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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관련 상품 구입 모음
원래는 나눠서 쓸 글이었는데 (후술하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기다리다 보니 하나의 글로 모였습니다.첫 번째는 블루 아카이브x무신사 컬래버. 작년에는 티셔츠 한 장을 샀는데, 의외로 퀄리티가 괜찮아서 이번에는 종류별로 한 장씩 구입.7월 1일 배송 예정이라고 했는데 지연 없이 보내서 다음날에 도착. 카드 할인받겠답시고 한 장씩 구입했는데도 알림은 한 번만 보내서 자기들 마음대로 합치나? 싶었는데 평범하게 두 봉지로 도착했네요.각 상품마다 쿠폰 카드와 랜덤 포토카드가 들어 있는데, 어차피 뽑고 싶은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 중복은 안 나왔으니 만족.와일드 헌트 반팔 티셔츠. 공식적으로는 '차콜'인데 제 눈에는 진한 녹색 느낌? 사진으로 찍어서 색깔 스포이드를 찍어보면 진한 회색 느낌이 나는 걸 보면 조명에 따..
2026년 6월 커미션 정리
이번 달 첫 블로그 글은 2026년 6월 커미션으로 받은 그림 정리입니다. 매달 말 예산을 정리할 때에는 다음달에는 자제해야지, 생각하지만 결국 한계선까지 다시 슬금슬금 늘어나는 걸 반복하고 있네요.첫 번째 캐릭터는 "블루 아카이브"의 시마 코노카입니다. 이전에도 스토리에 등장한 바 있지만, 한국/글로벌 서버에는 이번 달 플레이어블로 올라올 예정인 캐릭터이지요.702 작가에게 부탁한 작품 (기간은 5월 23일에서 6월 1일까지)의 주제는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키보토스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작품. 한 명이 나가야 하는데 뽑기에 실패해 발키리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는 설정입니다.다음 작품은 dakkgae 작가에게 의뢰했는데요 (기간은 5월 24일에서 6월 3일)오늘도 일을 피해 땡땡이치다 상사에게 잡혀 꼼..
MS, Windows 10 ESU 기간 2027년까지 연장
MS가 Windows 10의 ESU(확장 보안 업데이트) 기간을 조용히 2027년 10월 12일로 1년 연장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사측이 기업 채널에만 제공하던 보안 연장 솔루션을 개인에게도 제공한 첫 사례인데, 발표 당시에는 5~10년을 보장하는 기업용 SKU인 LTSC와 달리 공식 업데이트 종료 후 1년 후인 2026년 10월까지만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보도자료 없이 지원 문서만 조용히 업데이트해 사측의 입장 변화 이유에 대해서는 추측만 할 수 있지만, "AI 광풍"으로 인한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PC 가격 상승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완제품 PC 업체는 이미 가격 인상 폭탄을 맞았고, 그 동안은 비축 분량과 기존 계약으로 버텨 오던 애플도 Mac 가격을 전격적으로 가격을 올린 걸 ..
통계적 요동에서 존재하지 않는 이유를 찾으려는 사람들
요 몇 년 영화계가 어려워지면서 '성공하는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이 종종 입방아에 오르는데, 사람들은 통계적으로는 별 의미 없는 '무언가'에서 숨겨진 의미와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려 한다는 예를 들면서 영화계 예시를 든 통계학 교양서 구절이 생각나 발췌해 보았습니다.책 제목은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로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한동안 절판이었지만 2020년에 판권을 다시 구입했는지 같은 출판사, 번역가로 재발간되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하는 해당 책 내용 발췌 (24~29쪽)[전략] 할리우드가 좋은 예가 된다. 할리우드에서의 보상(과 피해)은 당연한 것일까? 또는 흥행의 성공(과 실패)에서 행운이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할까? 우리는 모두 천재가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WWDC26을 앞두고 지난 1년간의 애플 OS 단평
한국 시간으로 이번 주 화요일부터 WWDC26이 열리는 만큼 지난 1년간 iOS 26에 대한 단평을 써 볼 생각입니다.iOS 26에서 시작해 보자면, 만약 새 iPhone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버전 .1~.2까지는 기다렸을 겁니다. 큰 디자인 변화로 WWDC 때부터 말이 많았던 iOS 7처럼 렌더링 영상과 현실이 부딪히는 부분은 많이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도 처음 무대에서 시연할 때만 멋져 보이는 과한 이펙트가 이곳저곳 남아 있지만, 참고 쓸 정도는 돼. 물론 제가 '글라스' 색채를 빨 수 있는 옵션은 켜고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고통을 덜 받고 있을 수는 있겠네요.조니 아이브 후임으로 해당 인물의 나쁜 점만 배워 기능보다 겉모양을 중시하던 휴먼 인터페이스 총책임자 앨런 다이가 작년 12월 Met..
2026년 5월 커미션 정리
이번 글은 2026년 5월에 수령한 커미션 작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 처음 소개할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는 5월 17일이 생일이었던 와카바 히나타인데요.그 중 첫 번째 작품은 HABOMU 작가에게 의뢰했습니다 (기간은 4월 30일에서 5월 3일).최근에 이치방쿠지 경품 용으로 나왔던 사복 차림 일러스트를 차용했습니다. 주제는 연휴에 여행 떠나는 콘셉트로, 평소에 들고 다니는 여행 가방을 제 용도로 사용하는 모습이 되었네요.다음 작품은 PACO 작가에게 부탁드렸습니다 (기간은 5월 5일에서 11일). 작가님 사정으로 1달 넘게 기다려서 속으로 한 번만 더 연기한다고 하면 제 쪽에서 도망가 버릴까도 싶었는데 마음속의 레드라인을 넘지 않아서 다행히도(?) 부탁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트리니티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