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EE에서 아무래도 좋을 사실 하나.

    왜 EE 1회에서만 리모콘으로 방 불을 끌까요. 참고로 이후에 마지막 장면에서 불을 어떻게 끄냐 하면 2회차: 이미 전등불을 끈 상태 3회차: 스위치 끄는 장면이 컷으로 잡힘 4회차/5회차: 효과음으로 걸어가는 소리와 스위치 내려가는 소리가 잡힘. (5회차의 경우 스위치 쪽에서 돌아오는 장면 있음) 6회차: 8월 31일 낮에 끝나므로 해당 장면 없음 7회차: 밤이지만 불 끄는 장면 없음 8회차: 완결편이므로 장면 없음 그냥 1화 각본가의 개성이라고 넘어가는 게 가장 설득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루히 신작이 끝난 시점에서 주절주절

    이번 신작을 한 컷으로 정리해주는 스크린샷 아직 하루히 재방송 자체는 3주 치가 더 남았습니다만, 별 이변이 없는 한 1기에서 방영한 에피소드(아사히나 미쿠루의 우울 Ep.0 / LIVEALIVE / Someday in the Rain)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재방영 시 일부 편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정도가 있을 뿐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소실이 나올 거라고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소실이 안 나온 데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네요. 벌써 3년 째입니다. 아무리 신비주의 카도카와/쿄애니라도 수많은 덕후들을 설레게 할 소실을 설레발 하나 없이 재방송 안에 끼워 넣을 정도는 아니라고 봤거든요. 신작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봤습니다. 엔드리스 에이트의 경우에도 9월 뉴..

    하루히 관련 주절주절

    1. 하루히 신작, 특히 엔들리스 에이트(Endless Eight, 이하 EE) 에피소드 관련해서 말이 많았죠. 최근에는 아마존 재팬의 DVD 평가란에 악플이 달린다는 기사까지 났습니다.저도 관심이 있어 몇 번 들어가 봤습니다만, 꽤나 꾸준하게 그런 반응이 올라오더군요. 대체 일본인들은 어떻게 까고(?) 있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마존 재팬의 해당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EE 가 포함되는 2권~5권까지의 DVD 초동 판매량이 궁금하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2. AIR OP 풍의 하루히 EE MAD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15498th Summer (참고로 EE 루프 횟수는 ?, 15498, 15499, 15513, 15521, 15524, 15527, 15532회입니다.) 3. 마지..

    Web NT의 '하루히 엔드리스 에이트 특별상영회'

    2주 전인 8월 17일 (EE 루프가 시작되는 날이죠) 에 Web 뉴타입에서 발표된 것 중 하나가 특별상영회였지요. 대체 뭔지 궁금해서 – 게다가 공짜라니까 – 한 번 틀어봤습니다.Oh my… 전에 이런 식으로 만든 MAD도 본 적이 있는 기억이 납니다만, 차이점이라면 소리가 다 겹쳐 나오는 게 아니라 빨간 박스가 둘러진 (이 스샷에서는 우측 중간) 부분에서만 소리가 나옵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활성화된 부분은 계속 바뀌며, 가끔은 여러 개가 동시에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부분에서만 8화가 하이라이트 되는데, 역시 이 장면은 다시 봐도 정말 노리고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 니들이 짱먹어라 카도카와. 덤으로 신작 2권 (5.142857) 한정판/통상판 자켓이 발표되었네요. 저는..

    코난 13기 극장판이 누적관객수 60만 돌파

    코난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 60만 관객 돌파 – 무디님 블로그 (dbm386.egloos.com)8월 23일까지 누적된 관객수입니다. 심지어 저번 주까지는 상위 10 개 영화 안에도 랭크 되었다지요. (이번 주에는 13위) 역시 초딩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래도 그네들은 회사 먹여 살리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구나 싶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13기 DVD 정발도 꼭 해주기를 바랍니다. 덤으로 몇몇 극장판 애니의 관객수를 찾아봤습니다. 섬머워즈: 23일까지 약 11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 5.9만 코난 6기(롯데시네마 한정 개봉): 12만 4천 에반게리온 서: 7.4만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7화

    사실 이번 글은 단평조차도 아니고, 그냥 “한 컷으로 보는 이번 화 정리” 정도나 되려나요.그림이 기울어져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돌아가는 목.개인적으로 교수 좋지 말입니다. 전통적으로 제가 쿨한 성격의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물으시면, 그렇다고 당당하게 대답하겠습니다. 전에도 글 한 번 썼으니 (관련 글 보기) 말이죠. 그러고 보면 저의 캐릭터/애니 선호 성향은 메이저하면서도 마이너합니다. 예를 들어 GA도 그렇죠. 일단 GA 자체도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많이 보는 애니는 아닌 것 같고 - 저는 그냥 4컷 애니라는 떡밥만 보고 시작했습니다 – 간간이 감상평 읽어봐도 주로 노다나 미술부의 아- 양 쪽을 선호하시는 분이 많단 말이죠. (표본이 적으므로 태클을 거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