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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 DVD-BOX 외 1개
받는 데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있긴 했지만 (관련글 1 / 관련글 2) 오늘 아침에 문제의 HMV에서 보낸 EMS를 수령함으로서 박스셋을 만들었네요. 특이하게 DVD 2권에 박스를 첨부해줍니다. 이왕 살 거 한 권만 사지 말고 다 사라는 카도카와의 친절한 배려인가 봅니다. 3권 특전으로는 시라이시 미노루가 등장하는 오니구치 시리즈가 들어있습니다. 재생시간을 보니 3권 만들면서 본편 재생시간이 모자란 걸 맞추기 위해 넣은 모양이더군요. 하루히 신OP Super Driver도 같이 받았습니다. 아, 개봉샷이 저것 뿐인 건 아직은 제가 일본 CD 제작사들의 ‘커버 디자인 센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15532회 (반복 8회차) 엔드리스 에이트
전 세계인이 울었습니다.석양의 나가토 이런 결말을 2회, 아니 3회 때만 보여주었어도 욕은 훨씬 덜 먹었을 텐데 싶습니다. 어차피 지금의 쿄애니는 뭔 짓을 해도 칭찬받긴 글러먹은 분위기지만요.
드디어 오는구나!
저번에 글도 올렸지만(관련 글 보기) HMV가 재고가 없다고 나중에 보내줄게, 하길래 2차 기한까진 5일(어제)까지 기다렸습니다만 재고는 여전히 ‘입고 중’ 상태. 결국 HMV에서 재고 없는 상품(하루히짱의 우울 DVD 2권)만 취소하고 아마존에 주문 넣어버렸습니다. 다행히 하루만에 둘 다 배송 얹어놨네요.HMV는 EMS로 보냅니다 아마존은 Fedex (DVD 한 장에 배송비가 1700엔-약 22000원- 이라죠)저기 나온 값은 어차피 임시 승인 비슷한 거라 크게 의미는 없고요. 실제 돈 뽑아가는 승인은 1주일 정도 지나야 떨어질 텐데, 제발 그 때까지 환율이 1200원 대에서 버텨주기를 바라야죠.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있네요
구글에서 검색 1순위로 올라보다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 산하에 있는 만큼, 구글 쪽에서 빠르게 크롤링을 해가서가 아닐까 싶긴 한데 말이죠. 뭐, 어차피 이렇게 해서 방문자 수 늘어봐야 별로 영양가는 없지만 말입니다.
2010학년도 수능이 100일 남았군요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 다시 목요일로 왔네요? – 이 2010년 수능이므로, 계산해보면 2009년 8월 4일인 오늘이 수능 100일 남은 거죠. 참고로 내년 2011학년도 수능(현재 고2가 치겠죠)은 2010년 11월 11일(목)입니다. 빼빼로 데이군요.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HMV 지금 싸우자는 건가요
오늘 배송예정으로 된 녀석이 있어서 아침부터 언제나 배송되나 HMV만 열심히 찍어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배송이 안 되는 겁니다. 웬일로 늦네… 하면서 있는데 방금 들어가보니 이런 메일이 와 있더군요. 입고예정일에 못 맞춰 보낼 것 같네요 뭐얏!!보시면 아시겠지만, 2권 3권을 주문했는데 2권이 재고가 없습니다. 제가 7월 7일에 주문을 했는데, 제 기억에는 분명 2권은 재고 있음으로 나왔었단 말입니다. 보통 예약주문 때문에 늦게 보내면 전에 있던 물량은 그 사람 걸로 계속 잡혀있는 거 아니었나요. 만약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어서) 주문 당시에 재고가 없었다 해도, 근 한 달이 되도록 보내야 할 물건의 재고를 확보 안 하는 건 무슨 배짱입니까. …홈페이지 앞에다 구시렁거려봐야 뭐가 달라집니까. 어쨌든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