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미즈키 나나 30번째 싱글 금단의 레지스탕스

    싱글 발매일은 15일이었지만 배송비 때문에 다른 것과 같이 배송받아서 CD는 이제야 받았습니다. 참고로 첫 주에 4만장을 판매하여 주간 차트 5위를 기록했습니다.오랜만에 주얼케이스와 표지가 별도입니다. 아직도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이번 표지에서 저 추리닝에 청바지 의상은 아무리 봐도 난해합니다. 미즈키 나나 패션코드가 난해한 건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요.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중 하나인데, 저 손가락에 낀 건 뭔지 궁금합니다.위에서 말했듯이 오랜만에 주얼케이스인데, 상아색입니다. 왼쪽에는 당연하게도 가사집이 들어 있습니다.또 2015년 1월 14일에 31번째 싱글과 올해 LIVE FLIGHT 공연 영상을 발매한다는 소식입니다. 해가 바뀌기는 하지만 3개월만에 새 ..

    월간순정 노자키 군 Bluray 1권

    제목과는 달리 순정만화를 그리는 목석같은 남정네가 나오는 월간순정 노자키 군입니다. 한동안 해외에서 물건을 사지 않아 재발급된 카드가 몇 달 동안 활성화되어있지 않았는데, 마침 찾아온 엔저와 더불어 오랜만에 해외 배송을 받았습니다.사진에는 없지만 커버가 씌워져 있고, 벗기면 저렇게 속이 나옵니다. 다만 아랫쪽에 있는 종이는 말 그대로 종이라 잘 보관하지 않으면 잃어버리기 딱 좋겠더군요.왼쪽에는 본편 블루레이, 오른쪽에는 캐릭터송 CD입니다. 참고로 CD 밑에는 SD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블루레이 본편의 경우에는 보너스 영상이 들어있는데, 마지막 화 내용에서 이어집니다. 아마도 매 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는 논텔롭 OP와 긴 예고편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본편에는 코멘터리가 있는데 노자키, ..

    온습도계를 샀습니다 + a

    작년 여름에는 전력측정기를 샀는데, 올해는 온습도계를 샀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대체 실내 온도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할 때가 있으니까요. 가격은 1만3천원입니다. 하단의 얼굴은 온도와 습도로 계산한 불쾌지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방에 있던 전자시계 (놔두면 시간이 혼자 느려지는) 에 붙여있는 온도계와 비교해봤습니다. 레퍼런스가 없으니 어느 쪽이 더 가까운 지는 알 수 없지만 보통 ±1도 정도는 오차가 난다고 하니, 시계 안에 대충 달아놓은 온도계도 없는 것보다는 낫군요. p.s. 며칠 전에 고민한 것이 무색하게, 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해상도에 맞춰서 알아서 움직입니다. 대충 확인한 바로는 어딘가 무너지는 데는 없습니다만 꼼꼼하게 한 건 아니므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반기를 닫는 구매물품

    벌써 2014년도 반이 지나갔네요. 상반기를 마무리하기 위한 건 아니지만, 때에 맞게 이런 게 도착했네요. 마이크로소프트 Sculpt Comfort 마우스입니다.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죠. 이전에는 2008년에 구입한 MS 노트북 마우스 5000을 쓰고 있었는데 측면과 휠 고무도 삭았고 중간 버튼이 여러 번 눌리기도 해서 큰 마음 먹고 새로 구입했습니다. 좌측이 Sculpt Comfort, 오른쪽이 노트북 마우스 5000입니다. 5000의 경우에는 제품명에서도 나타내듯 휴대용으로 제작되어 보통 마우스보다 작은 편입니다만, Comfort는 흔히 볼 수 있는 마우스 크기입니다. 그래서 건전지도 AAx2개가 들어갑니다. (5000은 AAAx2) 하루 정도 써 본 바로는 건전지 때문에 적당히 무게감도 있고 괜찮습..

    NANA MIZUKI LIVE CIRCUS Bluray

    발매일은 28일이지만 하루 전에 보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여담으로 언제부턴가 DHL이 중국을 거치지 않고 일본-한국 직항으로 보내더군요. 세 종류의 공연을 블루레이는 4장, DVD는 7장에 담았습니다. 다행히도 요즘 환율이 낮은 편이라 부가세는 신경쓰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네요. 두 장씩 두 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기준으로 Disc 1/2가 LIVE CIRCUS 세이부돔, Disc 3이 LIVE CIRCUS+ 타이페이, Disc 4 가 NANA WINTER FESTA 2014입니다. 책자에는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NANA FESTA 사진은 콜라주 식으로 넣어놔서 남는 자리에 실어놓은 느낌을 줍니다. 사진에 찍힌 안내문은 6월 1일 후지큐 하이랜드에서부터 시작하는 여름 ..

    벨킨 FlipBlade Adjust 거치대

    제 iPad는 2010년에 산 엘라고 거치대에 계속해서 얹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본체는 두 번이나 바꾸었지만 그래도 올려놓는 데는 별 지장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에 접이식 거치대인 벨킨 FlipBlade Adjust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전 거치대와 다른 점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고, 접어서 휴대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사진에 보이는 버튼을 양쪽에서 누르면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기가 닿는 부분과 바닥에는 고무 처리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마찰력과 보호를 제공해줍니다. 실제 iPad Air를 거치하면 이렇게 됩니다. 거치하는 부분에 여유가 있어서 스마트 커버를 끼운 상태에서도 세울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홈 버튼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뜻 보면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