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나나/상품
미즈키 나나 28번째 싱글 BRIGHT STREAM
아니메이트 특전 받아보겠다고 오랜만에 구매대행으로 질러봤습니다. 그래서 받는 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아니메이트 특전이 ‘브로마이드’인데, 브로마이드라고 꼭 포스터만하게 큰 걸 주는 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브로마이드’란 사진처럼 인화지에 뽑은 사진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네요. 앞면입니다. 곡 소개를 보면 아시겠지만 올타이업입니다. 참고로 사진에 나온 ‘날개’는 합성이 아니라 실제로 스태프 두 사람이 불꽃을 들고 그린 거라고 하네요.다시 커버에 가사를 쓰는 방식으로 돌아왔습니다.CD에도 날개가 그려져 있습니다.유리 밑에 깔려서 질감 차이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옆의 엽서 형식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크기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앨범입니다. 벌써 투어 MC로 올해 내로 발표하겠다고 언급했고 며칠..
미즈키 나나 27번째 싱글 TIME SPACE EP
6월 6일 발매였는데 휴일 끼고 받은 걸 생각하면 빨리 왔네요. 요즘은 HMV도 빨리 보내줍니다.오랜만에 다른 형식의 케이스입니다. 겉면은 얇은 플라스틱으로 씌워놨고 주얼케이스는 옆면이 둥글게 처리된 녀석입니다. Trickster나 STARCAMP EP에도 채용한 적이 있는 케이스죠. 개인적으로 두꺼운 종이로 만든 케이스는 끼워놔도 펄럭거리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이쪽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안에 들어있는 가사집도 도화지같은 종이여서 마음에 듭니다. 홍보전단은 여름투어 LIVE UNION 2012 일정과 27/28번째 싱글을 동시에 구매하면 9월에 있을 이벤트에 선행응모할 수 있다는 안내장입니다.CD 라벨은 참… 그렇습니다. 싱크로게이저같은 경우에도 조금 배경을 과하게 줬지만 제목은 써 줬는데 이번에는 시..
NANA MIZUKI LIVE CASTLExJOURNEY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즈키 나나의 2011년 라이브 두 종(LIVE JOURNEY/CASTLE)이 담긴 블루레이입니다. HMV에서 부지런히 보내준 덕분에 제법 빨리 받을 수 있었네요.표지는 CASTLE 부제를 따라 왕, 여왕 컨셉으로 찍었습니다. JOURNEY의 경우에도 3일 공연 QUEEN에 사이타마, 4일 공연인 KING에 센다이로 날짜에 맞게 들어가있고요.BD는 각 공연당 한 장씩 두 장, DVD는 CASTLE 세 장/JOURNEY 두 장으로 다섯 장입니다. 늘 그렇듯 사진집을 겸한 북클렛이 들어있는데 가사집이 없어졌습니다. 분명 지난 라이브 BD(LIVE GRACE) 때까지도 있었는데 말이죠. 별로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빠진 이유가 궁금하기는 하네요.HMV에서는 이번에도 고이 접은 포스터 두..
미즈키 나나 26번째 싱글 Synchrogazer
HMV가 무슨 바람이 들어 발매일 하루 전에 발송해준 덕에 출시일(11일) 다음날에 도착했군요.묘한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뒷면에는 손톱이 유달리 강조되네요. 뒷면에도 써 있듯 이번 싱글에는 세 곡이 들어있는데 첫 곡인 Synchrogazer는 12년 1월 신작인 전희절창 심포기어 오프닝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오랜만에 정식 CD 쥬얼케이스가 아니라 두꺼운 종이로 제작한 케이스입니다. Silent Bible 이후로 보는 거니 오랜만이네요.가사나 자질구레한 크레딧 부분은 안쪽에 써 있습니다. (위아래로 보이는 빛은 촬영하다 반사된 게 아니라 원본이 그런 겁니다.)
NANA MIZUKI LIVE FIGHTER BLUExRED SIDE
이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8년에 나온 물건입니다. 사실 DVD 버전은 발매 당시에 샀었고요. 당시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었기에 별 고민없이 DVD로 샀지만 이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저의 고민거리였죠. 환율이 좋아지면 사야지라며 늘 생각했지만 “좋은 환율”이라는 건 애초에 없다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한데다 마침 배송대행지에서 1월 행사로 대행료 할인 쿠폰을 뿌리기에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파는 중고품을 샀습니다. 이런저런 비용 다 엎어서 약 8만원 들었습니다. 아래쪽이 BD, 위쪽이 DVD입니다. DVD는 각 2장씩 이틀이 나눠져서 나왔고 BD는 하루 당 한 장 해서 통합으로 나왔죠. 뒷면입니다. 참고로 먼저 공연한 BLUE SIDE가 1번 디스크, RED SIDE가 2번 디스..
미즈키 나나 베스트앨범 THE MUSEUM
최근에 미즈키 나나의 두 번째 베스트앨범이 나왔죠. 이걸 책장에 꽂아두면서 못내 첫 번째가 없는게 아쉽더군요. 처음에는 “환율 좋아지면 사야지” 했지만 며칠 전에 충동적으로 질러버렸습니다.이렇게 같이 놓고 보면 두 앨범이 같은 컨셉으로 나왔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죠. MUSEUM II가 좀 더 큰데 THE MUSEUM 쪽이 일반 CD 쥬얼케이스만하다는 걸 감안하시면 됩니다.두께도 거의 두 배입니다. 제건 BD판이지만 THE MUSEUM II DVD 판은 3300엔이니 4년에 300엔 오른 셈이군요.CD가 대부분이 흰 색이라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컨셉이 같다는 건 보시면 아실 겁니다. 여담. DHL에서 연락이 왔는데 마침 못 받았습니다. 요즘은 전화 안 하고 알아서 통관시켜주더니만 뭔 일인가 싶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