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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 DAYS 이야기

    좌상단부터 1권입니다. 매 권 받을 때마다 언급했지만 표지 일러스트가 참 멋져요. 속지 일러스트는 미묘할 때도 있었지만 표지는 한번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이 그래프는 발매 첫 주의 오리콘 판매량 데이터입니다. 1권에 이벤트 추첨권이 들어있었으므로 허수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추 6천장 후반정도 팔렸다고 보면 되겠네요. 어쨌든 2기 결정을 한 걸 보면 손해는 아니라는 뜻이겠죠. 참고로 첫 주 판매량을 평균내본 수치를 보면 나노하 1기가 4천장, A’s는 9천5백장 , StrikerS가 1만9천장입니다. 별 것 아니지만 BD/DVD 옆면에 써 있는 프로냘드 문자는 매번 다른 내용입니다. 저는 1권 때만 읽어보고 이후로는 안 읽어봤는데 얼마 전에야 매 권이 다르다는 걸 알았죠. 해독표와 맞춰보면 Ad..

    퓨처워커 신장판

    우연히 퓨처워커 신장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질렀습니다. 사실 별로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라 구판으로 만족할까 했는데 어차피 퓨처워커만 중고판이고 해서 겸사겸사 질렀네요. 서명은 도장으로 찍어내는 게 아니라 작가 본인이 직접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피마새 1권 서명과 비교해봐도 획이 다르고요. 소문에는 한미 FTA로 사과농사의 전망이 어두워져 다시 글에 손을 대셨다고 합니다.

    DOG DAYS Bluray 6권

    드디어 마지막 권입니다. 환율 급변으로 구매를 미뤄야하나 잠시 고민도했지만 그냥 받아버렸네요.6권 표지는 용사 & 공주님이고 내부 일러스트는 공주님입니다. 일러스트 나올 때마다 언급하는 거지만 속지용 일러스트는 딱 집어낼 수 없는 위화감이 매번 있어요.BD 자켓은 베키/나나미/싱크입니다. 오른쪽의 CD에는 13화 ED에 나오는 삽입곡과 늘 들어가는 특전 사운드트랙이 있습니다. 제목은 “비스콧티에서의 메시지”. 에크렐과 공주님이 큰 웃음 주는 트랙입니다.내부 소책자에는 프로냘드어 읽는 법 표가 들어있습니다.참고로 프로냘드어 읽는 법은 방송 당시에도 분석이 끝나서 자작 글꼴까지 나왔을 정도죠. (관련글) 그런데 표를 봐도 읽기가 힘든 게 50음도로 영어 발음을 (가타카나 표기도 아닙니다) 그래도 써 버리기 ..

    이런저런 미즈키 나나 소식

    1. 미즈키 나나 음원 국내발매 미즈키 나나 앨범 음원이 주요 국내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또 THE MUSEUM II의 경우 DVD판이 한국에도 발매되었죠. 라이센스반답게 가격도 적당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구매하셔도 좋겠네요.2. 62회 홍백에서 부를 노래는 POP MASTER 제 62회 NHK 홍백가합전 곡 목록이 올라왔는데 미즈키 나나는 POP MASTER네요. 참고로 재작년(60회)에는 심애, 작년(61회)에는 PHANTOM MINDS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쁜 선곡은 아니라고 보지만 곡 특성상 호응이 안 들어가면 생뚱맞은 곡이 될 수 있기에 차라리 순결패러독스나 SCARLET KNIGHT가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반응도 있네요. 3. 도쿄돔 관련 기사 미즈키 나나, 도쿄돔에 전력전개! 「NANA M..

    티스토리 통계의 미스터리

    어제 별 생각없이 블로그 통계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기에 사람이 이리 늘었나 싶어 리퍼러 쪽을 봐도 별 게 없더군요.게다가 Google Analytics로 보면 딱히 저 날 수치가 더 튄 것도 아닙니다. 그래프 보면 아시겠지만 18일이 19일보다 방문자수가 적죠. 하다못해 덧글 하나 달린 것이 없으니 저 미스터리한 수치는 미궁 속에 빠지게 생겼군요.

    2012 무한도전 달력

    무한도전 달력도 이걸로 4년째 구입이네요. (2008, 2009, 2010, 2011) 무한도전이 참 오래 가긴 했어요. 탁상용은 작년과는 달리 정사각형입니다. 샘플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부러 B급으로 만들었다는게 티가 납니다. 올해 달력 제작으로 작년에 방송분량을 너무 많이 썼다는 비평 때문인지 단순한 비용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