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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7화
사실 이번 글은 단평조차도 아니고, 그냥 “한 컷으로 보는 이번 화 정리” 정도나 되려나요.그림이 기울어져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돌아가는 목.개인적으로 교수 좋지 말입니다. 전통적으로 제가 쿨한 성격의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물으시면, 그렇다고 당당하게 대답하겠습니다. 전에도 글 한 번 썼으니 (관련 글 보기) 말이죠. 그러고 보면 저의 캐릭터/애니 선호 성향은 메이저하면서도 마이너합니다. 예를 들어 GA도 그렇죠. 일단 GA 자체도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많이 보는 애니는 아닌 것 같고 - 저는 그냥 4컷 애니라는 떡밥만 보고 시작했습니다 – 간간이 감상평 읽어봐도 주로 노다나 미술부의 아- 양 쪽을 선호하시는 분이 많단 말이죠. (표본이 적으므로 태클을 거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어..
아즈망가 대왕 신장판
이번에 신장판 내면서 학년 별로 한 권씩 총 3권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며칠 전에 3권이 나오면서 드디어 전 시리즈가 나왔네요. 지름신께서 저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자마자 아마존 재팬을 들어가보니 책값보다 배송비가 더 비싸 FedEx 배송 개인적으로 빨라서 좋아하지만, 이럴 때는 아마존 재팬에 EMS 옵션이 없는 게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툴툴거리며 HMV Japan을 가 봤더니만 2권 재고 없음 1, 3권은 HMV에서 사고 2권은 교보문고 해외주문을 이용하면 되겠다, 까지 생각하다가 창 다 닫아버렸습니다. 아즈망가 대왕 정도면 신장판도 정발해 주겠죠? 어차피 원서로 질러놓으면 읽지도 못할 텐데요. 쳇.
하루히 신작 2권 DVD 자켓 공개
나가토라니! 나가토라니!! 개인적으로는 이토 노이지 씨의 그림체보다는 애니 쪽의 그림체를 선호합니다. 순전히 취향입니다만. 여담. EE 시리즈 자켓을 전부 나가토로 해 준다면 진지하게 구매 생각해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화(신작 10화) 감상
10권은 안 쓰고 왜 애니 각본을 쓰고 계십니까 타니가와 씨.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뉴타입 9월호에서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던(!) 타니가와 나가루 씨의 인터뷰가 나왔기 때문에 곧 10권이 나오는 것 아니냐 하는 예측이 있었습니다만, 그냥 각본만 쓰고 있었던 걸까요.‘한숨’ 소설책 기준으로 하면 얼추 1/4 정도 했는데, 이제 신작 넣을 수 있는 자리는 4개 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완급 조절하면 다섯 편으로 늘어날 수도 있을 테니 그냥 한숨으로 1기 보강판(자칭) 은 끝이 날 개연성이 높군요. 내용 감상도 한 줄 집어넣자면 쿈 대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좋아하거든요, 그 분 말투.
하루히 신작 DVD 2권 정보를 봤습니다
대망의 엔드리스 에이트 시리즈의 시작을 끊을 하루히 신작 DVD 2권 (5.142957) 정보가 올라왔길래 한 번 읽어보다가 재밌는 걸 하나 발견했습니다. (관련 사이트 – HMV.co.jp) 새로 그린 특제 DVD-BOX (전 4권 수용) 여름방학의 한 장면이 그려진 DVD 수납 BOX!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터 니시야 후토시*1 가 새롭게 그린다! *1: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신작에서 총 작화감독을 맡고 있음. EE(Endless Eight)가 8부작이고, 한 장의 DVD에 2화씩 들어간다고 치면 4권으로 EE 전편을 넣을 수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EE 다 모아보지 않을라우?” 라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건 저 뿐인가요.
스샷으로 보는 하루히짱 DVD 2권, 3권 단평
DVD 2권: 일도양단 나가토!DVD 3권: 하루히짱 전편을 통틀어 제일 불쌍한 순간으로 꼽고 싶습니다. 10만 조각인데!DVD 3권: 그래도 나가토 씨 스샷은 한 장 남겨주는 것이 예의.DVD 2권: 스모크 치즈를 먹을 때는 너그러워지는 마음.DVD 3권: 아샤쿠라와 츠루야 씨. 시험치고 나서는 아무 것도 묻지 않는게 예의지요. 여담. 현재의 고민은 하루히 신작 DVD를 지르느냐 마느냐입니다. 일단은 고민만 하는 중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