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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7월 신작 DOG DAYS' 이야기

    며칠 전에 새 트레일러가 올라왔네요. 참고로 BGM은 1기 엔딩인 PRESENTER입니다. 원본은 공식 홈페이지인 dogdays.tv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새 키일러스트도 올라왔는데 새로 등장하는(드라마 CD에서는 이미 언급되었지만) 캐릭터도 전면에 그려놨네요. 그런데 일러스트를 보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다른 것이었습니다. (좌측부터 나노하 StrikerS, 나노하 THE MOVIE 1st, DOG DAYS) 이런 사소한 문제는 접어두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감독이 나노하 극장판 2nd A's 제작으로 바쁜 쿠사카와 케이조 씨 대신 니시무라 쥰지 씨로 바뀐 것인데요. 이 분이 감독한 작품이 누라리횬의 손자, 트루 티어즈, 봉신연의 등인데 작품평을 찾아보니 원작과는 다른 전개로 비판을 받..

    미즈키 나나 28번째 싱글 발매결정

    아직 27번째 싱글도 발매되지 않았건만 28번째 싱글 계획이 나왔습니다. 총 세 곡이 들어가는데 예상했듯이 각각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The MOVIE 2nd A’s 주제곡/삽입곡 및 DOG DAYS’ 오프닝으로 타이업되었습니다. 발매일은 8월 1일입니다. LIVE UNION 2부 시작 직전에 발매되니 세트리스트 교체되면서 들어갈수도 있겠고, LIVE CASTLE처럼 싱글 발매 전이라도 라이브에서는 부를 수도 있죠. 공식 홈페이지 사진도 변경되었는데, 그 중에서 27번째 싱글 TIME SPACE EP 와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컴퓨터 케이스를 바꿨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몇 달 전에 케이스의 배기용 팬이 고장나버린 데서 시작합니다. 엄청난 소음을 내는 통에 어쩔 수 없이 전원을 빼둔 채로 쓰고 있었는데 슬슬 날이 더워지면서 조금만 CPU에 부담이 걸리면 온도가 한도끝도 없이 오르더군요. 올 초에 저도 모르게 과열되던 CPU를 정상궤도로 돌려둔지가 엊그제인데요. 여러 방안을 고민하다 결국 케이스를 하나 새로 사서 내용물을 옮기는 걸로 결론을 냈습니다. 컴퓨터 쪽은 새로 살 때만 바짝 공부해서 지르고 조립해버리고 나면 싹 잊어버리는지라 책장 위에 있던 메인보드 메뉴얼과 드라이버를 끼고 몇 시간 노력한 끝에 내용물을 옮겨 심었습니다. > 이걸로 컴퓨터와 관련해서 더 이상 신경쓸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NANA MIZUKI LIVE CASTLExJOURNEY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즈키 나나의 2011년 라이브 두 종(LIVE JOURNEY/CASTLE)이 담긴 블루레이입니다. HMV에서 부지런히 보내준 덕분에 제법 빨리 받을 수 있었네요.표지는 CASTLE 부제를 따라 왕, 여왕 컨셉으로 찍었습니다. JOURNEY의 경우에도 3일 공연 QUEEN에 사이타마, 4일 공연인 KING에 센다이로 날짜에 맞게 들어가있고요.BD는 각 공연당 한 장씩 두 장, DVD는 CASTLE 세 장/JOURNEY 두 장으로 다섯 장입니다. 늘 그렇듯 사진집을 겸한 북클렛이 들어있는데 가사집이 없어졌습니다. 분명 지난 라이브 BD(LIVE GRACE) 때까지도 있었는데 말이죠. 별로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빠진 이유가 궁금하기는 하네요.HMV에서는 이번에도 고이 접은 포스터 두..

    미즈키 나나 27번째 싱글 TIME SPACE EP 자켓사진

    6월 6일 발매 예정인 미즈키 나나의 27번째 싱글 TIME SPACE EP의 자켓사진이 올라왔네요. 시간(time)이라고 시계가 많이 걸려있는데 배경에 있는 공룡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끝내기는 좀 허전하니 관련 소식으로 지난 5월 2일에 출시된 LIVE CASTLExJOURNEY 오리콘 1주차 판매실적을 전해드립니다. QUEEN’S NIGHT는 주간 BD 2위(19,271장), KING’S NIGHT가 3위(18,933장)를 차지했으며 DVD 판매량을 합치면 첫 주에 약 2.5만/2.4만장을 판매했습니다. (관련기사)

    외장하드 이야기

    최근에 하드 한 개를 삽질하다 날려먹고 새 하드를 들이며 글을 써봅니다. 보통 외장하드는 USB 2.0로 연결하기 마련인데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속도의 한계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데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포트가 달린 외장하드를 여러 번 구매했죠. 처음에는 IEEE1394였습니다. (Firewire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죠.) 그 전에 쓰던 데스크탑과 노트북(소니 TZ) 에도 포트가 달려있어 3.5인치 하드와 연결해서 썼습니다. 새로텍 케이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하드 고장인지 케이스 고장인지 인식을 못 한 배드엔딩이엇습니다. 2009년 말에 데스크탑을 장만하면서 알아보니 IDE 방식은 사장되고 SATA 방식이 대세가 되며 뒷면 포트에서 외장하드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eSATA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