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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 방과후티타임 라이센스반 CD

    포니캐년 코리아의 야심찬 K-ON 관련음원 발매의 일환으로 5월 2일자로 출시된 녀석입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배송비 2천원이 들긴 했지만요.비닐 위에 스티커로 붙여놨듯이 5월 2일부터 애니맥스에서 케이온! 한글더빙판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미니앨범이 4월에서 5월로 밀린 건 나름 상승효과를 노리려고 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CD 왼쪽에 끼워진 종이 부분에는 한글을 써 놨는데, 막상 뜯어보면 일어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CD 오른쪽에는 속지에 한글로 ‘방과후 티타임’ 이라고 써 있습니다.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아래쪽 핑크색 부분에 일본 외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비닐을 뜯고 종이를 빼면 이렇습니다.이게 폭신폭신 타임 라이브할때 입은 의상일 겁니다. CD에는 한글화된 부분이 하나도 ..

    미즈키 나나 싱글 23/24집 수령

    발매는 지난주 수요일 (4월 13일) 이었는데 HMV 는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목요일에야 느릿하게 발송을 해 주셨지요. 게다가 금요일에 한국에 들어오니 주말동안 배달이 안 되더군요.싱글 몇 번 사보신 분이라면 이제는 익숙할 바깥 상자입니다. SCARLET KNIGHT는 비닐 느낌이라면 POP MASTER는 코팅이 안 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SCARLET KNIGHT CD 가 참 예쁩니다. 케이스도 빨간색이고 말이죠. 북클렛에는 가사와 LIVE JOURNEY 홍보지 말고는 별 거 없습니다.HMV에서 23/24집 동시구매하면 주는 우편엽서입니다. 스캔했더니 이상한 줄무늬가 생겼는데 원래 저런 거 없습니다.

    포니캐년 코리아, K-ON 음악상품 출시일정 발표

    출처: 포니캐년 코리아 홈페이지 (www.ponycanyon.co.kr) 대부분 음원 형태로 발매되는거긴 하지만, 이 분들 이렇게 발매해서 남는 건 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일단 저도 손익계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보통 때라면 고려치 않을 OST까지 구매하긴 했지만요. (관련글 보기)

    미즈키 나나 앨범 8집 - IMPACT EXCITER

    HMV 사진 특전입니다. 우측 두 장은 HMV 사원 컨셉인 모양인데, HMV 가 본 기억으로 저런 모습의 직원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으음. 늦게 올리는 만큼 자질구레한 사진은 생략합니다. 노래 자체는 다들 괜찮네요. 선공개 때부터 열심히 들었던 뮤스테리온은 요즘도 열심히 듣습니다. NEXT ARCADIA도 괜찮고요. 초회특전 내장 사진집은 7집 때와는 달리 하드커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물도 인물이지만 배경으로 쓴 건물이 참 인상적이더군요.DVD 특전은 보시다시피 7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섯번째에 있는 사랑의 억지력 댄스교습 버전이 괜찮았고, 요리실습 파트는 신선했습니다. 진짜 저대로 해 먹으면 맛있으려나요. 다음주가 라이브군요. 2년 연속 세이부돔인데, 이번에는 BD/DVD 출시가 어떻게 될..

    미즈키 나나 앨범 8집 IMPACT EXCITER

    앨범 발매 자체야 지난 겨울~봄 라이브 투어에서 발표된 사항입니다만 오늘 공식 홈페이지에 공식 명칭과 포함될 곡들 목록이 올라왔네요. 일단 몽환, PHANTOM MINDS, Silent Bible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최근 발매된 메탈기어솔리드 피스워커 캐릭터송 “사랑의 억지력” 의 앨범 버전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 부분은 없습니다. 신곡으로 올라온 건 현재까지는 두 곡인데 “ミュステリオン”(뮤스테리온) 과 “夏恋模様”(여름 사랑 모양?) 입니다. 이번 앨범 제목은 줄여서 IE, 내지는 IE8로 (여덟번째 앨범이니까요) 불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역시 최근에 윈도 7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영향이 미친 모양입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갱신된 ..

    아마존의 발빠른 대처

    어제 CD케이스가 깨졌다는 글을 올렸었죠. (관련 글 보기)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CD 케이스가 깨졌는데 포장 똑바로 안할래?” 식으로 메일을 보냈더니만 그냥 한 장 더 보내줬습니다. 물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몇천 엔짜리 CD 돌려받겠다고 국제반송을 받는 것도 웃긴 소리일 테니, 아마존 입장에서는 차라리 한 장 더 보내주는게 싸게 먹히기 때문이겠지만요. 그나저나 같은 CD가 두 장이 되게 생겼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한 장은 밀봉으로 놔둬야 하려나요. 여담. 사실 오프닝 싱글의 케이스도 실금이 가긴 했는데, 지금 와서 말하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관련 글 두 번째 사진 우측 하단을 잘 보시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