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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나나, 라이브 미디어 발매일 공개
* 사진: 2014년 3월 17일 갱신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 미즈키 나나 라이브 미디어가 5월 28일(수)에 발매됩니다. 포함되는 공연은 LIVE CIRCUS 세이부돔 2일차, 타이완 공연 LIVE CIRCUS+ 2일차, NANA WINTER FESTA 2014 세 종류입니다. 블루레이로는 4장, DVD로는 7장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놀랐네요. 제 예상은 WINTER FESTA는 10번째 앨범에 들어가고, LIVE CIRCUS 공연은 올해 FLIGHT 공연과 짝지어서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앨범 특전영상에 WINTER FESTA가 안 들어가기에 미디어로는 따로 안 내놓으려나 생각했는데 말이죠. 어쨌든 빨리 나온다면 환영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돈 나갈 일이 생기는 건 잠시 잊더라도 말..
미즈키 나나, 일본 문부과학성 예술선장 수상
미즈키 나나가 제 64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 대중예술부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대상은 “NANA MIZUKI LIVE CIRCUS 2013 등의 성과”로 되어 있고, 수상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중에 일본의 "성우사"를 돌아볼 경우에, 미즈키 나나 씨를 경계로 시대가 뚜렷이 나눠지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성우를 둘러싼 환경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획기적인 존재입니다. 성우로서 활약하는 한편, 애니송을 널리 일반인에게 침투시켰으며, 가수로서는 돔 구장을 가득 채울 만큼의 인기를 보이고 해외공연도 성공시켰습니다. 쿨 재팬 컨텐츠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 수출이 활발하지만 일본 국내에서의 인기가 높지 않았다면 그렇게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개척자"로서 그 한 부분을 담당하였습니다. 2014년..
미즈키 나나 10번째 앨범명은 SUPERNAL LIBERTY
# 2014. 3. 17. 수정: 자켓 사진 및 상세정보 추가 4월 16일 발매예정인 미즈키 나나 10번째 앨범명이 발표되었습니다. 대문자 두 단어로 SUPERNAL LIBERTY입니다. 본인의 해설로는 “천상의 자유” 라고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앨범 제목은 그럴듯한 단어 몇 개를 열거하고 일영사전을 뒤져 가장 특이한 단어로 조합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싱글 제목은 어느 정도는 그럴듯한 단어를 쓰는 걸로 봐서는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도 있듯이 해설을 붙여놓으면 그럴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2013년에 콜라보 싱글만 두 개를 냈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는 대부분 신곡이 들어갑니다. 총 15곡인데 29번째 싱글 Vitalization 두 곡이 어레인지로 들어가는 걸 빼면..
미즈키 나나, 골드 디스크 페스티벌 출연
2월 22일에 골든 디스크 페스티벌(GD페스)에 미즈키 나나가 참가했습니다. 링크한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노래도 부르고 왔습니다. 영상에는 두 곡만 나오지만 다섯 곡을 불렀다고 하네요.
애니메이션 케이온!
별 내용은 없겠지만 여기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이 그렇듯 그냥 제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로 짧게 써 볼까 합니다. 한창 방영중일 때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1기 나왔을 때에는 한창 교토 애니메이션에 빠져 있을 때라 몇 화 보기는 했지만 그렇게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죠. 1기 엔딩인 Don’t be lazy!만 마음에 들어 열심히 듣고는 했습니다. 그러다 몇 년 뒤에도 계속해서 화제가 되기에 대체 뭐 때문인가 싶어 2011년 초에 케이온! 원작 만화를 사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TV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했는데, 여전히 1기는 미묘했지만 2기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팔자에도 없는 넨도로이드도 사고, 나중에는 (북미판이지만) TVA 블루레이도 샀네요. 극장판같은 경우에는 내놓는다고 할 때도 일본에서 ..
계속 말썽인 그래픽카드
작년 11월에 데스크탑 그래픽카드를 바꿨습니다. 이 묵은 컴퓨터로 대단한 영광을 누릴 일도 없으니 그냥 화면이나 잘 찍어내라는 의도였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부팅하면 로그인 화면이 보여야 할텐데 화면이 안 뜹니다. 다시 껐다 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뜹니다. 그 상태에서 원격으로 접속해보면 시스템이 죽은 것도 아니고, 그냥 화면 출력만 안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드라이버 문제인가 해서 버전을 바꿔가면서 깔아봤는데 별 차도가 없더군요. (드라이버마다 영상 가속능력이 조금씩 달라지는 부수적인 관측도 하면서) 결국 드라이버가 꼬였나 싶어 윈도우를 새로 깔았더니 오히려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잦아지더군요. 참다 못해 택배로 AS센터에 카드를 보냈습니다. 증상 재현이 안 된다고 반송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교체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