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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교보문고
교보문고를 애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조건만 만족하면 만화책 한 권을 신청해도 무료배송을 해 준다는 거죠. (대부분의 경우 잡지/만화책은 무료배송 기준에 적용을 받지 못합니다) 오늘 다른 몇 권과 함께 뉴타입 9월호를 받았는데웬일인지 길쭉한 통에 보내주더군요.뭐냐! 택배 상자 옆에 어색하게 원통까지 붙여서 보내준 포스터에 저 선명하게 보이는 접힘은 무어냔 말이다! 하긴 포스터를 공손하게 4등분해서 접어 보내는 것보다는 낫습니다만. 여담. 어차피 붙여놓을 데도 없어서 잘 말아서 다시 넣어놨습니다. 보통은 포스터는 잘 안 모아두는데, 이건 왠지 놔둬야 할 것 같아서요.
8월 31일입니다.
왠지 내일 아침은 9월 1일이 아니라 8월 17일 것만 같네요. 여담. 하루히 라노베 10권이 아직도 집필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관련 글 보기) 장난해?
Web NT의 '하루히 엔드리스 에이트 특별상영회'
2주 전인 8월 17일 (EE 루프가 시작되는 날이죠) 에 Web 뉴타입에서 발표된 것 중 하나가 특별상영회였지요. 대체 뭔지 궁금해서 – 게다가 공짜라니까 – 한 번 틀어봤습니다.Oh my… 전에 이런 식으로 만든 MAD도 본 적이 있는 기억이 납니다만, 차이점이라면 소리가 다 겹쳐 나오는 게 아니라 빨간 박스가 둘러진 (이 스샷에서는 우측 중간) 부분에서만 소리가 나옵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활성화된 부분은 계속 바뀌며, 가끔은 여러 개가 동시에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부분에서만 8화가 하이라이트 되는데, 역시 이 장면은 다시 봐도 정말 노리고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 니들이 짱먹어라 카도카와. 덤으로 신작 2권 (5.142857) 한정판/통상판 자켓이 발표되었네요. 저는..
카스가 아유무
본명보다는 '오사카' 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캐릭터. 애니메이션 판을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 참 잘 뽑힌 캐릭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오사카를 멍한 캐릭터로 분류하는데, 사실 행간을 보면 딱 그렇게 말하기에도 좀 미묘한 구석이 있거든요. 가끔 쓸데없이 날카로운 지적을 한다거나 말이죠. 최근에 나온 신장판에서도 1권을 무려 오사카가 차지했다는 사실. (참고로 2권은 치요 & 사카키. 3권은 카구라, 토모, 요미.) 어쨌든 만화로는 1999년, 애니메이션은 2001년에 나왔으니 아즈망가 대왕도 근 10년은 됐군요. 참고로 한국 위키의 오사카 항목을 링크해놔 봅니다. 꽤 상세하게 써 놨더라고요. [ 카스가 아유무 – 위키백과 한글판 ] 결론: 신장판 정발 부탁드립니다 대원! PLEASE~
코난 13기 극장판이 누적관객수 60만 돌파
코난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 60만 관객 돌파 – 무디님 블로그 (dbm386.egloos.com)8월 23일까지 누적된 관객수입니다. 심지어 저번 주까지는 상위 10 개 영화 안에도 랭크 되었다지요. (이번 주에는 13위) 역시 초딩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래도 그네들은 회사 먹여 살리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구나 싶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13기 DVD 정발도 꼭 해주기를 바랍니다. 덤으로 몇몇 극장판 애니의 관객수를 찾아봤습니다. 섬머워즈: 23일까지 약 11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 5.9만 코난 6기(롯데시네마 한정 개봉): 12만 4천 에반게리온 서: 7.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