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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애니소식

    1. ‘나노하 THE Movie 1st’는 7월까지 개봉 예정 공식 홈페이지의 상영관 안내에 의하면 오키나와에서 7월 10일 개봉예정까지 잡혀 있습니다. 즉, DVD/BD는 최소한 7월 이후라는 이야기죠. 올해 내로나 나오면 다행이려나요. 2.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7월 말10월 중 국내 개봉 3.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라노베 10권) 일부 공개 & 2010년 중 발매 목표 2007년 6월에 발매 예정이었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은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엔드리스 에이트로 악명을 떨친 2기가 진행중일 때 작가 본인이 ‘쓰고 있다’는 식으로 언급을 해서 사람 속을 뒤집어엎은 전례가 있죠. 며칠 전에 나온 더 스니커즈 6월호에서 경악의 일부가 공개되었으며, 작가 본인의 언급으로는 80% 정도 썼..

    히다마리 스케치x☆☆☆(호시미츠) Blu-ray Vol. 2

    2권은 나즈나입니다. 이젠 돌이킬 수 없어요. 이렇게 된 거 다 모아야 합니다.1권에서도 언급했지만, 표지 그림을 새로 그려놓은 게 괜찮습니다. 역시 겉을 잘 꾸며야한다는 단순한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죠.1권의 유노가 주황색이었다면 2권의 나즈나는 녹색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싱글CD 색이 오묘합니다.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뭔 색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연한 핑크 배경에 형광초록입니다.색이 좀 잘 보이게 보정했습니다만 - 실제로는 저것보다 연하고 밝은 색입니다 - 아쉽게도 제가 적록색약끼가 있어서 실제 색과의 유사성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원래는 TVA 방영 당시에 ED 이후 스폰서 배경으로 나왔던 다른 작가분의 그림입니다. 책자에는 나즈나 성우분의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캐릭터..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미국 개봉 예정

    5월 21일에 샌프란시스코의 한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하는군요. 6월 중순에 하와이에서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왜 하와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5월의 극장 상영에서는 자막판으로 하고, 나중에 DVD 발매 때는 영어 더빙도 넣는다는 모양이군요. 미국 쪽 배급을 반다이 엔터테이먼트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팝콘 포장지에 건담이 그려져 있는 건 이해해줄 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하루히 1기가 DVD 발매된 적이 있었죠. (영어더빙도 해서요) 올해 말에는 2기 DVD 발매 계획도 있다는 모양입니다. 이 건과 관련해서 기사 좀 찾아보다가 덧글에서 "2기는 엔드리스 에이트 때문에 아무도 안 살거야." 하니까 거기에 대한 답글로 "소실 DVD 팔 때 패키지로 팔면 되지."에서 좀 웃었습니..

    88 올림픽고속도로

    중앙분리대가 없어서 사고가 나면 거의 대형사고라는 무시무시한 곳이죠. 그래도 요즘은 추월허용 구간 외에는 중앙선 부분에 고깔로 분리를 해놓긴 했더군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88 고속국도는 그냥 지방도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애초에 88 고속도로 타기 위해 이용했던 지방도 쪽이 훨씬 더 잘 관리되어 있는데다, 88에서 중부내륙으로 갈아타고 나니 눈이 다 시원해질 정도니까요. (듬직한 중앙분리대나 잘 닦인 아스팔트가 그렇게 소중한 것인 줄 오랜만에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4차선 확장공사 때문에 구역구역마다 열심히 작업은 하긴 하더군요. (검색해 보니 2015년 예정이랍니다) 참고로 88고속도로의 도로번호는 88번이 아니라 12번입니다.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Vol. 6 / OVA

    발매는 4월 2일이었습니다만 아마존에서 후딱후딱 배송을 안 해주는 통에 어제(7일)나 되어서야 받았네요. 배경에 깔린 건 지난번 글에도 언급했던 애니메이션 공식 가이드북입니다.내부 이미지입니다. OVA는 한 편 들었는데, 가격은 기존 DVD와 같습니다. 대신에 40분짜리 성우들 토크 영상이 들어있는데요. 자막 없으며 무리이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습니다. OVA 품질도 괜찮은 편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실사판 엔딩이 인상깊었습니다.이로서 박스셋 완성입니다. 1편만 이질감이 있는 이유는 장식용 종이를 버려버렸기 때문입니다. 가이드북같은 경우에는 꽤 충실합니다. 제가 진득하게 일어를 읽을 실력이 안 된다는 게 아쉬울 뿐이죠.

    4월의 지름 현황

    아마존에서 지른 GA 6권 & OVA는 믿었던 아마존이 배송을 안 해주는 통에 오늘에야 한국에 들어왔네요. (관련 글 보기) 내일 오전이면 손에 들어올 듯 합니다. 이걸 기다리는동안, 우연히 GA 가이드북을 수입서적 목록에 올려놓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전부터 탐내고 있었는데 책은 배송비의 압박이 커서 못 지르고 있었거든요. 재고 한 권이라길래 밑져야 본전이라고 질러놨더니 오늘 발송했다고 문자가 들어왔네요. 아마 이것도 내일이면 받아볼 수 있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에는 HMV 일본에 들어갔다가 내일까지 DVD/BD 10배 포인트 적립 (즉 구입가격의 10%) 행사가 걸려있기에 며칠 고민하던 녀석들을 질러버렸습니다.내용: WORKING!! 1권 DVD, 히다마리 스케치 호시미츠 2 BD 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