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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가 연재가 10주년이군요
みなみけ連載10周年おめでとう!!ちなみに俺はアツコがお気に入り pic.twitter.com/uO90KX6ail — とうしつ (@re10421) July 27, 2014 연재 10주년 기념으로 처음으로 권두 컬러로 실렸다고 하네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단행본 12권이 8월 6일 발매 예정입니다. 번역본은 올해 초에 9권이 나왔으니, 언젠가는 따라잡기를 바랄 밖에요. 그리고 팬이 뽑은 미나미가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모아 10월에 상영회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잡지 홍보문구에는 “미나미가 역사상 최대 이벤트! 라고 해놨다가 안 되면 어떡하지...” 라고 쓰여 있다고 하네요. * 관련글: yanmaga.jp
블로그 스킨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킨은 2012년 초에 올린 겁니다. 중간에 몇 번 수정하기는 했지만요. 어차피 수천 명이 들어와서 피드백을 받을 필요도 없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페이지가 너무 못 생긴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은 그냥 모바일 페이지를 꺼서 어디서나 같은 페이지가 나오게 해 놨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해상도에 맞게 모양이 변하는 반응형 디자인(Responsive Design)을 적용한 스킨이 몇 개 나와 있습니다만, 다들 적용하려고 하면 하나씩 문제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 인용blockquote 스타일이 없다든지) 그렇다고 스킨을 바닥부터 만들 실력은 안 되고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이것저것 개봉하는군요
우선 명탐정 코난 극장판 18기 “이차원의 저격수” 가 8월 7일 개봉입니다. (예고편) 작년에는 작품의 특수성 때문에 여름에도 구작인 수평선상의 음모(9기)를 수입했지만 올해는 다시 골든위크 때 개봉한 작품을 들여옵니다. 일본에서도 수익이 40억 엔을 넘겨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사실 FBI 떡밥은 한창 TV판 볼 때도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 결국 TV판 따라잡기는 몇 년 전에 포기했죠 –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안 되는 게 더 이상하기야 하겠죠. # 2014. 8. 8. 추가: 개봉일이 9월 25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위보다는 놀라운 소식으로, TV 애니메이션 타마코 마켓 극장판인 “타마코 러브스토리”를 9월 25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10월 10일 일본에서 미디어 발매 예정이니 그..
아직도 검색엔진에서 인기를 끄는 키워드
2013년 6월에 블로그 방문자와 관련해 글을 썼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같은 키워드가 인기를 끄네요. 재밌는 건 글 자체는 달라졌습니다. 2013년에는 출시 예정 소식이었지만, 지금 검색에 잡힌 글은 출시된 후 쓴 글이죠. 역시나 이번에도 왜 저게 상위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작품에 대한 비평을 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노트북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노트북 터치패드 부분이 튀어나와 있더군요. 별도로 마우스를 쓰기 때문에 당장에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열 때문에 하판이 휜 건 아닌가 싶어 차일피일 하다 근처의 삼성 AS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간 AS 센터는 대부분이 휴대폰에 할애되어 있고 컴퓨터 담당 부서는 끝쪽에 두 분 계시더군요. 증상을 설명하고 접수한 뒤 잠시 기다려 엔지니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배터리 스웰링 때문에 터치패드 부품이 눌리는 상황이었더군요. 배터리가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부풀어 있었습니다. * 사진: 삼성 투모로우 글로벌 참고로 제가 쓰는 노트북이 삼성 시리즈 9인데, 내장 배터리가 팜레스트와 터치패드가 있는 하단에 있습니다. 배터리 스웰링은 노화, 과충전 등의 원인으로 리튬 이온 배터..
또다시 DDP에 다녀왔습니다
DDP 개장 때도 한 번 방문했습니다만, 7월 2일부터 간송문화전 2부 전시가 시작돼서 다시 한 번 갔습니다. 지난 번에도 그렇지만 워낙 좋은 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시간이 닿으신다면 한 번 보는 것도 좋습니다.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을 실제로 본다”고 평할 수 있을 만큼 유명하니까요. 그렇다고 그냥 글을 끝내기는 아쉬우니 오디오 가이드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 특이하게도 오디오 가이드는 넥서스 7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서 줍니다. 상설 전시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어플리케이션 품질은 나쁘지 않지만, 역시 7인치짜리 기기를 손목끈도 없이 들고 다니는 건 조금 부담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