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케이온! 극중미니앨범 방과후티타임 라이센스반 출시

    포니캐년 코리아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케이온 관련 음원 발매프로젝트(관련글) 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케이온! 극중가 미니앨범 ‘방과후티타임’” CD 예약판매가 올라왔네요. 공식 트위터에서 밝힌대로 (관련글) 5월 2일 출시예정으로 찍혀있습니다. (yes24 링크) 다만 궁금한 건 일본반은 2CD(1CD는 원음원, 2CD는 라이브풍) 인데 이쪽 안내에서는 합쳐서 1CD로 되어있다는 겁니다. 라이센스반으로 찍으면서 합치는건지 표기오류인지는 출시되어봐야 알겠지요. 여담으로 음원 발매는 계획표대로 마나베 노도카 캐릭터 앨범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녀석 다음으로 9일에 케이온!!(2기) OST Vol. 1이 나와야하는데 이것도 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식 입장은 아직 없고요.)

    미즈키 나나 싱글 23/24집 수령

    발매는 지난주 수요일 (4월 13일) 이었는데 HMV 는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목요일에야 느릿하게 발송을 해 주셨지요. 게다가 금요일에 한국에 들어오니 주말동안 배달이 안 되더군요.싱글 몇 번 사보신 분이라면 이제는 익숙할 바깥 상자입니다. SCARLET KNIGHT는 비닐 느낌이라면 POP MASTER는 코팅이 안 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SCARLET KNIGHT CD 가 참 예쁩니다. 케이스도 빨간색이고 말이죠. 북클렛에는 가사와 LIVE JOURNEY 홍보지 말고는 별 거 없습니다.HMV에서 23/24집 동시구매하면 주는 우편엽서입니다. 스캔했더니 이상한 줄무늬가 생겼는데 원래 저런 거 없습니다.

    K-ON 히라사와 자매 넨도로이드

    2월에 올렸던 나카노 아즈사 넨도(관련글)와 비슷한 시기에 질렀지만 그놈의 입고가 뭔지 두 달을 기다려서야 받았습니다.우선 집에 한 대 놔두고 싶은 여동생 1위 (비공식)라는 히라사와 우이입니다. 기본 세팅으로는 중학교 고복입니다. 덕분에 몸체가 중학교 교복과 고등학교 교복 두 개 들어있습니다. 고등학교 버전도 있습니다. 가방 들고 있는 손도 있어서 등교 장면도 연출 가능합니다.사쿠라고 경음부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있던 히라사와 유이입니다. 지금은 졸업하고 대학교에 갔지만요. 아즈사 넨드로이드처럼 앰프도 있고, 기-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받은 게 사출이 좀 안 된건지 어깨끈이 기타에 잘 안 들어갑니다. 사진에는 안 찍혀있는데 흰자만 보이면서 울먹거리는 표정도 있습니다. 다리도 굽힌 버전이 양..

    K-ON! OST 한국 라이센스반

    포니캐년 코리아에서 K-ON 관련 음반을 낸다는 소식이 나왔었죠. 원래는 배송비 문제때문에 바로는 안 지르려고 했는데 때맞침 지를 게 생겨서 받아버렸네요.왼쪽 띠지가 묘하게 작품의 현실을 반영하는것 같지만 넘어가도록 합시다.뒷면에 보면 한국내에서만 판매할 수 있느다고 영어/일어로 써 있습니다. 정작 한국어로 안 써있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사실 띠지를 떼고 나면 한글이 하나도 없습니다. 깨알같은 글씨를 읽어봐야 PONYCANYON KOREA를 보고 이게 라이센스반이구나 알 수 있죠.작곡가의 각 곡에 대한 코멘터리도 한글로 잘 번역되어 있습니다.CD에도 역시 한글은 없지만, MADE IN PONYCANYON KOREA INC. 라고 찍혀있는 것으로 보아 새로 CD를 찍은 건 맞습니다. 고백하자면, 저는 OS..

    케이온K-ON 만화 1권 영어판

    쓸데없는 궁금증으로 이런 걸 질러버렸습니다. 교보에 주문 넣으니 1주일 반 정도만에 배송됐네요. 사진에서는 크게 차이 안 나지만 한국어판이 색이 좀 더 진합니다.영어판의 경우 뒷면 위에 시놉시스 식의 소개가 있습니다. 또 한국어판처럼 커버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붙어있습니다. 원래 커버를 벗기면 나오는 보너스 만화는 마지막 장에 실어놨더군요. 한국어판과의 차이점이라면, 연재 당시에 컬러로 나왔던 부분은 컬러로 실어놨다는 겁니다. (한국어판은 첫 부분만 빼고 모두 흑백)한국어판과 번역 방침이 다른 점이라면 - 효과음은 지우지 않고 영어 해석만 달아둠. - 호칭은 수정하지 않고 영어표기로 치환. (주석으로 호칭 설명을 해 줍니다.) 정도일까요. 그리고 뒷면에는 4쪽 길이로 주석이 있습니다. 작가 이름이나 캐릭..

    K-ON 나카노 아즈사 넨도로이드

    이쪽 업계의 소문 중 하나가 넨드로이드는 한 번 사기 시작하면 계속 사게된다는 거죠. 저도 예외는 아니었나봅니다. 나카노 아즈사 & 아즈냥 2호입니다. 배송대행으로 구한거라 돈은 좀 들었지만, 주문한지 사흘만에 날아와서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수령하자마자 찍어본 기타 & 앰프 세팅샷입니다. 기타는 손에 걸치는 건 아니고 어깨에 걸리는 끈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손 위치 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애초에 저는 넨도로이드 지지대를 어떤 식으로 서야 똑바로 세울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현재 세팅 상태로 정면샷. 참고로 아즈냥 2호는 아즈사 머리 위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결론: 앞으로 더 늘어나면 보관함이라도 사야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