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0년 된 iPad 케이스 구하기
제가 사용하는 iOS 기기는 따로 재판매되지 않고 집 안에서 사용자를 바꿔가며 말 그대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4년 출시한 iPad Air 2는 OS로 따지면 15에서 메이저 판올림이 멈췄지만-다만 여전히 보안 업데이트는 제공하고 있어 2024년에도 업데이트는 받고 있습니다-아직도 본가에서 10인치 동영상 재생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케이스가 손때를 타서 너덜너덜하더군요. 케이스 내구연한이 지났음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워낙 구형이다보니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구하는 게 어려워져 iPad까지 함께 바꾸는 게 낫겠다 생각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규칙성 없이 출시되는 iPad Air/Pro 탓에 Pro 11" 2세대를 4년째 사용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넨도로이드 하야세 유우카(블루 아카이브)
제목에도 썼지만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넨도로이드 "블루 아카이브" 하야세 유우카입니다. 이 글을 쓰려고 준비하면서 검색해보니 피겨 구입은 근 3년만이네요.그 동안 시장 판도가 바뀌어서 예전에는 초보자만 국내 수입몰을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지몰 직구입과 가격 차이가 심했지만 지난 몇 년 간 아미아미는 할인폭이 줄어든 반면 국내 수입사는 가격을 '현실화' 해 이제는 국내 수입사와 직배송 가격 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이어서 포인트 적립이 되고 원화결제가 가능해 환차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이 쪽이 이익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굿스마일 온라인샵에서 구입했습니다.예약은 2023년 10월, 발매는 2024년 6월. 당연히 몇 달 밀릴 줄 알았는데..
미즈키 나나 LIVE JUNGLE 상품
지난달 초에 통판으로 주문한 NANA MIZUKI LIVE JUNGLE 2024 굿즈 소개를 위한 글입니다. 참고로 이번 라이브는 업로드일 기준 같은 주인 6월 15일(토) 미에 현에서 시작해 7월 6~7일(토~일) 요코하마에서 끝나는 8회 구성인데요. 정리하면서 찾아보니 여름 투어 치고는 예넌 대비 일찍 시작하는데다 횟수도 적은데,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몇 년 전 라이브 상품에 대한 인터넷 판매(전문 용어로 '통판')를 시작한 이후로 포스터 한 장과 엽서 세트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환율 불안 부터 개인 자금 유동성까지-으로 인해 엽서는 세 종류중 두 종류만 주문했네요.업체 공지에서는 라이브 전까지 도착을 보장하지 않으니 각자 책..
GS25-블루 아카이브 컬래버 빵과 동봉 띠부씰 이야기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GS25와 게임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의 일환으로 띠부씰이 들어있는 빵 6종이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사먹는 걸로 시작했지만 이왕 모으기 시작했으니 좋아하는 캐릭터 띠부씰까지는 받아야지 싶어 GS25 앞을 지나갈 때마다 빵을 하나씩 구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중간중간 종이만 있는 건 '실사용' 명목으로 어딘가 붙여서 없는 것입니다)교환 없이 뽑은 것 치고는 중복이 적은 편이기는 한데(띠부씰 전체 목록), 뽑고 싶은 캐릭터는 죽어도 안 나오는 게 참 얄궂네요. 이번 주에는 재고가 슬슬 쌓여 '너 죽고 나 죽자' 느낌으로 빵 종류별로 하나씩 구입했는데도 중복만 늘어나더군요.명목 상 빵이 본품이니 빵에 대해 단평하자면:딸기 롤케이크(2000원): 이름만 들으..
화제의 iPhone 파인우븐 케이스 단평
작년 iPhone 15과 함께 출시한 파인우븐Finewoven 케이스는 출시와 동시에 비판받기 시작했고 올 초에는 사용하다 보면 '너무 익은 바나나'처럼 더러워진다는 혹평까지 받았는데요. 아직은 루머이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단종될 수 있다는 소문을 인용한 글을 보고 갑작스럽게 청개구리에 빙의해 이를 구입했습니다.평상시에는 기기를 케이스 없이 쓰는 사람이지만,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날은 착용하는 패턴입니다. 그래서 이미 iPhone 15와 함께 구입한 플라스틱 하드케이스를 갖고 있습니다만 MagSafe 미대응인 탓에-그래서 라인업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손이 가지 않아 겸사겸사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오픈마켓 몇 군 데를 검색해보다 쿠팡에서 누가 봐도 인기가 없어 보이는 토프 색이 51,000원으로 ..
PC 교체 이후 추가 지출 두 가지
이번 달에 PC 본체를 교체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업데이트할 일이 생겨 짧게 후속 글을 씁니다.첫번째로는 PCIe to NVMe M.2 어댑터를 구입해 시스템에 붙였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PC 메인보드가 저가형이다 보니 NVMe M.2 슬롯이 하나밖에 없는데 SSD는 두 개를 갖고 있어서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검색해보니 어댑터가 있더군요. 애초에 NVM Express 규격이 내부적으로는 PCIe 버스를 사용하는 걸 생각하면 이상한 일은 아니겠지요.한국에서는 4000~6000원(배송비 별도)에 판매하는데, 알리에는 의외로 천원마켓 상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2천원(약 1.5달러)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제가 '완본체'로 구입한 시스템에 탑재된 보드는 저가형이어서 PCIe 슬롯조차 하나 뿐이라 이걸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