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Bluray BOX

    전면에도 “박스”라고 쓰여있지만 BD 두 장이라 그렇게 두껍지는 않습니다. DVD 생각하면 컴팩트하죠. 왼쪽에 가격 찍혀있는데 아마존에서 배송받고 관세/부가세 떼이고 하면 얼추 20만원 중반 들었네요.안에는 책자랑 BD 케이스가 들었습니다. 책자 자체는 나름 볼만합니다. 각 화 요약과 캐릭터 소개, 여태까지 DVD 표지 일러스트도 실려있고 마지막 장에는 원작자, 감독 등의 짧은 코멘터리도 있습니다.중간에 원작자가 그린 한 쪽짜리 만화도 있는데, GA라는 이름을 가지고 하는 개그입니다. CD 케이스 일러스트입니다. 뒤집으면 BD가 두 장 들어있습니다. 1장에는 1~8화까지 2장에는 9~12화+OVA+특전영상입니다. 화질은 원래가 2009년 작품이니만큼 요즘 BD같이 찔릴 듯한 선명함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어폰을 샀습니다

    2008년 여름 면세점표 B&O A8 을 구해서 거의 4년을 썼네요. 중간에 두어번 사설 수리도 다녀왔지만 이제는 오른쪽 유닛은 반쯤 죽어서 소리가 짝짝이로 나오는 통에 오랜 고민 끝에 새 이어폰을 질렀네요. 요즘은 커널형이 유행인 모양이지만 저는 귀에 뭘 집어넣는 게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오픈형으로 샀습니다. 크리에이티브사에서 나온 “오르바나 에어”라는 제품입니다. 이제 막 들어봐서 음질에 대해 뭐라고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착용감은 좋네요.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BD-BOX 자켓

    지난 6월에 소식이 나왔을 때도 올렸고, 며칠 전에 올린 GA 코믹스 5권 이야기를 하면서도 언급했지만 이 작품이 11월 21일에 블루레이 BOX 세트가 나옵니다. DVD도 초동이 평균 4천장 정도라 아주 잘 팔린 작품은 아닌데 말이죠. 얼마 전에 보니 아마존 재팬에 BDBOX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 그런데 공식 홈페이지나 코믹스 5권 띠지에 있는 일러스트는 다릅니다. 겉표지 속표지로 둘 다 들어가는건지 한 쪽이 업데이트가 늦은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마침 핸드폰 배경을 바꾸려다 발견한지라 며칠 전부터 락스크린이 이렇습니다. 아쉽게도 캐릭터가 좀 가리지만요.

    일본어 원서를 한 권 샀습니다

    GA 예술과 아트디자인클래스 5권입니다. 참고로 번역본도 나옵니다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원본을 사 버렸네요. 참고로 이 작품은 단행본 나오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일본 기준으로 4권이 작년 10월 말에 나왔으니 10개월만에 나온 셈이죠. 뒷면에는 11월에 출시 예정인 블루레이 박스 광고도 실려있네요. 그새 표지용 일러스트도 그렸나보군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약 1/3 읽은 상태인데, 4컷만화다 보니 모르는 단어도 적당히 문맥으로 넘기고, 정 모르겠으면 전자사전에 한자를 그려서 찾아보면서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D-BOX도 나오니 2기나, 하다못해 OVA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4년 전인 2008년에는 미나미가 5권을 원서로 산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 ..

    미즈키 나나 28번째 싱글 BRIGHT STREAM

    아니메이트 특전 받아보겠다고 오랜만에 구매대행으로 질러봤습니다. 그래서 받는 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아니메이트 특전이 ‘브로마이드’인데, 브로마이드라고 꼭 포스터만하게 큰 걸 주는 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브로마이드’란 사진처럼 인화지에 뽑은 사진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네요. 앞면입니다. 곡 소개를 보면 아시겠지만 올타이업입니다. 참고로 사진에 나온 ‘날개’는 합성이 아니라 실제로 스태프 두 사람이 불꽃을 들고 그린 거라고 하네요.다시 커버에 가사를 쓰는 방식으로 돌아왔습니다.CD에도 날개가 그려져 있습니다.유리 밑에 깔려서 질감 차이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옆의 엽서 형식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크기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앨범입니다. 벌써 투어 MC로 올해 내로 발표하겠다고 언급했고 며칠..

    케이온! 극장판 블루레이

    꽤 비싼 가격이라 (배송비까지 해서 약 12만원) 예약도 안 하고 있엇는데 1주차에 약 14만장 (BD 10만, DVD 4만) 팔렸다는 소리를 듣고 덜컥 사 버렸습니다. 여담이지만 아마존은 규슈에 있는 후쿠오카 사가에도 물류센터가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DHL 국제발송은 도쿄에서만 하기 때문에 돌아서 오더군요. 한국에는 금요일에 들어왔던데 주말이 끼어서 오늘에야 받았네요. 한정판 BD 표지이기도 합니다. 박스면서 입혀놓은 종이기 때문에 애매합니다. 옆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편보다 특전이 더 큽니다. 아래쪽의 송장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게가 장난 아니죠. 이것 때문에 무게 단위로 가격을 책정하는 구매대행을 이용하신 분은 추가비용이 들었을거라 하더군요. 왼쪽에 큰 것이 스토리보드, 밑에 깔린 건 설정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