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미즈키 나나 - THE MUSEUM II

    미즈키 나나의 두 번째 베스트앨범 THE MUSEUM II가 11월 23일 출시되었습니다. HMV는 어쩐 일로 하루 일찍 보냈건만 오늘에야 받았네요. HMV 특전용 엽서입니다. 원래 색감보다 좀 진하게 나왔네요. 앞면과 뒷면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포함된 곡이 원래 수록되었던 앨범 커버의 컨셉이 하나씩은 들어가있습니다. 내부 가사/사진집에도 같은 컨셉이고요. 예를 들어 DISCOTHEQUE은 이런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참고로 ROMANCERS’ NEO는 가사가 잘못 인쇄되어있다고 정오표가 들어있습니다. 초판만 그런 거겠죠? 옆면 사진이 없는데 가사집과 CD 모두 빳빳한 커버로 덮여있습니다. 왼쪽이 CD, 오른쪽이 부록 블루레이입니다. 블루레이에는 POP MASTER 뮤직클립과 나카노선플라자 공연..

    DOG DAYS Bluray 4권

    받기는 저번주 수요일에 받았지만 글 써야지 써야지 미루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겉 일러스트는 단체샷으로 계속 나가네요. 이것만 보면 뭔가 있을 것 같이 멋지지만 그런 거 없습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중간 오른쪽에 리콧타가 있는데, 애초에 저 총은 공격무기로 쓴 적이 없지 않나요? 속 일러스트는 유키카제와 다르키안 경입니다. 다르키안은 각도 탓인지 그냥 일러스터의 실수인지 얼굴이 좀 묘합니다. 아마 전자겠죠. 보너스 CD는 OST Vol. 3 (OST가 그렇게 많았었는가 싶기도 한데요) 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자잘한 종이 중에는 내년 1월에 나온다는 DD 설정집 예판용 종이가 있습니다. 부록트랙은 ‘브리오슈&유키카제와 한가롭게 지내보자’ 입니다. 다음 권이 10/11화인데 과연 작붕으로 화제가 된 장면은..

    지름은 타이밍

    이번 지름의 고민대상은 특이하게도 이런 겁니다.올 10월 오랜 암투병 끝에 세상을 달리한 스티브 잡스 전기입니다. 원래는 내년 초 발매예정이었지만 올해 11월로 당겨졌다가 결국에는 10월 24일에 전세계 발매됐죠. 원래는 나오면 바로 영문판으로 읽으려고 했는데 국내에서도 동시에 번역본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어로 읽는 게 훨씬 편하고 좋긴 하지만 원래 일정에서 한 달이나 당겨진데다 번역자의 과거 번역에 대한 지적도 있는 상황이라 고민은 계속됐습니다. 마침 아마존 킨들에서 이북 형태로 11.99달러에 팔고 있어서 이걸로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예판에서 판매로 전환되고 나니 16.99달러로 올랐더군요. 그냥 질러놨으면 돈이라도 아끼는건데 말입니다. 이것 때문에 어제 반나절을 ..

    케이온! 라이센스반 구매 완료

    3월에 처음 발표했을 때는 7월까지는 다 낸다고 하더니 결국은 마지막 "방과후 티타임 II”는 10월에 들어와서야 냈네요. 그리고 사진 찍으면서 생각한거지만 왜 케이온!! 사운드트랙만 PONY CAYNON을 영어로 써둔걸까요. 참고로 블로그에 올렸던 지름인증 글도 링크해둡니다. (케이온!! OST Vol. 2는 글을 안 썼네요) K-ON! OST 한국 라이센스반 - 3월 10일 K-ON! 방과후티타임 라이센스반 CD - 5월 4일 K-ON!! OST Vol.1 라이센스반 - 7월 14일 그냥 끝내기는 아쉬우니 방과후 티타임 II 단독샷도 올리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실제로 카세트를 첨부한 한정판도 있던 걸로 압니다만 라이센스반은 그런 거 없이 2CD입니다. 늘 넣어주던 띠지인데 묘한 오타가 있습니다. 애초에..

    NANA MIZUKI LIVE GRACE Bluray

    환율이 불안한 때이지만 지를 건 질러야죠. 받기는 목요일에 받았지만 감상까지 하고 올리느라 좀 늦었네요. 나는 걸 참 좋아하는 분이죠. 물론 사람은 날고 싶어하는 꿈이 있다고는 하지만요. BD판과 DVD판은 겉면 그림이 약간 다릅니다. 구도는 같지만 자세가 다르죠. 옆면 색은 회색이지만 언뜻 보면 은색으로 보이는 색입니다. 차라리 글자에 회색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요. 본편에 대해서는 길게 쓰지 않으려 합니다. 어차피 이런 건 봐야 하는거죠. 다만 오케스트라 어레인지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울렸다는 말은 하고 싶네요. 왼쪽부터 아게마츠 미카 씨, 미즈키 나나, 오케스트라 지휘자 후지노 코우이치 씨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단한 분이십니다. 참고로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메이킹에 나오는 영상인데 ..

    DOG DAYS Bluray 3권

    환율이 오르는 악조건 속에서도 예약배송은 꼬박꼬박 날아옵니다. 이번 배송은 오사카에서 날아왔네요. 자켓은 비스코티 쪽 멤버입니다. 리콧타는 자켓 일러스트에는 1권에 이어 두 번째네요. 뒤쪽으로 아련하게 보이는 싱크도 1권 속지 일러스트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식 사이트에도 출시일이 되도록 자켓 일러스트가 안 올라오더군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공식 사이트에 올라와 있습니다. 속지 일러스트는 에크렐 & 리콧타 & 싱크입니다. 이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들어서 스캔도 하고 캡쳐해서배경화면으로 깔아뒀습니다.BD 자켓에는 밀히오레 공주 비서 아메릿타와 에크렐의 오빠인 기사단장 로랑이 있습니다. 오른쪽의 CD는 1권에 이어서 OST Vol. 2입니다. 이번 북클렛의 캐릭터 소개는 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