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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나나 베스트앨범 THE MUSEUM IV 구입 및 관련 단신
1월 21일, 미즈키 나나 베스트앨범 THE MUSEUM IV이 발매되었습니다. 작년 발매 소식이 나왔을 때 '저렴한 가격이 가장 좋은 특전'이라는 발상으로 아마존 재팬 직배송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아마존 배송비 단가가 생각보다 비싸서 오히려 현지배송+배대지가 최종 비용이 저렴하겠더군요. 그래서 특전도 받을 겸 해서 HMV에서 예약해 배대지로 받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특전 품절 처리 전에 구입하겠다고 발매 한 달 전인 12월 중순에 결제했는데, 12월 말에 제반 사정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결국 결제 취소후 재결제했습니다 (다행히도 그 때까지 특전이 남아 있었고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정말 저점에 결제한 셈이 되었지만요.1월 19일 늦은 밤 현지에서 배송 출발했다는 메일이 와서 바로 배대시..
3기 나라사랑카드 출시 소식을 듣고 발급받았습니다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병역판정검사(통칭 '신검')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나라사랑카드 발급사가 바뀌었습니다. 이전 국민은행, 기업은행 2개사 체제에서 국민은 탈락하고 기업은 유임, 신규 회사로는 1기 단독 발급사였던 신한은행과 해당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하나은행까지 총 3개사가 발급하게 되는데요.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하는 1월 15일에 상품을 공개할 거라 생각했는데 둘째 주 월요일인 5일에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기업은행은 카드 플레이트는 바뀌었지만 상품 이름 자체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재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신한과 하나카드만 신청했네요 (참고로 나라사랑카드는 2007년 이후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사람이라면 본인이 현재 예비역이라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공식 출시일은 올해 초였지만 이미 언론 보도로 ..
유령처럼 배회하는 스마트폰 용 키보드라는 아이디어
기술 언론의 새해는 CES에 초대되어 수많은 회사의 보도자료를 다듬어 기사화하는 걸로 시작하는데, 업체들도 이때가 상대적으로 손쉽게 언론의 주목받을 수 있는 시기라는 걸 알고 있어 최대한 긍정적인 타임라인을 써 놓은 보도자료를 밀어내기 마련이죠.이번 달 CES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남은 11개월간 다음 빅 웨이브가 될 것이라며 떵떵거리던 회사들이 실제 제품을 출시하기는 했는지, 출시했다면 당시 약속과 제품이 얼마나 (안) 비슷한지에 대해 추적 기사만 써도 기술 블로그에 쓸 거리는 충분할 거라는 블랙 유머가 있을 정도. 그래서 저는 오히려 CES 시기에 오히려 기술 블로그에 흥미로운 글이 안 올라오는 느낌인데, RSS를 스크롤 하다 스마트폰에 붙이는 물리 키보드를 넘어 아예 키보드가 붙은 스마트폰을 팔겠..
2025년 12월 커미션 그림 정리
2026년을 여는 첫 글은 작년(2025년) 12월 커미션 정리입니다. 분명 연말이어서 자제해야지 하며 시작한 한 달이었지만, 막상 정리해놓고 보니 고봉밥을 넘어 혼자서 2인 정식 주문한 수준이네요.첫 캐릭터는 유루캠의 이누야마 아오이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등재된 작품은 티텐 작가에게 부탁드렸는데요 (기간은 11월 15일에서 12월 2일까지).주제는 간단하게 바벨 플레이트 들고 가는 모습입니다. 좀 더 재밌거나 복잡한 구도를 그릴 수도 있었겠지만 늘 그렇듯 예산과 시간 문제로 최대한 묘사를 쳐 내서 심플하게 만들었네요.한번 더 신청 주셨었던 이누야마 아오이 커미션 입니다! pic.twitter.com/zndGwsdv1F— 티텐 (@titatuem) December 7, 2025다음 작품은 겖갬 작..
2025년에 읽은 책
올해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읽었던 책을 돌아보았습니다. 생각으로는 작년보다 책을 좀 덜 읽은 느낌이었는데-그래서 하반기에는 조금 더 스퍼트를 내서 읽기도 했지만-막상 독서기록을 확인해보니 유의미한 권수 차이는 없군요.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올해 처음 읽은 책만 수록했기 때문에, 혹시 예전에 읽었던 책이 궁금하시다면 하단 '책' 태그를 붙인 이전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숫자 한국"(박한슬 지음)은 20가지의 데이터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책. 군데군데 글쓴이의 ‘열정‘이 삐져나오기는 하지만, 데이터를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는 대전제에 동의하기 때문에 공유해 봅니다. https://t.co/rCIvq3AtVg— Paranal (@nagato708) February 12, 2025* 이..
2026년 달력 이야기
이제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2026년 달력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글로 남길 만큼 재밌는 주제는 아니지만, 연말이라 분주한 것과는 별개로 재밌는 글감이 떠오르지도 않아 짧게 써 보기로 하겠습니다. 생각해 보니 마침 내 돈 주고 구입한 달력도 있고요.매년 11월 말~12월 초가 되면 슬슬 다음 해 달력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초연결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터치 혹은 클릭 한 번이면 달력을 볼 수 있지만 시선만 돌리면 바로 한 달(달력 종류에 따라서는 여러 달) 을 조망할 수 있는 물리적 물건이 있다는 게 편한 부분이 있어서 벽걸이 시계처럼 꾸준히 수요가 있는 물건입니다.여담으로 고물가 시대의 구조선 소리를 듣는 다이소에서 시즌 상품으로 탁상용 및 걸이식 달력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