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 아이패드 미니를 보러 갔습니다

    오늘 애플의 새 타블렛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되는 날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국도 첫 출시의 물결에 맞추어 출시되었네요. 저야 이미 아이패드가 있으니 살 생각은 없지만 얼마나 희한한 물건인가 구경은 해보고 싶어서 아침부터 추위를 뚫고 매장에 가 봤습니다. 잠깐 만져본 거라 간단한 느낌 정도만 정리해보자면 - 참 가볍습니다. 나가기 전에 아이패드 4세대를 다시 만져보니 느낌이 확 오더군요. 무게(312g)로 따지면 현재 판매되는 아이패드(662g)의 절반이고 두꺼운 캔콜라(412g)보다도 가볍다고 합니다. - 베젤이 얇아서 어떻게 잡나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괜찮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한다고 하더니 터치가 튀지도 않고, 정 신경쓰이더라도 그냥 엄지를 세워서 잡으시면 됩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아..

    iPhone 5 판매가 시작됐군요

    2009년 12월에 찍었던 도쿄 긴자스토어 어제부터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작해 미국까지 1차 판매국에서 iPhone 5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주 전파인증은 통과했지만 예약은 다음주다, 아니다 추석 지나서나 말이 많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애플 iPhone 5가 발표되었네요

    오늘 새벽에 iPhone 5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되기 전부터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만, 화면이 4인치로 커지고 LTE를 지원하지만, 눈에 띄게 얇아지고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기존의 4/4S와는 달리 후면을 유리 대신 통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SKT와 KT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특징과 사양은 애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010년 9월 아이폰 4를 구매한지 2년이 되어 이제는 약정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아직 한국 출시일자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레를 보면 10월 중순에는 출시되지 않을까하는데, 살지 말지는 좀 더 구체적인 가격 정보나 출시일자가 나올 때 고민하려고 합니다.

    요즘 사용하는 기기

    별 목적은 없고, 나중에 궁금해지면 제가 찾아보려고 올리는 수준입니다. 글 작성일 기준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 목록입니다. 1. 애플 아이폰 4 (2010)2010년 9월경에 구입한 아이폰 4입니다. 2009년 12월 3GS를 한국출시 직후에 사고 1년도 안 돼서 갈아탄 녀석이죠. 지금에야 기술변화의 역사에 묻혔지만 당시에는 저런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흔하지 않았거든요. 다행히도 이번에는 2년 약정을 거의 다 채웠네요. 중간에 홈버튼 때문에 리퍼도 받았지만 케이스도 없이 써서 외관은 좀 험합니다. 아마 다음 스마트폰은 올 가을에 발표될 새 아이폰이 되겠지만 지름신이 내리는 바람은 어느 쪽으로 향할지 저도 모르니까요. 2. 애플 아이패드 3세대 (2012)현재 제가 쓰는 기기 중 가장 최신제품이군요. ..

    iPhone 4와 친구들

    밑받침은 iPad. 왼쪽이 iPhone 4, 오른쪽이 iPhone 3GS입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녀석입니다만, 2주일 정도 써본 바로는 괜찮네요. 케이스를 살까 말까 2주째 고민중이긴 하지만요. 오늘도 15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사서 7달러나 써 버렸네요.

    일본에서 애플 iPad의 인기

    위에서부터 오모테산도 소프트뱅크, 시부야 애플스토어입니다. 다들 iPad 시연장에 몰려 있어서 한 번 만져보려면 한참을 서 있어야 할 정도더군요. 일본에 출시된지도 기간이 제법 지났건만 아직도 물량이 충분이 공급되지 못하고 있어 예약을 걸어놓고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다음 주(24일)에 발표될 iPhone 4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예약이 폭주해서 하루만에 예약을 마감할 정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