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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IDOLM@STER 오프닝 CD

    2012년에도 지름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2011년 7월 신작인 THE IDOM@STER 의 오프닝으로 쓰인 곡이 들어간 CD 두 장입니다.아래쪽이 첫 번째 OP READY!!, 위쪽이 두 번째 OP CHANGE!!!!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따로 주얼케이스가 있는 건 아니고 두꺼운 종이로 만든 케이스입니다. 앞뒤로 그려져 있기 때문에 엎어놓으면 일러스트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READY!!에서 잘리는 부분에 마미/아미 쌍둥이가 손 대고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한 가지 궁금한 건 CHANGE!!!! 의 의상컨셉은 뭘까요? 제 기억으로는 애니에서는 저런 컨셉의 의상은 나온 적이 없었는데요.저 상태에서 뒤집어보면 이렇게 CD(좌측)와 DVD(우측) 가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

    2011년 JLPT 2차 시험결과 발표

    재작년 12월에 N3 쳐서 붙고 1년 뒤에 N1 시험을 봤습니다. 당시 첫 계획에는 N3 – N2 – N1 순서로 올라가는 거였는데 귀차니즘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냥 연말에 N1만 봤죠. 사실 시험치기 전에는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해서 솔직히 이번에 떨어지면 어떻게 둘러대고 7월 시험을 봐야하나 고민했는데참고로 합격은 총점 100점, 각 과목이 19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불균형한 점수입니다. 뭐, 어쨌든 합격했으니 된 걸로 치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온도를 잡았습니다

    설을 코 앞에 두고 시간이 난 김에 ts 파일을 하나 인코딩한답시고 돌렸더니 시스템이 혼자 죽어버리더군요. 왜 저러나 싶어 CPU 온도를 모니터링해보니 풀로드 걸면 90도도 넘게 올라가더군요. 아무리 봐도 정상은 아니다싶어 검색을 해 보니 CPU와 쿨러 사이의 서멀구리스가 말라버리면 열전도율이 떨어져 냉각이 잘 안 될 수도 있다더군요. 설 연휴를 지내고 서멀구리스를 주문하려니 배송비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크더군요. 그나마 일반우편으로 보내주는 업체를 찾아 신청했지만 연휴 직후 + 일반우편이 겹쳐 주말 끼고 6일만에 도착했네요. 발코니에서 찬바람을 쐬며 컴퓨터의 먼지를 대충 날리고 CPU 쿨러를 뜯어보니 구리스가 말라 쩍쩍 갈라져 있더군요. 물티슈로 잘 닦아주고 새 구리스를 칠하고 쿨러를 끼웠습니다. 그 ..

    Synchrogazer TV 출연분

    미즈키 나나의 26번째 싱글 Synchrogazer 출시에 맞추어 (이제는 당연할 정도로)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였했습니다. 1월 15일 NHK MUSIC JAPAN 출연분입니다. 의상은 NANA MIZUKI LIVEDOM-BIRTH에서도 등장한 바 있습니다. 스크린샷 보면 아시겠지만 바지 위에 스커트가 추가된 정도죠. 의상은 본인 블로그(2012.1.16.)에 따르면 출연용으로 별도로 만든 의상이라고 합니다. ‘약간 하드한 록사이버 이미지’라고 하네요. 약간은 다른 이야기지만 이번 곡은 이런 곡조를 써낸 작곡가나 이걸 라이브로 부르는 가수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시도가 처음은 아닙니다만 – 앨범 7집의 뮤스테리온도 있고요 – 감탄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미즈키 나나 26번째 싱글 Synchrogazer

    HMV가 무슨 바람이 들어 발매일 하루 전에 발송해준 덕에 출시일(11일) 다음날에 도착했군요.묘한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뒷면에는 손톱이 유달리 강조되네요. 뒷면에도 써 있듯 이번 싱글에는 세 곡이 들어있는데 첫 곡인 Synchrogazer는 12년 1월 신작인 전희절창 심포기어 오프닝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오랜만에 정식 CD 쥬얼케이스가 아니라 두꺼운 종이로 제작한 케이스입니다. Silent Bible 이후로 보는 거니 오랜만이네요.가사나 자질구레한 크레딧 부분은 안쪽에 써 있습니다. (위아래로 보이는 빛은 촬영하다 반사된 게 아니라 원본이 그런 겁니다.)

    NANA MIZUKI LIVE FIGHTER BLUExRED SIDE

    이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8년에 나온 물건입니다. 사실 DVD 버전은 발매 당시에 샀었고요. 당시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었기에 별 고민없이 DVD로 샀지만 이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저의 고민거리였죠. 환율이 좋아지면 사야지라며 늘 생각했지만 “좋은 환율”이라는 건 애초에 없다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한데다 마침 배송대행지에서 1월 행사로 대행료 할인 쿠폰을 뿌리기에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파는 중고품을 샀습니다. 이런저런 비용 다 엎어서 약 8만원 들었습니다. 아래쪽이 BD, 위쪽이 DVD입니다. DVD는 각 2장씩 이틀이 나눠져서 나왔고 BD는 하루 당 한 장 해서 통합으로 나왔죠. 뒷면입니다. 참고로 먼저 공연한 BLUE SIDE가 1번 디스크, RED SIDE가 2번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