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2010년, 오른쪽이 2011년 다이어리입니다.
작년에는 커피 17잔 마신 댓가로 받아냈는데, 올해는 그만큼 마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1만 7천원주고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다이어리 한 개는 필요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2010년 플래너와 구성 자체는 차이가 없는데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천으로 된 파우치도 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플래너를 일정관리용이 아니라 일기장 대용으로 씁니다. 개발괴발인 글씨라 나중에 알아볼수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기록이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