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애플, iPhone 6 출시

    * 사진: 왼쪽부터 아이폰 4s, 5s, 6, 6 Plus현지 시간으로 9월 9일 발표한 아이폰 6와 6 Plus가 오늘부터 1차 발매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은 사전 예약만 400만 대를 받아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 화면 크기가 4.7인치와 5.5인치로 커졌다는 점이겠죠.혹시 리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월스트리트저널 한국어판을 참조하셔도 좋고, 다른 사이트의 영상 리뷰도 괜찮습니다.한국에서는 처음으로 LG U+ 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늘 그렇듯 언제 출시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10월 중에는 나오지 않을까하는 희망적인 관측이 우세하더군요.

    노트북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노트북 터치패드 부분이 튀어나와 있더군요. 별도로 마우스를 쓰기 때문에 당장에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열 때문에 하판이 휜 건 아닌가 싶어 차일피일 하다 근처의 삼성 AS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간 AS 센터는 대부분이 휴대폰에 할애되어 있고 컴퓨터 담당 부서는 끝쪽에 두 분 계시더군요. 증상을 설명하고 접수한 뒤 잠시 기다려 엔지니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배터리 스웰링 때문에 터치패드 부품이 눌리는 상황이었더군요. 배터리가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부풀어 있었습니다. * 사진: 삼성 투모로우 글로벌 참고로 제가 쓰는 노트북이 삼성 시리즈 9인데, 내장 배터리가 팜레스트와 터치패드가 있는 하단에 있습니다. 배터리 스웰링은 노화, 과충전 등의 원인으로 리튬 이온 배터..

    벨킨 FlipBlade Adjust 거치대

    제 iPad는 2010년에 산 엘라고 거치대에 계속해서 얹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본체는 두 번이나 바꾸었지만 그래도 올려놓는 데는 별 지장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에 접이식 거치대인 벨킨 FlipBlade Adjust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전 거치대와 다른 점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고, 접어서 휴대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사진에 보이는 버튼을 양쪽에서 누르면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기가 닿는 부분과 바닥에는 고무 처리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마찰력과 보호를 제공해줍니다. 실제 iPad Air를 거치하면 이렇게 됩니다. 거치하는 부분에 여유가 있어서 스마트 커버를 끼운 상태에서도 세울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홈 버튼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뜻 보면 제대로..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이전에도 핸드폰에 카메라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꺼내기가 매우 번거로웠고 화질도 찍힌다는 데 의의를 두는 정도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은 별도의 디지털 카메라가 맡았죠.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바로 인터넷에 올려 공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점점 카메라의 품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조사에서도 카메라 성능을 높이고 거기에 대해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여행을 가도 별도의 카메라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만 이용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죠. 그래서인지 언론, 출판 쪽을 잡고 있는 니콘과 소니를 제외한 일본 카메라회사들이 카메라 시장에서 고전을 하고 있다는 기사도 올라오고, 스마트폰 카메라가 기존의 사진 ..

    카메라 이야기 - 니콘 D80

    제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을 책임지고 있는 니콘 D80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찍어 올리기 때문에 모든 사진을 책임지고 있지는 않지만요. 2012년에 쓴 글에서 지나가듯 언급한 적이 있는데, 요즘따라 이상하게 눈에 밟혀서 결국 별도의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 카메라를 산 게 2007년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일렬번호를 보니 6년에 약 5500장 찍었네요. 하지만 대부분은 실내 사진입니다. 가끔씩 기분이 나면 밖에 들고 나가기도 합니다만 애초에 제가 별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데다, 그나마 최근에는 나가더라도 스마트폰으로 한두장 찍고 – 기록의 목적으로 – 들어오는 통에 카메라에는 좋다는 빛이 닿지 않고 습도가 적은 서랍장에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야심차게 단렌즈와 기본 줌..

    데스크탑 컴퓨터에 소소하게 투자를 했군요

    2009년 말에 데스크톱을 구입했습니다. 곧 만 4년차가 되겠군요. 벌써 CPU 기준으로 2세대 전 물건이지만 가끔 인코딩할 때가 아니라면 그렇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다만 이 컴퓨터가 사용하는 과정에서 은근히 굴곡이 많았습니다. 조립식 컴퓨터를 처음 사용해본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일단 처음에 조립할 때 SSD를 빠뜨렸더니 은근히 병목이 느껴져서 결국 추가로 인텔 SSD (당시에는 널리 쓰였습니다) 를 장착했습니다. 2010년 중반에는 비디오카드가 비디오 가속(DxVA) 상태에서 깨지는 통에 A/S 보내느라 그 사이에 사용하기 위해 가장 싼 그래픽카드를 구입했죠. 당시에 그래픽카드는 이상이 없지만 일단 교환은 해 주겠다고 새 제품을 받았는데, 결국 임시로 쓰기 위해 산 그래픽카드를 한동안 계속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