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미즈키 나나 관련 상품: LIVE VISION 블루레이, LIVE GRACE 2026 상품

    이번 달에 수령한 미즈키 나나 관련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글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는 LIVE VISIONxVISION+ 2025-2026 블루레이인데요. 해당 라이브는 일본에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에 개최되었고, 이후 2~4월에 해외 공연 (홍콩, 대한민국, 대만)이 있는 구성이었습니다.해당 미디어는 9월 16일 발매였는데요. 마침 아마존 재팬에서 해외 이코노미 배송에 무료 프로모션까지 붙여둔 걸 보고 두 번 돌아보지 않고 이쪽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발매일이 다가올 즈음 달력을 들여다보니 생각해 보니 애매하게 추석 연휴가 가까워서 자칫하면 일본이나 한국 배송 창고에서 푹 쉬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겠다 싶더군요. 라이브 영상은 특성상 띄엄띄엄 보는 것은 아쉬워 연휴에 느지막이 ..

    같은 날 애플 광택용 천과 다이소 안경닦이 구매하기

    AI 업계가 국가 단위로 '약'을 팔면서 칩셋부터 물과 전기까지 모든 자원을 가져감에 따라 후순위로 밀린 소비자 전자기기 가격이 천장을 모르고 오르는데요. 애플에서 새 제품을 출시하는데 가격이 인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바로 애플에서 내놓은 광택용 천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2021년 첫 출시 때부터 수많은 유머의 대상이 되었고, 이후 애플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지원 기기 항목에 해당 제품이 추가되는 걸 확인해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게 하나의 관례가 될 정도였죠.그런데 지난 8월 Mac mini와 Mac Studio 라인업을 업데이트하면서 광택용 천 모델명이 바뀌고 가격이 2만 5천원(19 USD)에서 1만 5천원(9 USD)으로 되었습니다.이전 제품과 비교한 '리뷰'에 따르면 이전 제품..

    MUJI에서 구입한 잡화: 샤워볼, 아크릴 액자

    이제는 유행이 지나간 느낌이지만, MUJI(무인양품)가 상징하는 미니멀리즘이 트렌드일 때가 있었죠. 한국 수입가가 비싸 일본 여행 가서 사는 게 낫다는 밈으로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그런 감성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 동선이 괜찮으면 오프라인 매장도 가 보고는 합니다.보통 해당 브랜드에서 잡화 쪽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 유명한 보관 용기나 수납함 등을 떠올리겠지만 개인적으로 해당 매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샤워볼입니다 (공식 명칭은 '바디 네트'). 제가 생각해도 뜬금없는 부분인데, 다이소부터 마트 잡화 칸까지 샤워볼만 보면 이건 질감이 괜찮을까 싶어 하나씩 사는 사람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상술한 MUJI 한국 지사의 악명 높은 가격 산정과 달리 2천 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이어서 구입했었는데, 크..

    드럼세탁기가 고장나 새로 구입한 이야기

    7월 중순, 본가에 있는 삼성 드럼세탁기가 고장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증상은 세탁기가 탈수 파트를 끝내지 못하고 무한 반복하는 증상이었는데, 빨래 양을 줄여보거나 배수필터 청소 등 FAQ에 있는 여러 해결법을 사용해 보아도 변화가 없더군요. 결국 AS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요즘 고객센터가 으레 그렇듯 사람과 연결하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ARS로 전화했더니 대기 상태로 걸어놓다 시간이 초과되었다며 끊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웹에서 접수하려고 하니 대부분의 고장은 'AI CS 봇'과 상담하라며 아예 수리 엔지니어 배정 단계로 넘어가지도 않더군요. 몇 번 시도하다 차라리 전화 대기열 '뺑뺑이'를 하는 게 낫겠다 싶어 계속 전화했더니 두 번만에 상담원 연결에 성공했습니다.가장 빠른 날..

    오랜만에 알리 천원마트에서 산 물건에 대한 단평

    블로그에 마땅히 쓸 글도 없고, 이번 달에 알리 천원 마트에서 구입한 물건들이 '괜찮음'부터 '돈 아까움'까지 다양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짧게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우선 오랜만에 천원 마트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부엌에서 쓰던 타이머가 고장 났기 때문입니다. 타이머는 다 똑같지, 하며 다이소에서 2천 원짜리 제품을 구입했지만 알람 소리가 작고 자석이 약해 냉장고에는 안 붙고 도색 없는 철판에만 붙을 정도여서 알리 제품을 사보면 어떨까 싶어 구입했습니다.처음에는 부엌 타이머 하면 생각나는 큰 버튼 세 개(분/초/시작)가 달린 제품을 살펴보다 관련 제품으로 다이얼식 제품이 나와 이쪽을 구입.5천 원짜리라 애초에 품질은 기대하지 않아 사진보다 싼 티가 나는 건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제품이 어필..

    블루 아카이브 관련 상품 구입 모음

    원래는 나눠서 쓸 글이었는데 (후술하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기다리다 보니 하나의 글로 모였습니다.첫 번째는 블루 아카이브x무신사 컬래버. 작년에는 티셔츠 한 장을 샀는데, 의외로 퀄리티가 괜찮아서 이번에는 종류별로 한 장씩 구입.7월 1일 배송 예정이라고 했는데 지연 없이 보내서 다음날에 도착. 카드 할인받겠답시고 한 장씩 구입했는데도 알림은 한 번만 보내서 자기들 마음대로 합치나? 싶었는데 평범하게 두 봉지로 도착했네요.각 상품마다 쿠폰 카드와 랜덤 포토카드가 들어 있는데, 어차피 뽑고 싶은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 중복은 안 나왔으니 만족.와일드 헌트 반팔 티셔츠. 공식적으로는 '차콜'인데 제 눈에는 진한 녹색 느낌? 사진으로 찍어서 색깔 스포이드를 찍어보면 진한 회색 느낌이 나는 걸 보면 조명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