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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7화

    사실 이번 글은 단평조차도 아니고, 그냥 “한 컷으로 보는 이번 화 정리” 정도나 되려나요.그림이 기울어져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돌아가는 목.개인적으로 교수 좋지 말입니다. 전통적으로 제가 쿨한 성격의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물으시면, 그렇다고 당당하게 대답하겠습니다. 전에도 글 한 번 썼으니 (관련 글 보기) 말이죠. 그러고 보면 저의 캐릭터/애니 선호 성향은 메이저하면서도 마이너합니다. 예를 들어 GA도 그렇죠. 일단 GA 자체도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많이 보는 애니는 아닌 것 같고 - 저는 그냥 4컷 애니라는 떡밥만 보고 시작했습니다 – 간간이 감상평 읽어봐도 주로 노다나 미술부의 아- 양 쪽을 선호하시는 분이 많단 말이죠. (표본이 적으므로 태클을 거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어..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니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애니도 부지런해야 보기 때문에 요즘은 신작이 나와도 '어 그래?' 하고 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도 신작목록 중에서 하나 관심을 끄는 게 있었으니 바로 GA 예슬과 아트디자인 클래스였습니다. 사실 별 사전정보도 없었고, 그냥 7월 신작 소개 페이지에서 본 것 뿐인데 왠지 땡겨서(!) 그냥 봤는데, 괜찮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네컷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물 성격 분포도 골고루 잘 된 편이고요.이런 류의 작품이 그렇듯 캐릭터 모두 개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굳이 한 명 꼽자면, (출처는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부분.) 언뜻 보면 쿨한 캐릭터 같지만 – 그런 면도 있습니다 – 그렇다고 나가토 계열의 쿨은 아니고요. 어디보자… “마사는 정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