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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iPhone 4s를 만져봤습니다

    아이폰 5가 나오고 세계에 몇백만의 사람이 구매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야 4S를 제대로 만져봤습니다. 2009년 말 대리점을 돌며 3GS를 구매한지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4로 넘어간 상황이라 이미 핸드폰 할부다 두 대가 나가고 있기도 했고, 별로 관심도 없었죠. 게다가 여러 요인이 있어 한국에서는 이후 반응도 뜨뜻미지근해서 어째 주변에서 만져볼 일이 없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아이폰 5 리뷰를 보다가 4S에 비해 CPU 성능 2배라는 대목을 보고, 4와 4S의 성능차가 이제야 궁금해진 것이죠. 그래서 프리스비에 털레털레 걸어들어가서 좀 만져봤습니다. 앱을 따로 깔아볼수는 없으니 기본어플과 사파리 위주로 만져봤는데, 눈에 띄게 차이가 나더군요. 예를 들어 (아이폰 사용자라면 손에 익었을) 설정-WiFi 경..

    미즈키 나나의 헤이안진구 공연

    교토국제 만화,애니페어 2012의 일환으로 교토 헤이안진구(신궁)에서 지난 일요일 (24일)에 라이브 이벤트를 했습니다.# 원본 이벤트무대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약 5천명이 관람했다고 합니다.물건 판매장에 있던 미즈키 나나의 무녀복 사진. 참고로 공연 세트리스트입니다. 01.悦楽カメリア 02.WILD EYES 03.Heaven Knows 04.Brilliant Star 05.残光のガイア 06.PHANTOM MINDS 07.深愛 08.BRIGHT STREAM 09.純潔パラドックス 10.ETERNAL BLAZE 11.ヒメムラサキ EN. Pray 오늘(월요일) 아침방송에 단신으로 공연 소식이 나왔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번 공연은 12월 12일에 출시되는 9집 앨범에 특전영상으로 수록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네요.

    iPhone 5 판매가 시작됐군요

    2009년 12월에 찍었던 도쿄 긴자스토어 어제부터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작해 미국까지 1차 판매국에서 iPhone 5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주 전파인증은 통과했지만 예약은 다음주다, 아니다 추석 지나서나 말이 많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애플 iPhone 5가 발표되었네요

    오늘 새벽에 iPhone 5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되기 전부터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만, 화면이 4인치로 커지고 LTE를 지원하지만, 눈에 띄게 얇아지고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기존의 4/4S와는 달리 후면을 유리 대신 통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SKT와 KT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특징과 사양은 애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010년 9월 아이폰 4를 구매한지 2년이 되어 이제는 약정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아직 한국 출시일자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레를 보면 10월 중순에는 출시되지 않을까하는데, 살지 말지는 좀 더 구체적인 가격 정보나 출시일자가 나올 때 고민하려고 합니다.

    이어폰을 샀습니다

    2008년 여름 면세점표 B&O A8 을 구해서 거의 4년을 썼네요. 중간에 두어번 사설 수리도 다녀왔지만 이제는 오른쪽 유닛은 반쯤 죽어서 소리가 짝짝이로 나오는 통에 오랜 고민 끝에 새 이어폰을 질렀네요. 요즘은 커널형이 유행인 모양이지만 저는 귀에 뭘 집어넣는 게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오픈형으로 샀습니다. 크리에이티브사에서 나온 “오르바나 에어”라는 제품입니다. 이제 막 들어봐서 음질에 대해 뭐라고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착용감은 좋네요.

    미즈키 나나 LIVE UNION이 끝났습니다.

    6월부터 시작한 LIVE UNION이 지난 토요일(9월 8일) 지바 QVC 마린필드를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투어는 14공연에 12현을 방문했습니다. 지바 공연에는 3만6천명이 들었다고 하네요. 투어 전체로는 약 10만명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장이라 야외 무대인데 이는 2006년 히비야 공연 이래 6년만이라고 합니다. 공연일 날씨가 ‘한 때 비’로 되어 있어서 미즈키 씨 본인도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공연이 시작하가 맑게 개었다고 하네요. 무대장치를 좋아하는 팀 미즈키답게 이번의 탈 것은 ‘배’였다고 합니다. 명칭은 UNION STAR호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촬영용 헬기가 날아다니고, 마지막에는 폭죽 300발이 터지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