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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 DAYS 리코타 엘마르 넨도로이드

    피규어는 놓을 공간이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로 안 산 지 꽤 됐는데, 이번에 DOG DAYS 3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었고 오랜만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분으로 한 개 사 버렸습니다. 흥미로운 건 거치 방식이 자석이더군요. 망토가 있어서 이렇게 만든 것 같네요. 어떻게 해도 빠지는 하반신 거치보다는 안정적이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만 움직이면 비스듬하게 서게 되더군요.리코타는 성우가 1인 2역(리코타/나나미)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인플레의 풍파를 피해 3기까지도 꾸준히 등장 분량을 챙겼다는 점도 구매에 기여했습니다.

    DOG DAYS 이벤트 프로냐제 2015

    フロニャ祭2015にご来場いただいた皆さま、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楽しんでいただけましたでしょうか? また笑ってお会いし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dogdays pic.twitter.com/AYBskuom92— TVアニメ「DOG DAYS″」 (@dogdays_anime) May 17, 2015 DOG DAYS’’ 이벤트 “프로냐제 2015”가 5월 17일 마이하마 원형극장(舞浜アンフィシアター)에서 열렸습니다.* 이벤트 책자에 수록된 성우 코멘트. 위쪽부터 미야노 마모루, 호리에 유이, 미즈키 나나, 코시미즈 아미, 타카하시 미카코, 유키 아오이, 타케타츠 아야나, 아스미 카나, 우에사카 스미레, 오구라 유이.スタッフさん本もイラスト集もすばらしい麗しいですヾ(*´∀`*)ノ pic.twitter..

    미나미가 13권

    2015년 1월에 있었던 10주년 행사 DVD가 포함된 미나미가 13권입니다. 국내 온라인 서점에 주문했는데, 입고 예정 메일과 품절 문자 메시지가 반나절 간격을 두고 날아와 못 받는 줄 알았네요. 한국어판은 2014년 9권이 나온 이후로 또 다시 소식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 어중간하게 원판과 한국어판을 동시에 모으게 되는 꼴이 되었네요.오랜만에 사전과 함께 진득하게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이벤트 자체는 1시간 정도의 다이제스트판인데, 즉석 더빙도 있고 노래 코너도 있고 토크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출연 멤버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초등학생 팀이 부족하다는 거죠. 그나마 마코토/마코짱이 있는 걸로 초등학생 팀이 혼자가 되는 건 면했지만요.

    새 iPhone 6 케이스

    작년 가을에 예약판매 사은품 쿠폰으로 구입한 애플 가죽 케이스는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최근까지도 계속 사용했습니다. 충격 보호보다는 iPhone 6 디자인의 둥근 곡면이 케이스가 없을 때는 잘못 잡은 비누처럼 쓱 미끄러질듯한 느낌을 주는데,이걸 가죽의 마찰로 막아주는 게 마음에 들었거든요.하지만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자 가죽이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다시 케이스 없이 쓰려다가 – 애초에 파손보험도 들어뒀고 – 갑자기 얼마 전에 튼튼한 케이스 이야기를 읽은 게 생각이 나서 덥석 구입했습니다. 한국 총판이 생긴 지는 얼마 안 됐더군요.사진으로 보면 매우 전투적이어서 무전기라도 될 것 같지만 실제 착용해 보면 그 정도는 아닙니다. 높이를 재 본 건 아니지만 대충 iPhone 4 두께 정도까지 늘어나는듯 합니다...

    미즈키 나나 33번째 싱글, 7월 22일 발매예정

    * 2015-06-01 추가: 33번째 싱글 제목 결정 * 2015-06-23 추가: 33번째 싱글 커플링곡 추가33번째 싱글 Exterminate가 7월 22일 발매 예정입니다. 예상대로 동명의 심포기어 GX 오프닝이 타이틀곡으로 잡혔습니다. 심포기어 오프닝답게 작곡 아게마쓰 노리야스, 편곡 히토시 후지마로 Elements Garden 특유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테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1월에 에덴(31), 4월에 Angel Blossom(32)이 나왔으니 분기별로 내는 셈이군요. 30번째 싱글 금단의 레지스탕스는 2014년 10월 발매였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고요. 2013년 콜라보레이션으로 단독 작업을 못 했을 때의 기다림을 이렇게 표출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01. Exterminate (TV..

    인터넷 서점에서 아쉬운 점

    가끔씩 오프라인 서점도 방문하지만 역시 주로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게 됩니다. 도서정가제다 뭐다 해서 책 사 보기에 제일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책을 끊을 수는 없으니까요.인터넷 서점은 대부분의 경우 원하는 만큼은 제공해주지만 마음에 안 드는 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주문했을 때 창고에서 책 묶음의 제일 바깥에 있었는지 책 표지가 눌려있는 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프라인이라면 다른 책을 집으면 될 일이지만 택배로 책을 받고 난 상황이라면 파본이 아닌 이상 조치를 취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주문량이 많은 책을 사면 회전율이 높아 묶음 끝부분의 책을 받을 확률이 줄지 않을까하는 실없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몇 달 전에는 두 번 연속으로 상자 옆부분이 터져서 오기에 별 수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