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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A 10주년 프로젝트로 블루레이 박스 및 신작 애니메이션 제작

    ARIA 시리즈 10주년 기념으로 “푸른 커튼콜” 이라는 이름 하에 기존 TV 시리즈에 대한 블루레이 박스 제작과 새 극장판 애니메이션 ARIA The AVVENIRE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9월 26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avvenire(아베리네)는 이탈리아어로 “장래, 미래”라는 뜻이며, 애니메이션 키일러스트를 봐도 전부 장갑을 안 끼고 있으니 신인 3인방이 프리마가 된 시점 이후의 시계열이 아닐까 싶네요. 2013년에는 블루레이화 희망 작품을 투표하는 제 4회 블루레이 디스크 마이스터 투표에서 ARIA가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죠. 가끔 불면 치료용으로 좋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잔잔한 작품이지만, 그런 잔잔함이 매력인 작품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애..

    미즈키 나나 LIVE FLIGHT 메이킹영상을 보다가

    지난달에 2014년 라이브 투어 LIVE FLIGHT 2014 영상이 나왔죠. 돌려 보다가 메이킹 영상에서 지난 해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를 잠시 중단했다 재개했던 부분을 언급해서 짧게 잘라 봤습니다.참고로 지난 달에 있었던 LIVE THEATER 2015 에서 여름 투어 예정을 발표하면서 작년에 펑크냈던 곳은 꼭 가겠다고 다시 언급하기도 했죠.

    월간순정 노자키 군 Bluray 5권

    이번 표지는 성인 멤버 모음입니다. 이번 오디오 코멘터리는 와카마츠 역의 키무라 료헤이, 세오 역의 사와시로 미유키, 치요 역의 오자와 아리입니다. 10화에 코멘터리가 들어갔는데, 마이페이스에 안하무인인 세오의 특성 상 다른 캐릭터와의 접점이 별로 없어서 특정 캐릭터가 아니라 “어떤 존재” 같은 느낌이 날 때도 있다는 성우분의 코멘트였습니다. 이번 번들 CD는 미니 드라마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패키지의 CD는 캐릭터송, OST, 드라마CD 까지 다양하게 들어가는군요. 이제 이것도 한 장 남았는데, 판매도 꽤 잘 되었다는 모양이니 언젠가 2기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p.s. 감독 코멘트에서도 마에노가 참 짜증나는 캐릭터라고 써 놨더군요.

    미즈키 나나 생일이 오늘입니다

    * 사진: 라이브 공연장에서 CD 특전으로 지급한 사진. 밑에는 “겨울에 딱 맞는 따듯하고 뜨거운 싱글이 되었습니다. 많이 들어 주세요” 라고 쓰여 있습니다.올해로 35세가 되는 미즈키 나나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어쿠스틱 공연 LIVE THEATER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틀에 5만4천명 (하루에 2만7천명) 이 들었다고 하네요. 지난 14일 발매한 31번째 싱글 “에덴”은 약 4만3천장이 팔려 주간 2위, 라이브 블루레이는 약 1만7천장이 팔려 주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4월 22일에는 나노하 ViVID TVA 오프닝이 포함되는 32번째 싱글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1년 전에도 나노하 극장판 3기를 기다리는 글을 썼지만, 어찌되었건 타이업 곡이 나온다면야 아직도 나노하 시리즈의 쓸모는 남은 거겠죠.

    미즈키 나나 LIVE FLIGHT 블루레이

    아마존 재팬에서 뜬금없는 시점에 발송을 해 줘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블루레이로도 무려 네 장이나 나온 대용량입니다. 게다가 같은 투어 시리즈가 한 패키지로 나오는 건 LIVE GRACE 이후로 몇 년만이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패키징이 참 마음에 듭니다. 내부도 비행(flight)이라는 컨셉에 맞게 티켓 형식으로 되어 있고요. 가장 오른쪽에 있는 건 소책자입니다. 1~2장은 요코하마 아레나, 3권은 싱가포르, 4권은 메이킹 등 기타 영상입니다.날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성격은 어디 안 가서 이번에는 3D 비행으로 날아다닙니다. 라이브 자체야 크게 할 말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세트리스트가 마음에 들었다는 것 정도는 언급해 둬야겠지만요.기타 영상을 굳이 별도의 디스크로 뺐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

    DOG DAYS 3기 관련 짧은 이야기

    1. 오프닝/엔딩은 늘 그렇듯 각각 미즈키 나나와 호리에 유이가 맡았습니다. 오프닝은 쾌활함의 정점이라는 DD의 컨셉에 맞게 경쾌한 곡입니다. 영상 측면에서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2기 OP 구도를 많이 가져왔습니다. 스태프 말로는 중간에 나오는 피리안느 성 3D 렌더링이 잘 됐다고 합니다.2. 스태프 구성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제작위원회에서 반다이남코게임즈가 빠졌고 (그에 맞춰 제작위원회 명칭도 PROJECT DD3으로 변경) 이전까지는 각본 직책이었던 츠즈키 마사키가 시리즈 구성을 맡고, 각본을 (2화까지는) 감독과 공동 명의로 쓰고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4월 예정인 나노하 ViViD TVA나 아직도 상황을 알 수 없는 극장판 3기 등으로 인해 혼자 하기에는 힘들었을 수도 있겠죠.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