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09년 10월의 마지막 지름: 미즈키 나나, GA, 하루히
일단 전체 조망으로 한 샷. 위에서부터 몽환, GA OST, 하루히 신작 3권입니다.MR 없이 노래로 4곡입니다. 내부에는 가사 북클렛과 더불어 12월의 라이브 DVD/BD 발매안내와, 11월에 있는 DVD 선상영회 응모코드도 있는데 어차피 일본내 전용이라 별 쓸모는 없습니다. CD를 불살라버릴 기세인 CD 이미지입니다. 참고로, 노래도 다 괜찮습니다. 뭐 하나를 딱 꼽하기 힘들 정도로요.애니 완결이 되고 1개월 후에나 발매된 GA OST입니다. 무려 CD가 두 장인데 CD1에는 주제곡, CD2에는 OST가 들어 있습니다.우측 상단에 광고지에 11월 6일 발매 예정인 GA DVD 1권 사진이 박혀있네요. 조만간 실물을 보게 될 녀석입니다 :) 참고로 지금 보이는 건 겉 상자고, 내부에 쥬얼케이스가 또 들..
Mysterious Amazon Japan
왜 단일배송으로 선택해도 나눠서 보내주는 걸까요. 이런 식으로 여러 개 주문할 일이 없어서 여태 몰랐는데, 위의 이미지 보면 아시겠지만 이틀 차이 (10/28 & 10/30) 임에도 나눠서 보냅니다. 이 방식의 장점 중 하나라면 배송비는 따로 안 받고 나눠지기 때문에 (1/n 은 아닌 듯 합니다) 조합만 잘 맞추면 비싼 아마존 배송비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거죠. 설마, 외국으로 보내는 거라 선심 써주는 건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DVD 5.142857 (신작 2권)
대망의 문제작입니다만, 뭐에 홀렸는지 아마존 재팬에서 덥석 질렀네요. 25일 출시였습니다만 부지런한 아마존께서는 전 날인 24일에 발송해서 25일 저녁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엔드리스 에이트(이하 EE)만 모으라고 친절하게 DVD 4장이 들어가는 박스를 제공합니다. 두 번째 스샷에 보면 속이 꽉 차 있는데 중간 부분은 종이틀이고, 왼쪽은 실제 DVD 오른쪽은 엽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나가토가 너무 작게 나왔다는 것? 한정판 DVD 알맹이입니다. 일러스트는 이토 노이지 씨의 나가토 일러스트입니다. DVD가 특이한데, 보통 DVD는 옆으로 뚜껑이 열리는 게 아니라 겉에 씌워진 플라스틱 껍데기(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를 벗겨서 나면 위쪽으로 열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아즈망가 대왕 신장판
이번에 신장판 내면서 학년 별로 한 권씩 총 3권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며칠 전에 3권이 나오면서 드디어 전 시리즈가 나왔네요. 지름신께서 저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자마자 아마존 재팬을 들어가보니 책값보다 배송비가 더 비싸 FedEx 배송 개인적으로 빨라서 좋아하지만, 이럴 때는 아마존 재팬에 EMS 옵션이 없는 게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툴툴거리며 HMV Japan을 가 봤더니만 2권 재고 없음 1, 3권은 HMV에서 사고 2권은 교보문고 해외주문을 이용하면 되겠다, 까지 생각하다가 창 다 닫아버렸습니다. 아즈망가 대왕 정도면 신장판도 정발해 주겠죠? 어차피 원서로 질러놓으면 읽지도 못할 텐데요. 쳇.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 DVD-BOX 외 1개
받는 데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있긴 했지만 (관련글 1 / 관련글 2) 오늘 아침에 문제의 HMV에서 보낸 EMS를 수령함으로서 박스셋을 만들었네요. 특이하게 DVD 2권에 박스를 첨부해줍니다. 이왕 살 거 한 권만 사지 말고 다 사라는 카도카와의 친절한 배려인가 봅니다. 3권 특전으로는 시라이시 미노루가 등장하는 오니구치 시리즈가 들어있습니다. 재생시간을 보니 3권 만들면서 본편 재생시간이 모자란 걸 맞추기 위해 넣은 모양이더군요. 하루히 신OP Super Driver도 같이 받았습니다. 아, 개봉샷이 저것 뿐인 건 아직은 제가 일본 CD 제작사들의 ‘커버 디자인 센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드디어 오는구나!
저번에 글도 올렸지만(관련 글 보기) HMV가 재고가 없다고 나중에 보내줄게, 하길래 2차 기한까진 5일(어제)까지 기다렸습니다만 재고는 여전히 ‘입고 중’ 상태. 결국 HMV에서 재고 없는 상품(하루히짱의 우울 DVD 2권)만 취소하고 아마존에 주문 넣어버렸습니다. 다행히 하루만에 둘 다 배송 얹어놨네요.HMV는 EMS로 보냅니다 아마존은 Fedex (DVD 한 장에 배송비가 1700엔-약 22000원- 이라죠)저기 나온 값은 어차피 임시 승인 비슷한 거라 크게 의미는 없고요. 실제 돈 뽑아가는 승인은 1주일 정도 지나야 떨어질 텐데, 제발 그 때까지 환율이 1200원 대에서 버텨주기를 바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