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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월 상반기 도서 지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그냥 모아서 씁니다. 오경화 씨의 영향을 받은 책이지만 그래도 어쩝니까. 사야죠. 사실 작년 12월에 나왔던데 소식을 늦게 들어서 이제야 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1기 보다가 하차했지만 (다만 Don’t Say Lazy는 종종 듣습니다) 대체 뭔 내용이길래 그렇게 인기가 있나 싶어 충동적으로 만화책을 사 버렸습니다. 아직 1권만 읽었는데, 이런 형태로 네 컷을 그려도 폭넓게 “네컷만화” 에 넣어주는 모양입니다. 분류의 세계는 어렵네요. (놀랍게도) 제가 애니와 관계없이 산 첫 라노베입니다. 애초에 저란 인간이 부지런하지 못해서요. 이것도 1권만 읽었습니다만 굳이 감상평을 쓰자면 “이런걸로 글 써도 괜찮은가, 작가.” 입니다. 나쁘단 이야기는 아니에요. 재밌게 읽긴 했습니다. 1월 후반..
모바일 기기 배경화면을 바꿨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할텐데, 비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땔감으로 써버렸습니다.Apple iPhone 4 외부인이 볼수도 있기 때문에 평범한 배경입니다. 좌측은 미즈키 나나의 “뮤스테리온” PV 캡쳐, 우측은 인터넷에서 주워온겁니다.Google(hTC OEM) Nexus One 반면에 이 녀석은 자유롭게 쓰는 녀석이라 배경도 자유롭게 깔아봤습니다. 애초에 심심하면 xda 에 올라오는 롬을 갈아엎는 녀석이라 이런 세팅이 의미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참고로 이미지는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Vivid” 콤프에이스 2010년 12월 핀업이랍니다.Apple iPad 역시 이것도 집에서 쓰는 물건이라 깔고싶은대로 깔았습니다. 왼쪽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2011년 달력 일러스트 중 하나고,..
세븐아크스서 츠즈키 마사키 각본으로 신작 TVA 예정
4월 신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작품 이름은 무려 DOG DAYS. 개같은 날? 삼복더위? 의미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일본판 뉴타입 2월호에서 공개된 스토리를 보면 침략당하고 있는 국가의 공주가 이계의 용자 소환을 했더니 지구에 살던 소년이었더라, 라는 이고깽 판타지 생각이 나는 스토리라인입니다. 원작/각본이 츠즈키 마사키, 감독은 쿠사카와 케이조 (나노하 A’s/StS/THE MOVIE 1st 감독)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세븐아크스입니다. 다만, 이 분들 TVA 하면서 나노하 극장판도 동시에 잘 진행시키려나요? 극장판 2기 제작발표가 작년 말에야 된 게 THE MOVIE 1st DVD/BD 용으로 수정하느라 그랬다는 말도 들은지라 더더욱 그렇네요. 지난 리리칼파티 때 나온 바로는 빠르면 2011년, ..
제 61회 홍백가합전에서의 미즈키 나나
작년에는 심애로 첫 진출을 했었는데. 올해는 PHANTOM MINDS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좀 생뚱맞게 잘린것만 빼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이륨은 작년의 파란색이 멋졌는데 말이죠. 덤으로 AKB48과 함께 부르는 하트캐치 프리큐어 주제곡 코너도 붙여둡니다.
하루히 소실 ver. 넨도로이드
2010년 마지막으로 수령한 지름품목 되시겠습니다.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짧은머리 파트도 들어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모니터 옆의 책장에 얹어뒀는데, 보고 있으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넨도로이드, 넨도로이드 하는구나” 싶네요.
올해의 미즈키 나나 라이브 감상완료
24일에 수령하고 나서 하루에 한 공연씩 봤네요. 연말에 제게 준 선물을 이렇게 유용하게 썼으니 저도 만족합니다. 라이브 “게임” 이라고 오프닝이 게임 타이틀같이 나옵니다. 블루 스테이지에서 언급한 바로는 WILD ARMS 제작자가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줬다고 하더라고요. 구체적인 건 귀찮으니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언급을 안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새로 투입한 비행선이 꽤 흥한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전체샷 보는데 짠하더라고요.LIVE ACADEMY 도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니하마같은 경우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무리해서 수록했다 싶기도 한데 – 여태 수록된 라이브중에서 실수&방송사고가 제일 많은 느낌이 들어요 – 오사카 편은 좋았어요. 바이올린 때문에 체리보이즈 명의로 투어에 참가한 여성멤버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