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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에 산 샤오미 생태계 제품 두 종류

    샤오미 제품은 예전에 선물로 받은 보조배터리밖에 없었는데, 이번달 달에 샤오미 '생태계' 제품을 두 종류나 구입해 블로그 글로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커미션 그림 '자랑' 외에 다른 글도 올려야하지 않겠느냐는 자신이 받는 압박을 풀어주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샤오미 미지아 정밀 드라이버 세트입니다. 어떤 경로로 구입한지도 기억나지 않는-근처 다이소나 사무용품점에서 구입하지 않았을까 싶은데-미니 드라이버를 잃어버린 이후 작은 나사를 돌려야 할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소 공구 칸에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몇 년 전 샤오미 브랜드로 괜찮은 정밀 드라이버가 있다는 정보를 들은 기억이 있어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 해당 제품을 찾아냈습니다. 다만 몇년 전 입소문을 탔던 제품과 제가 이..

    만들기의 즐거움을 깨달은 이누야마 아오이

    이제는 새삼스레 지적하는 것도 민망하지만, 이번 달 게시물은 두 건 연속 커미션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의뢰한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들어 지갑의 반대 의견을 경청만 한 뒤 묵살하고 새 그림을 맡아주실 수 있으시겠냐고 메신저로 지난 달 22일 연락을 드렸습니다. 앞에 두어 명 정도 있으니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이 왔는데, 일단 문틈에 발을 집어넣는 느낌의 문의였기 때문에 오히려 대기 시간을 다양한 캐릭터-라고 해도 풀은 제한되어 있습니다만-와 묘사하고 싶은 주제를 검토하는 기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번 내용이 바뀌었지만 6월 6일, 제 순서가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는 시점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해 두었습니다. 접수 사이트에서는 작업 시작 후 최대 2주까지 소요된다고 명시해두었는데, 13일..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는 P90(소녀전선)

    이번에 의뢰한 아이디어의 유래는 올 초, 다른 경로로 의뢰한 스케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맨 손으로 수갑을 푸는 캐릭터라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한 달에 한 장짜리 의뢰권 두 달치를 모아 스토리로 만들었습니다. Rule 1 of trying to kidnap/capture a buff doll: Don't. P90 from Doll's Frontline pic.twitter.com/OF8zCKxGeo— Mildly Obsessed@WORKING ON PATREON (@anxientdayo) March 13, 2022 다만 채색까지 진행했더라도 어쨌든 스케치이기 때문에 해당 아이디어가 불완전 연소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응어리를 담아두고 있다 어느 순간 정식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