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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액자에 특전 엽서를 넣었습니다

    일본에서 초회판 CD를 구매하면 브로마이드나 사진 등의 특전을 줍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그런 특전 장사도 판매 포인트의 하나죠. 하지만 대부분 현지 구매 위주여서 해외에 사는 사람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HMV의 경우에는 특전 제공을 하면서도 해외 배송이 가능합니다. 주는 건 그때그때 다른데 주로 엽서크기의 사진을 줍니다. 실제로도 받아보면 빳빳한 게 전형적인 엽서입니다. 전에도 올렸습니다만, 이렇게 유리책상 밑에 끼워놔도 괜찮죠. 다만 책상 뒤쪽으로 창문이 있어 오래 놔둘 경우 햇빛을 받아 색이 바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8월 미즈키 씨 싱글 특전으로 엽서를 받았을 때 4x6 사진액자에 엽서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미루다 이제야 액자에 넣었습니다. 참고로 4×6 사진이 10.2 × 1..

    PV 모음집 NANA CLIPS 6, 12월 11일 출시예정

    # 2013. 11. 15. 추가 NANA CLIPS 6 표지가 공개되어 추가하였으며, 수록될 최종 PV 정보가 나왔습니다. 여름 투어 LIVE CIRCUS 2013에서 발표한 대로, PV 모음집인 NANA CLIPS 6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2013년 12월 11일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하며, 가격은 6800엔입니다. 포함되는 PV(뮤직클립)는 다음과 같습니다. 01. SCARLET KNIGHT 02. POP MASTER 03. 純潔パラドックス 04. Synchrogazer 05. METRO BAROQUE 06. BRIGHT STREAM 07. Lovely Fruit 08. Preserved Roses(Short Edit) 09. Vitalization 10. 革命デュアリズム 또한 초회한정판에는 20..

    미즈키 나나 29번째 싱글 대만판

    사진 사이트 flickr를 돌아다니다가 대만 분이 올려놓은 미즈키 나나 대만판 29번째 싱글 Vitalization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사진이 몇 장 더 있습니다. 일본판과 비교해보면 CD 도안이나 커버 사진은 비슷하지만 가사와 커버를 겸하던 일본판과는 달리 대만판은 보통 주얼케이스 형태로 나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크게 보면 보이실텐데 대만 내 저작권 정보와 일본내 유통금지라고 찍힌 부분이 눈에 띄네요. 우리나라에도 미즈키 씨 앨범은 C&L뮤직에서 라이센스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8집인 IMPACT EXCITER의 경우 일판이 있음에도 하나 구입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싱글은 온라인 음원으로만 내놓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CD 판매로 호응이 있었던 모양인지 11..

    새 iPhone 라인업이 발표되었군요

    iPhone 5로 보는 iPhone 5s 애플이 9월 행사에서 새 아이폰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플래그십 기종을 새로 발표하고 이전 기종은 가격을 낮춰 팔았지만 이번에는 플래그십인 5s와 함께 다음 자리를 채울 제품인 5c를 동시에 내놓았네요. 이와 함께 지난 6월 공개했던 iOS 7의 정식버전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개발자에게는 이미 최종본을 배포했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9월 18일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한국에는 언제 출시될지 궁금합니다. 2011년 4S는 발표 후 5주만에 나왔지만 작년 5는 3달 가까이 걸렸죠. 이번달 기사를 보니 한국 아이폰 사용자가 약 290만명으로 가입자의 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애플, 국내 점유율 세계 최저 수준…새 아이폰은 통할까 - 2013년 ..

    8월 31일입니다.

    * 14화 (엔들리스 3회차)에 등장하는 카페 영수증. 음료 가격이 제법 됩니다. 8월 31일입니다. - 2009년 8월 31일 8월 31일입니다 - 2010년 8월 31일 8월 31일입니다. - 2011년 8월 31일 8월 31일입니다. - 2012년 8월 31일 벌써 엔들리스 에이트가 한여름에 사람들을 뜨겁게 달군지도 5년이 지났군요. 라노베로 하루히 신간이 나온지도 벌써 2년 전인 2011년 이야기입니다. 이제 와서야 “이런 작품이 있었지”라거나 “교토 애니메이션이 이걸로 유명세를 탔던가” 정도의 역사적인 의미나 남아있는 작품이지만 제게는 속칭 ‘입문작’ 중 하나여서인지 아직까지도 애착이 있네요. 5년이나 봤으니 내년에는 안/못 보지 않을까 싶지만 또 모르죠. 내일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는 게 엔..

    저는 책에 구입일자를 적어놓습니다

    저도 언제 왜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책에 구입일자를 꼭 적어둡니다. 추측하건데 보통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면 책 밑둥에 날짜를 찍어주는 데서 인상을 받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책에 뭐 찍히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참 싫어하는 행동이지만요. 옛날에는 그냥 펜으로 썼습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이니까요. 그러다 사무용품 판매점서 날짜 찍는 스탬프를 발견했습니다. 이거다 싶어서 잉크와 함께 샀는데 이상과 현실은 많이 달랐습니다. 두 종류를 샀는데 둘 다 제가 생각했던 깔끔한 모양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처음 산 건 (파란색 잉크) 저도 모르는 사이에 두번째 일자 부분이 약간 내려앉아서 찍을 때 살짝 기울여야 제대로 찍힙니다. 사진에서도 숫자 사이가 과하게 떨어져있는 게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