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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원서를 한 권 샀습니다

    GA 예술과 아트디자인클래스 5권입니다. 참고로 번역본도 나옵니다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원본을 사 버렸네요. 참고로 이 작품은 단행본 나오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일본 기준으로 4권이 작년 10월 말에 나왔으니 10개월만에 나온 셈이죠. 뒷면에는 11월에 출시 예정인 블루레이 박스 광고도 실려있네요. 그새 표지용 일러스트도 그렸나보군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약 1/3 읽은 상태인데, 4컷만화다 보니 모르는 단어도 적당히 문맥으로 넘기고, 정 모르겠으면 전자사전에 한자를 그려서 찾아보면서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D-BOX도 나오니 2기나, 하다못해 OVA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4년 전인 2008년에는 미나미가 5권을 원서로 산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 ..

    미즈키 나나 라이브투어가 막바지네요

    아키타현에 있는 멘 미즈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장이 나나 씨 팬이라고 합니다. 8월 18일 아키타 공연에서 본인이 MC로 언급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NANA MIZUKI LIVE UNION 2012가 어제 아오모리현 공연으로 원정 투어를 끝내고, 9월 8일 지바마린스타디움 공연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6월부터 시작해서 13공연을 하며 11개 현(2일 공연 두 번)을 방문했습니다. 투어 중에 나노하 극장판도 개봉했고, 싱글도 냈고, 이번 해에 앨범도 내겠다고 발표했지요. 또 이번 투어에서 단독공연이 100회를 넘었습니다. 8월 12일 사가 공연이 100번째 공연이라고 하네요. (블로그) 이번 투어가 끝나면 9월 23일에는 헤이안진구공연이 있고, 10월 27일에는 아니멜로 인 상하이로 첫 해외..

    미즈키 나나 28번째 싱글 BRIGHT STREAM

    아니메이트 특전 받아보겠다고 오랜만에 구매대행으로 질러봤습니다. 그래서 받는 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아니메이트 특전이 ‘브로마이드’인데, 브로마이드라고 꼭 포스터만하게 큰 걸 주는 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브로마이드’란 사진처럼 인화지에 뽑은 사진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네요. 앞면입니다. 곡 소개를 보면 아시겠지만 올타이업입니다. 참고로 사진에 나온 ‘날개’는 합성이 아니라 실제로 스태프 두 사람이 불꽃을 들고 그린 거라고 하네요.다시 커버에 가사를 쓰는 방식으로 돌아왔습니다.CD에도 날개가 그려져 있습니다.유리 밑에 깔려서 질감 차이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옆의 엽서 형식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크기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앨범입니다. 벌써 투어 MC로 올해 내로 발표하겠다고 언급했고 며칠..

    미즈키 나나 28번째 싱글 오리콘차트 2위

    미즈키 나나의 28번째 싱글 BRIGHT STREAM이 싱글 오리콘차트 2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1위는 SMAP입니다) 첫 주 판매량은 75,379장으로 본인 싱글 판매 최대수치를 갱신했습니다. 최근 싱글은 첫 주 판매량이 꾸준하게 5만 초중반으로 나왔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뛰어오른 거죠. 다른 측면에서 보면 6월에 발매한 27번째 싱글 TIME SPACE EP의 경우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누적 판매량이 약 7.4만장입니다. 2달동안 팔린 것보다 1주일만에 더 많이 팔았다는 거죠. 요인은 여러 가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 타이업, 게다가 두 곡은 나노하 관련이죠. 27/28집을 둘 다 사면 9월에 있을 공연에 선행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도 있고 주말에는 라이브 행사장에서도 특전을 넣어 팔기..

    오늘 미즈키 나나 28번째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드디어 미즈키 나나 28번째 싱글 BRIGHT STREAM이 발매되었습니다. 굳이 ‘드디어’라고 붙인 이유는 모두 타이업곡인데 싱글 발매 전에 삽입곡 형태로 어느 정도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도 음원 및 수입반 형태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첫날 판매량도 좋은데 약 2.4만장으로 데일리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냥 이렇게 끝내기는 허전하니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홍보 트레일러입니다. (원본) JR 이케부쿠로역에 붙은 초대형 포스터는 7월 31일자 본인 일기에도 언급되었습니다. 이곳 이외에도 도쿄도 주요 20개역에 대형 포스터가 게시됩니다. (보기)마지막으로 오늘부터 2주동안 시부야역 하치공 출구 방면에서 보이는 빌딩에 높이 24m, 폭 4m의 대형 포스터가 붙어 있을 예정입니다.

    케이온! 극장판 블루레이

    꽤 비싼 가격이라 (배송비까지 해서 약 12만원) 예약도 안 하고 있엇는데 1주차에 약 14만장 (BD 10만, DVD 4만) 팔렸다는 소리를 듣고 덜컥 사 버렸습니다. 여담이지만 아마존은 규슈에 있는 후쿠오카 사가에도 물류센터가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DHL 국제발송은 도쿄에서만 하기 때문에 돌아서 오더군요. 한국에는 금요일에 들어왔던데 주말이 끼어서 오늘에야 받았네요. 한정판 BD 표지이기도 합니다. 박스면서 입혀놓은 종이기 때문에 애매합니다. 옆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편보다 특전이 더 큽니다. 아래쪽의 송장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게가 장난 아니죠. 이것 때문에 무게 단위로 가격을 책정하는 구매대행을 이용하신 분은 추가비용이 들었을거라 하더군요. 왼쪽에 큰 것이 스토리보드, 밑에 깔린 건 설정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