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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발매를 두 달 앞두고 구입한 iPhone 13

    몇 년 전부터 정신건강을 위해 애플 관련 루머를 일부러 찾아 읽지는 않는데, 기술 언론을 읽거나 팟캐스트를 청취하다보면 아예 정보를 끊고 살 수는 없더군요. 그렇게 건너건너 들은 루머를 조합해보니 올해 iPhone 관련 상황이 재미있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 작성 시점인 7월 말 기준) 루머에 따르면, 우선 2022년 iPhone은 전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격이 100달러씩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달러 가격이 동일하더라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원/달러 환율 때문에 원화 기준 가격은 오르는 것이 기정 사실-올 여름 출시한 M2 SoC MacBook Air는 이미 1300원대 후반 환율 적용-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소식이죠. 설상가상으로 올해 (수식어 없는) 기본 iPhone은..

    미즈키 나나 앨범 DELIGHTED REVIVER와 LIVE HOME 상품 이야기

    2019년 이후 3년만인 지난 7월 6일, 미즈키 나나 14번째 앨범 "DELIGHTED REVIVER"가 발매되었습니다. 2022년 1월에 앨범 제작을 발표하고, 3월부터 일기를 통해 간간이 소식 전하기 시작했지요. 4월에는 앨범 명칭 및 발매일(7월 6일)을 공개하였는데 6월 5일자일기에서 앨범 신곡 녹음을 마무리했다고 했으니 (본인도 인정하였듯) 제법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앨범 발매 후 관련 인터뷰에 따르면 보통 앨범 제작 때는 앨범 제목은 수록할 곡을 어느 정도 정해놓고 난 뒤에 정하는데, 이번에는 오프라인 활동이 멈춘 2년을 뒤로 하고 첫 라이브를 앞두고 있는 기대감를 담은 제목을 먼저 정한 뒤 맞는 곡을 골랐다고 하더군요. 앨범 구입은 이런저런 특전과 제반 비용을 계산하다 정말 오랜..

    '22년 9월 다음 블로그 폐쇄 소식을 접하고 든 생각

    다음 블로그가 9월 30일자로 서비스 종료되고 콘텐츠를 티스토리로 통합된다는 소식이 7월 4일자로 통보되었습니다. 본인의 인터넷 '위세'를 오프라인에서 부당하게 이용하는 이들을 파워블로거라고 지칭하던 때도 있었지만, 그 악명도 100만 구독자(통칭 골드 버튼) 유튜버가 대체한 지 오래인 시대에 블로그 플랫폼 하나가 없어진다는 소식 자체는 그렇게까지 놀랄 일은 아니겠지요. 다만 2010년대에만 해도 만약 카카오가 블로그 솔루션을 통폐합된다면 티스토리 쪽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던 걸 생각하면 세상 일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짧게나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오랫동안 읽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당시) 다음카카오가 티스토리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을 때에는 예고 없이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에..

    아르바이트 모범생 이누야마 아오이

    2022년 2월과 4월에 같은 분께 작품을 의뢰한 바 있는데, 건강한 체형 표현부터 캐릭터 묘사까지 빠지는 부분이 없어 자금과 시간만 있다면 제가 좋아하는 모든 캐릭터와 어울릴 법한 상황을 만들어 의뢰하고 싶었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다만 4월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리퀘스트가 닫혀 있었지요. 보통은 커미션이 한 번 닫히면 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어 이걸로 끝인가 했는데, 5월 23일 픽시브 리퀘스트에 의뢰 버튼이 다시 생겨 같은 날 바로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신청일 기준) 며칠 지났지만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라 생각하기로. 예전 글에도 언급했듯 픽시브 리퀘스트는 skeb과 달리 작가의 리퀘스트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알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웹페이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 해당 리퀘스..

    이번 달에 산 샤오미 생태계 제품 두 종류

    샤오미 제품은 예전에 선물로 받은 보조배터리밖에 없었는데, 이번달 달에 샤오미 '생태계' 제품을 두 종류나 구입해 블로그 글로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커미션 그림 '자랑' 외에 다른 글도 올려야하지 않겠느냐는 자신이 받는 압박을 풀어주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샤오미 미지아 정밀 드라이버 세트입니다. 어떤 경로로 구입한지도 기억나지 않는-근처 다이소나 사무용품점에서 구입하지 않았을까 싶은데-미니 드라이버를 잃어버린 이후 작은 나사를 돌려야 할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소 공구 칸에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몇 년 전 샤오미 브랜드로 괜찮은 정밀 드라이버가 있다는 정보를 들은 기억이 있어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 해당 제품을 찾아냈습니다. 다만 몇년 전 입소문을 탔던 제품과 제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