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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 DAYS'' Bluray 3권

    아마존 재팬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DHL을 써서 빨리 온다는 겁니다. 몇 번 비용이 바뀌면서 최근에는 국제배송 치고는 저렴해지기도 했고요.띠지 일러스트는 표지를 따라 맞선 행사 사양의 레오 각하.메인 블루레이는 비스코티 조연 3인방이고, DVD 특전으로는 프로냐제 2012 후편이 수록됐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3권까지 사기는 했는데, 4권부터는 살 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30초 카운트에서 정확하게 30초를 맞춰 경품을 타 간 베키 역의 타카하시 미카코. 궁극의 비지니스 찬스?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번에 한 프로냐제도 어떤 경로로든 영상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본인 노래로 30초를 세어보는 미즈키 나나

    카메라 센서 청소를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오랜만에 DSLR 야외에서 써 봤더니 센서에 먼지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공기펌프로 이래저래 해도 차도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 숭례문 근처에 있는 니콘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정품 구매자인지 확인 후에 진행하며 별도로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대기실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특이하게 Vista를 고전 테마로 해 놨더군요. 처음에는 XP인 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D80에 32GB SD를 넣어줬습니다. JPG+RAW 상태인데도 1700컷이 뜨네요.

    DOG DAYS 리코타 엘마르 넨도로이드

    피규어는 놓을 공간이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로 안 산 지 꽤 됐는데, 이번에 DOG DAYS 3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었고 오랜만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분으로 한 개 사 버렸습니다. 흥미로운 건 거치 방식이 자석이더군요. 망토가 있어서 이렇게 만든 것 같네요. 어떻게 해도 빠지는 하반신 거치보다는 안정적이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만 움직이면 비스듬하게 서게 되더군요.리코타는 성우가 1인 2역(리코타/나나미)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인플레의 풍파를 피해 3기까지도 꾸준히 등장 분량을 챙겼다는 점도 구매에 기여했습니다.

    DOG DAYS 이벤트 프로냐제 2015

    フロニャ祭2015にご来場いただいた皆さま、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楽しんでいただけましたでしょうか? また笑ってお会いし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dogdays pic.twitter.com/AYBskuom92— TVアニメ「DOG DAYS″」 (@dogdays_anime) May 17, 2015 DOG DAYS’’ 이벤트 “프로냐제 2015”가 5월 17일 마이하마 원형극장(舞浜アンフィシアター)에서 열렸습니다.* 이벤트 책자에 수록된 성우 코멘트. 위쪽부터 미야노 마모루, 호리에 유이, 미즈키 나나, 코시미즈 아미, 타카하시 미카코, 유키 아오이, 타케타츠 아야나, 아스미 카나, 우에사카 스미레, 오구라 유이.スタッフさん本もイラスト集もすばらしい麗しいですヾ(*´∀`*)ノ pic.twitter..

    미나미가 13권

    2015년 1월에 있었던 10주년 행사 DVD가 포함된 미나미가 13권입니다. 국내 온라인 서점에 주문했는데, 입고 예정 메일과 품절 문자 메시지가 반나절 간격을 두고 날아와 못 받는 줄 알았네요. 한국어판은 2014년 9권이 나온 이후로 또 다시 소식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 어중간하게 원판과 한국어판을 동시에 모으게 되는 꼴이 되었네요.오랜만에 사전과 함께 진득하게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이벤트 자체는 1시간 정도의 다이제스트판인데, 즉석 더빙도 있고 노래 코너도 있고 토크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출연 멤버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초등학생 팀이 부족하다는 거죠. 그나마 마코토/마코짱이 있는 걸로 초등학생 팀이 혼자가 되는 건 면했지만요.

    새 iPhone 6 케이스

    작년 가을에 예약판매 사은품 쿠폰으로 구입한 애플 가죽 케이스는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최근까지도 계속 사용했습니다. 충격 보호보다는 iPhone 6 디자인의 둥근 곡면이 케이스가 없을 때는 잘못 잡은 비누처럼 쓱 미끄러질듯한 느낌을 주는데,이걸 가죽의 마찰로 막아주는 게 마음에 들었거든요.하지만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자 가죽이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다시 케이스 없이 쓰려다가 – 애초에 파손보험도 들어뒀고 – 갑자기 얼마 전에 튼튼한 케이스 이야기를 읽은 게 생각이 나서 덥석 구입했습니다. 한국 총판이 생긴 지는 얼마 안 됐더군요.사진으로 보면 매우 전투적이어서 무전기라도 될 것 같지만 실제 착용해 보면 그 정도는 아닙니다. 높이를 재 본 건 아니지만 대충 iPhone 4 두께 정도까지 늘어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