 괴롭히고 있었는데요. 케이스에 넣을 때 유닛을 인식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추가하는 걸로 변통하며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 초부터 갑자기 오른쪽 유닛 연결이 들쑥날쑥하더군요. 처음에는 무선 기술에서 불가피한 혼선이라며 신경쓰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아예 오른쪽 유닛은 없는 취급 하는 걸 보면서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구나 싶었습니다. 에어팟 초기화를 진행한 이후에는 양 쪽 유닛을 모두 인식해 (전형적인 패배 플래그인) '고쳐졌나?'라고 되뇌었지만, 1주일 후 다시 오른쪽 유닛이 인식되지 않는 걸 보고 결과가 어찌되든 AASP를 가야겠구나, 결심했습니다. 지난번 글에도 썼지만 이런 간헐적..

    두 번째로 구입한 AirPods 2세대

    2016년, iPhone 7을 발표하면서 3.5mm 헤드폰 단자가 없어지면서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 발표된 무선 이어폰 AirPods이 처음 발매될 때만 해도 무선 이어폰이 이렇게까지 보급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전에도 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은 한 쪽 귀에 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고(드라마 "하우스"에서 주인공이 환청이 들리는 것을 숨기기 위해 귀에 끼고 나왔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목에 거는 스테레오 제품도 있었지만 이전까지는 '보통'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전혀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6년이 지난 올해 7월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52%로, 젊은 층(20대 77%, 30대 67%)은 물론 50대에서도 50%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