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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 (Blu-ray Disc, BD)

    2008년에 블루레이가 HD-DVD와의 표준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시청자들은 VHS에서 DVD로 넘어갈 때만큼 DVD 에서 BD로 넘어갈 만큼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BD가 잘 될지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이 있죠. 게다가 IPTV와 같은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컨텐츠 보급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더욱 그렇죠. 애니메이션 계에서도 과거처럼 업스케일링(간단히 말해 DVD급 영상을 픽셀만 키워놓은 거죠) 블루레이가 아닌, 제작공정에서부터 HD급 화질을 염두하여 둔 제대로 된 BD가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만….K-ON Blu-ray 1권 + 프로젝터사실 BD 제대로 보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플레이어만 사서 될 일이 아니라, 1080p(풀HD)를 뽑아낼 수 있는 TV(내지는 스크린..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기: 칠흑의 추적자

    아기다리고기다라던 극장판 13기! 원래는 어제 보러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비 오길래 관둬버리고 오늘 아침에야 휘적휘적 롯데시네마에서 극장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아니 왜 벌써 자리가 절반이나 없어진겨! 저는 조조인데다, 애초에 ‘만화 보러 평일에 몇 명이나 나오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예매 따위는 생각도 안 했던 겁니다. 그래서 후닥닥 예매 버튼을 누르니 벌써 좋은 자리는 다 나갔더군요. 그나마 제일 뒷자리가 한 자리 남아있어서 거기로 예약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덕분에 뒤에서 누가 좌석을 차는 일은 없었으니 다행이었을지도요.) 역시나 극장 가지 매진. 사실 자리 있으면 표 취소하고 현장예매 해서 2천원 깎아보려고 했는데 말이죠. (기껏 SKT 카드까지 만들어왔건만) 미리 예매를 해 뒀으니 발권기로 표를 ..

    개봉 D-2

    뭐가 이틀 남았냐고요?작년에 롯데시네마 한정으로 6기를 극장에 건 이후로 1년만에 최신작인 13기 ‘칠흑의 추적자’ 를 수입해온 승리의 투니버스. 개인적으로 코난은 몇 년째 열심히 보고 있는지라 국내 정식개봉에 감개가 무량합니다. 물론 더빙판이긴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데. 솔직히 수입하는 투니버스 입장에서는 인터넷에서 구시렁대기만 하는 자막파보다는 방학을 맞이하야 부모님 손잡고, 아니면 친구들끼리 영화를 볼 초중딩들을 겨냥하는 쪽이 훨씬 장사에 도움이 되니까요. (몇몇 상영관에서 제한적으로 자막판을 하긴 한다더군요.) 그것보다도, 저의 걱정은 초딩들의 습격입니다. 떠들고, 의자 발로 차고… 생각만 해도 머리카락이 쏙쏙 빠지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평일 조조를 봐야겠다고 CGV 시간..

    양羊 하면 늘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 하면 하얗고 뽀송뽀송한 하얀 녀석들이 걸어 다닐 거라고 상상하게 되기 마련이지만,사실은 기를 때는 누렇다는 사실.

    15524번째 반복과 하루히 엔딩 크레딧 이야기

    저번주에도 비슷한 글을 쓴 거 같지만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8화 루머 접하고 난 뒤라 별 기대 없이 봤습니다. 게다가 소소하게 바뀐 부분 찾는 것도 재미있던데요. 이번 화에서도 나가토는 꽤 잘 나온 듯? 그런데 엔딩 뜰 때 문득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비교를 해 봤어요.하루히랑 다른 SOS단 멤버 사이의 간격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하여간에 이네들은 이런 장난 좋아한다니까요.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니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애니도 부지런해야 보기 때문에 요즘은 신작이 나와도 '어 그래?' 하고 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도 신작목록 중에서 하나 관심을 끄는 게 있었으니 바로 GA 예슬과 아트디자인 클래스였습니다. 사실 별 사전정보도 없었고, 그냥 7월 신작 소개 페이지에서 본 것 뿐인데 왠지 땡겨서(!) 그냥 봤는데, 괜찮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네컷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물 성격 분포도 골고루 잘 된 편이고요.이런 류의 작품이 그렇듯 캐릭터 모두 개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굳이 한 명 꼽자면, (출처는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부분.) 언뜻 보면 쿨한 캐릭터 같지만 – 그런 면도 있습니다 – 그렇다고 나가토 계열의 쿨은 아니고요. 어디보자… “마사는 정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