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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키 나나, 건강 문제로 일부 라이브 중단

    三嶋さん直々の説明と謝罪がありました。お話の後、ファン一同拍手喝采で本日の公演中止。 pic.twitter.com/NEqoWLcEJJ — あろまぁ社長 (@aroma_59) June 22, 2014 * 트윗: 공연 취소를 알리는 미시마 프로듀서. NANA MIZUKI LIVE FLIGHT 2014 기타큐슈 공연 중지 안내 - 2014년 6월 22일 요즘 라이브 투어가 한창입니다만, 22일 예정이었던 기타큐슈 2일차 공연이 본인의 성대 염증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일단은 2~3일 절대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이라 밝혔고 현재로서는 이후 공연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본인이 블로그에도 글을 남겨 상황을 설명하고 안타까움을 내비쳤습니다.* 2014. 7.2. 추가 7월 1일자 공지에서 상태가 호전되어 7월 6일..

    일본에서 응모권 때문에 감자칩을 투기한 사람이 체포돼

    미즈키 나나 콘서트 응모권을 잘라내고 난 감자칩 1천 봉지를 불법투기했다가 체포된 사람의 사연 일본에서 미즈키 나나 라이브 응모권이 붙어 있는 감자칩 1천봉지를 사서 응모권만 자른 후 과자를 근처 삼림에 무단투기한 사람이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조사를 시작한 경찰은 대량으로 버려진 과자를 구입했던 사람을 추적해 체포했고, 본인도 응모권을 노리고 과자를 대량 구입한 후 버렸음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행사 당첨자 10명은 무료 라이브 관람 및 이후 백스테이지에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약 30만 엔(3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은품 때문에 원래 물품에 소홀해지는 건 처음 있는 일도, 특정 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도 아닙니다. 1999년 포켓몬스터 빵에 들어있던 “띠..

    요즘 읽는 책마다 하나씩 부족하네요

    어째 요즘 읽는 책마다 하나씩 부족한 점이 있어서 결국 글로 남기고 싶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번역 문제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책이 잘 안 읽히면 책 표지의 역자 소개를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번 경우는 좀 심했습니다. 번역이 올바르게 됐느냐 이전에 문장 수미쌍관이 안 맞는 부분을 여러 번 발견하고 나니 정나미가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끝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잡은 책은 제목이나 목차가 예상하게 하는 주제는 마음에 들었지만, 전개 방식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랐습니다. 화룡정점으로 작가 에필로그를 읽으니 저의 생각과 어긋났던 이유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참 찝찝한 마음으로 책을 덮었습니다. 제법 두께도 있는 책이었는데 말이죠. 지금 읽고 있는 책은 (한국인이 썼으므로) 역자 문제도..

    NANA MIZUKI LIVE CIRCUS Bluray

    발매일은 28일이지만 하루 전에 보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여담으로 언제부턴가 DHL이 중국을 거치지 않고 일본-한국 직항으로 보내더군요. 세 종류의 공연을 블루레이는 4장, DVD는 7장에 담았습니다. 다행히도 요즘 환율이 낮은 편이라 부가세는 신경쓰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네요. 두 장씩 두 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기준으로 Disc 1/2가 LIVE CIRCUS 세이부돔, Disc 3이 LIVE CIRCUS+ 타이페이, Disc 4 가 NANA WINTER FESTA 2014입니다. 책자에는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NANA FESTA 사진은 콜라주 식으로 넣어놔서 남는 자리에 실어놓은 느낌을 줍니다. 사진에 찍힌 안내문은 6월 1일 후지큐 하이랜드에서부터 시작하는 여름 ..

    벨킨 FlipBlade Adjust 거치대

    제 iPad는 2010년에 산 엘라고 거치대에 계속해서 얹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본체는 두 번이나 바꾸었지만 그래도 올려놓는 데는 별 지장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에 접이식 거치대인 벨킨 FlipBlade Adjust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전 거치대와 다른 점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고, 접어서 휴대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사진에 보이는 버튼을 양쪽에서 누르면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기가 닿는 부분과 바닥에는 고무 처리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마찰력과 보호를 제공해줍니다. 실제 iPad Air를 거치하면 이렇게 됩니다. 거치하는 부분에 여유가 있어서 스마트 커버를 끼운 상태에서도 세울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홈 버튼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뜻 보면 제대로..

    스타벅스 일화

    몇 년 전부터 하루에 커피 한 잔은 꼭 마시고 있습니다. (어쩌면 카페인 중독일지도 모르겠네요.) 며칠 전에 스타벅스에 갔는데, 커피를 주문해놓고 앉아 있는데 나올 생각을 않는 겁니다. 보통은 커피가 나올 때까지 카운터를 들여다보는 편이지만 그 때는 다른 할 일이 있어서 거기에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혹시 주문이 밀렸나 싶어 카운터 쪽을 봐도 직원분이 뭘 만들고 계시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영수증을 들고 가서 물어보니 주문이 누락된 모양이라며 사과하고는 커피와 함께 쿠폰을 하나 주더군요. 이런 걸 받아 본 건 처음이라 굳이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용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