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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키 나나 베스트앨범 THE MUSEUM III

    미즈키 나나 베스트앨범 THE MUSEUM III가 1월 10일 발매되었습니다. 2권이 2011년 11월에 발매되었으니 6년여 만이네요. 타이업으로 보면 심포기어 1기(2012) OP Synchrogazer부터 AXZ(2017, 4기) OP TESTAMENT까지 커버하겠죠. 武道館に停止中の奈々さん MUSEUM Ⅲ アドトレ#アドトレ撮影班 pic.twitter.com/1jiN30sc5O— かず奈 (@kazulock7) January 11, 2018 * LIVE GATE 개최되는 부도칸에 주차되어 있는 홍보 트레일러 이번에는 킹레코드가 운영하는 킹크리당(キンクリ堂)에서 주문했습니다. 마침 신규 가입자에게에는 구입에 이용할 수 있는 300포인트를 증정하더군요. 다만 해외배송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배송대행으로 받아..

    티스토리에 신설된 공유 버튼

    2016년 6월 티스토리가 게시물/코멘트 칸에 신고 버튼을 만들었는데, 예전 제로보드 게시판 스킨에서나 볼 만한 최소한의 이미지로 만들어져 불만이 있었죠. 해당 부분을 대체하는 스크립트가 여러 곳에 올라올 정도였으니까요. (이 블로그에서도 예전 스킨에서는 대체 스크립트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 12월 - 이번에는 공지 없이 - 해당 위치에 공감과 공유를 추가하면서 좀 더 그럴듯한 레이아웃으로 바뀌었습니다. 공유 버튼을 눌러보면 해당 서비스 아이콘이 박힌 오버레이가 뜨는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순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서비스를 첫 자리에 놓으면 너무 뽐내는 것 같아서인지, 아니면 중간에 몰아넣어 주목도를 높인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모바일에서 같은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

    너의 이름은. 재개봉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흥행한 "너의 이름은."이 한국 개봉 1주년을 맞이해 1월 4일(목)~7일(일)까지 재개봉합니다. 연말부터 영화 경쟁이 뜨거워서 관 배정이나 잘 받을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지정된 영화관에서는 지나치게 불합리한 시간에 집어넣지는 않았더군요. 작년 12월 말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개봉 당시는 물론이고 이후 블루레이, 유료 채널(더빙도 포함해), VOD까지 봤는데 굳이 또 볼 필요가 있을까 해서 약간 미적지근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번 주 초 시간표가 뜨자 거리와 시간을 따지고 있더군요.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언급했기 때문에 더 추가할 건 없겠지요. 장소에 대해 언급하자면 평일이고 재개봉 작품임을 감안했을 때 관을 가득 채운 관객에 놀랐습니다. 방학 기간이라 학생이 주류였..

    다시 한 번 컴퓨터 케이스 교체

    2012년 구입한 컴퓨터 케이스는 올 초 부품 교체에도 살아남았지만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전원 버튼이 고장나 리셋 버튼으로 연결해 둔 지도 오래 되었고, 전면 팬과 그릴 간 간섭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중간 필터를 뜯어내야 했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전원으로 갈음한 리셋 버튼도 두어 번 눌러야 작동하더군요. 올 초 조립할 때를 포함해 케이스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여태 미룬 이유 중 하나는 최근 케이스 추세 때문이었습니다. 조립형 컴퓨터가 코어 사용자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저가형조차 아크릴 측면과 LED 팬을 피할 수가 없더군요. 이번에는 고민으로 끝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던 이유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 교체형 배터리가 귀한 것처럼 시장의 흐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제조사에서 ..

    MS 무선 900 세트 AS 기록

    5월에 구입한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마우스 세트는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손에 익어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휠 반응이 신통찮더군요. 증상이 점점 심해져 며칠 전부터는 긴 글을 읽을 때에는 우측 스크롤바를 잡고 내려야 할 수준이 되었습니다. 7개월만에 이상이 나타나는 건 유달리 짧은 편이기는 하지만 MS의 하드웨어 교환은 보증 기간 내라면 상당히 너그럽기 때문에 큰 걱정거리는 아니었습니다. 이번 입력 장치 구입에서 로지텍 대신 MS로 마음이 기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8일(월)에 AS센터에 접수를 했는데, 기간 내이기 때문에 접수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해당 제품은 키보드 마우스 세트이므로 모두 보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둘 다 챙겨 우체국을 방문했는데,..

    iPhone 8 실리콘 케이스

    KT 포인트를 소비한다는 명목으로 애플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애플 가죽 케이스는 이전 세대에도 구입해 봤지만 실리콘 케이스는 처음이네요. 포장은 군더더기 없이 케이스 하나만 들어 있습니다. 뒷면 포장지를 뜯어내면 안쪽에는 케이스 부착법 (위쪽에서 밀어넣으라는) 이 그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액세서리 분야에 워치 밴드가 추가된 이후 케이스 색도 계절에 따라 추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통신사 몰은 색 종류가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iPhone 8의 실버에 맞춰 맞춰 화이트를 생각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그나마 손때에 나을 것 같은 블랙으로 바꿨습니다. 실제로 받아 보니 진한 색은 다른 문제가 있기는 하더군요. 바깥 부분이 가죽 대신 실리콘인 걸 제외하면 가죽 케이스와 형태는 대동소이합니다.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