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도, 2010년에도 같은 제목의 글을 썼었죠. 올해도 때가 지나기 전에 엔들리스 에이트 정주행을 하고 이 글을 씁니다. 1년 사이에 하루히 10권(11권) 도 나왔고요. [참고로 아직 안 읽었습니다.] 내년 8월 31일에도 이 글을 쓸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여름을 넘기는 의례로 제 마음 속에 정착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blahblah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