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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컵

    2008년에도 2009년에도 나왔으니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간은 오죠. 개인적으로 올해 컵은 조금 마음에 안 듭니다. 윗부분에 흰색과 빨간색을 섞은 건 (의도는 알겠지만) 언뜻 봐서는 인쇄가 잘못된걸로밖에 보이지 않아서말이죠. 올해는 아쉽게도 스타벅스에 열심히 들락거리지 못할것 같아 다이어리는 그냥 사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다이어리 하나는 사야 하니까요.

    NANA CLIPS 5

    HMV의 수상쩍은 EMS로 배송받은 녀석입니다. (배송조회가 띄엄띄엄 되더라고요.) 대체 무슨 정신으로 PV 모음집까지 사게 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블루레이는 캡쳐도 귀찮아서 그냥 폰으로 찍었습니다. 메뉴 만들어놓은 건 여태 산 DVD/BD 중에 제일 마음에 드네요. 참고로 저 메뉴에서는 PHANTOM MINDS 오르골 버전이 나옵니다. 본편으로 들어가면, 모든 내용물이 HD가 아닙니다. (굵은 글씨는 HD) [MUSIC CLIP] Trickster / DISCOTHEQUE / 深愛 / 悦 楽カメリア 夢幻 / PHANTOM MINDS / Silent Bible / ミュステリオン [BONUS CLIP] 深愛(another edit)/ミュステリオン(full version)/ 天空のカナリア [MAKING..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이 MBC 뉴스데스크에서 소개됐네요

    오는 28일에 있을 과천국제SF영화제 소개를 하면서 언급되었는데요. 처음에 MBC 뉴스에 올라왔을때는 저런 오타가 나 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수정되었습니다. 누군가 수정요청을 한 걸까요?)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보면 애초에 "정보통합사념체” 지 “정보사념통합체”가 아니죠. 어차피 기자가 직접 조사해 쓴 건 아닐테고 홍보자료 받아서 썼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여담이지만, 이래저래 소실 수입사에서 홍보에 열심인 모양인데 무슨 생각인걸까요? 어차피 소실이 관객을 엄청 끌어서 빵빵 흥행할 수 있는 종류의 영화는 아닌데말이죠.

    iPad 거치대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동안은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짜리 액자거치대에 얹어놨었는데, 이게 다리가 힘이 없어서 잘못 건드리면 위에 얹어놓은 iPad가 같이 떨어지는 불상사를 몇 번 겪고나니 영 찝찝해서 큰마음먹고 거치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생긴 건 단순합니다. 각도 조절은 안 되지만, 알루미늄이라 단단한 맛은 있네요.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선을 뺄 수 있는 구멍도 있습니다. 가로세로 다 가능하고, 세로로 세웠을 때는 받침대 사이로 통신케이블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얹어놓은 상태에서 조작을 해도 균형이 깨지거나하지는 않네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것만 빼면 (4만원 초반) 괜찮은 녀석이네요.

    iPhone 4 범퍼

    스마트폰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들어보셨을텐데, iPhone 4는 측면의 특정 부분을 손으로 잡았을 때 수신율이 저하되는 문제(일명 “데스그립”)와 관련해서 논쟁이 있었죠. 이 문제와 관련해 큰 갑론을박이 있었고,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기자회견까지 열 정도로 큰 문제가 되었었죠. 애플 측에서는 수신율 저하가 있는 사람에게는 자사의 액세서리인 범퍼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했고, 이 정책은 우리나라에도 적용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리점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과 수령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귀찮아서 안 받으려다가, 그래도 교통비 몇 천원 투자로 정가 4만원짜리 케이스를 준다는 사실에 혹해서 결국 1주일정도 걸려 범퍼를 수령했습니다.원래는 포장도 있었는데, 받자마자 뜯어버려..

    iPhone 4와 친구들

    밑받침은 iPad. 왼쪽이 iPhone 4, 오른쪽이 iPhone 3GS입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녀석입니다만, 2주일 정도 써본 바로는 괜찮네요. 케이스를 살까 말까 2주째 고민중이긴 하지만요. 오늘도 15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사서 7달러나 써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