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10년 전의 LCD TV 모니터

    요즘에야 TV도 다 1080p(1920x1080)이고 컴퓨터 모니터는 그것도 넘어서 가로 2천픽셀 대의 제품도 소비자 용으로 팔리고 있지만, 옛날에는 LCD도 신기술이라고 좋아할 때가 있었죠. * 2001년 당시 찍어둔 개봉 사진. 그래서 2001년에 구입했던 삼성 LCD 모니터입니다. 17인치에 1280x1024로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은 해상도였죠. 지금에 와서 정보를 찾아보려 해도 10년이 넘은 제품이다 보니 삼성 홈페이지에도 PDF로 된 설명서뿐이네요. * 2003년에 찍은 사진. 참고로 앞에 보이는 키보드는 저 모니터와 연결되어 있었던 파워맥 G4 컴퓨터에 따라오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저는 TV로 더 많이 썼습니다. 모니터 겸용 TV지만 리모콘도 있어서 꽤 쓸만했거든요. 시대가 바뀌고 컴퓨터도 바..

    오늘 iPhone 5가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iPhone 5가 발표된지 거의 3달만에 드디어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SKT와 KT 양쪽에서 행사를 하는데 아침 8시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론칭행사를 한다기에 아이폰 5나 구경해볼까 해서 일어나자마자 대충 씻고 나갔습니다.7시 5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엄청난 취재진이 1호 개통자와 표현명 사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오른쪽에는 론칭행사에 뽑혀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쭉 서 있습니다. 참고사진: KT 아이폰5 개통 카운트다운마침 어제(6일) 오후에 광화문에 나갈 일이 있어서 준비중인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위쪽에 보이는 히터도 틈틈이 설치해 두었고, 아래쪽에 보이는 천막에서는 뜨거운 차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60초 카운트다운 하고 나서 올레스퀘어 문이 ..

    제가 미즈키 나나를 알게 된 계기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록 차원에서 짧게 써 봅니다. 때는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나노하 시리즈 패러디를 접하고 '저거 원전이 뭔가요?' 해서 나노하 시리즈를 알게 됐습니다. 마침 같은 해 4월 세 번째 TV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가 나올 시기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3기가 나오기 직전에 TVA 1기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1기 초반부는 참 손발이 오그라지는데 - 극장판으로 리메이크하면서 그런 요소가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 뒷부분은 괜찮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봤죠. 1기 9화의 유명한 장면을 실제로 보고 꽤 감명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2기 (A's) 를 볼 때는 하야테를 좋아했습니다. 보통 나노하 주인공 인..

    애플 아이패드 미니를 보러 갔습니다

    오늘 애플의 새 타블렛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되는 날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국도 첫 출시의 물결에 맞추어 출시되었네요. 저야 이미 아이패드가 있으니 살 생각은 없지만 얼마나 희한한 물건인가 구경은 해보고 싶어서 아침부터 추위를 뚫고 매장에 가 봤습니다. 잠깐 만져본 거라 간단한 느낌 정도만 정리해보자면 - 참 가볍습니다. 나가기 전에 아이패드 4세대를 다시 만져보니 느낌이 확 오더군요. 무게(312g)로 따지면 현재 판매되는 아이패드(662g)의 절반이고 두꺼운 캔콜라(412g)보다도 가볍다고 합니다. - 베젤이 얇아서 어떻게 잡나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괜찮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한다고 하더니 터치가 튀지도 않고, 정 신경쓰이더라도 그냥 엄지를 세워서 잡으시면 됩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아..

    스마트폰 사용현황

    문득 생각나서 꽂아보니 참 조촐하게 쓰네요. 요즘은 64GB도 모자라다는 사람도 많던데 말입니다.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건 스마트폰으로 다 하고 있으니 괜찮겠지요.그냥 끝내려니 아쉬워서 음악 재생수 순서대로 10개 발췌해봤습니다.

    이제야 iPhone 4s를 만져봤습니다

    아이폰 5가 나오고 세계에 몇백만의 사람이 구매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야 4S를 제대로 만져봤습니다. 2009년 말 대리점을 돌며 3GS를 구매한지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4로 넘어간 상황이라 이미 핸드폰 할부다 두 대가 나가고 있기도 했고, 별로 관심도 없었죠. 게다가 여러 요인이 있어 한국에서는 이후 반응도 뜨뜻미지근해서 어째 주변에서 만져볼 일이 없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아이폰 5 리뷰를 보다가 4S에 비해 CPU 성능 2배라는 대목을 보고, 4와 4S의 성능차가 이제야 궁금해진 것이죠. 그래서 프리스비에 털레털레 걸어들어가서 좀 만져봤습니다. 앱을 따로 깔아볼수는 없으니 기본어플과 사파리 위주로 만져봤는데, 눈에 띄게 차이가 나더군요. 예를 들어 (아이폰 사용자라면 손에 익었을) 설정-WiFi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