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라인업 교체
2019-07-22
‘지갑 없는 시대’가 기술 업계를 넘어 국가적으로도 이슈인 시대에 지갑에 대한 글을 쓰려니 조금 머쓱하기도 하네요. 국가 차원에서 QR코드 결제를 권하고, 아예 현금을 받지 않는 매장도 생기니까요. 그래도 아직 현금이 없으면 아쉬울 때가 있으니 관성적으로 지갑은 들고 다닙니다. 기술계 화두 중 하나가 ‘지갑 없는 삶’이지만 아직도 매일 지갑을 들고 다니는데, 연말 선물 느낌으로 8년만에 구입한 새 지갑(위). 이전 지갑은 가죽이 반질반질해졌네요. pic.twitter.com/lSEG8cUvpY— 나가토 유키 (@nagato708) December 14, 2018지금 사용하는 반지갑에도 각 면당 4장, 속주머니에 1장씩 해서 총 10장의 카드를 넣을 수 있지만, 정작 반지갑에는 카드를 많이 넣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