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나나

    미즈키 나나 자서전 - 심애深愛

    성우 미즈키 나나가 31세 생일에 맞춰 발간한 자서전 “심애” 입니다. 대충 200쪽 정도 되고, 크기는 정발판 라노베보다 조금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하드커버고요. 목차를 보니 주로 데뷔 이전의 이야기를 쓴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본편 5챕터/에필로그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다 좋은데, 이 세로읽기와 한자의 압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설 연휴부터 독해교재 읽는 마음으로 읽어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미즈키 나나 싱글 / 라이브 투어 발표

    지난 주말에 LIVE GRACE 2011을 했으니 슬슬 소식이 나올 때가 되었죠. 일단 싱글 소식입니다. 4월 13일에 23/24번째 싱글이 동시발표됩니다. 각각 두 곡씩 들어가고, 23번째 싱글은 4월 신작 DOG DAYS의 OP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가격은 777엔. 라이브의 경우에는 “NANA MIZUKI LIVE JOURNEY 2011”으로 투어 형식입니다. 5월 7일 후쿠오카에서 시작해 7월 24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끝나는 총 14회 투어입니다. 역대 최장 투어라고 하네요.

    1월 21일은 미즈키 나나 생일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여시는 성우 미즈키 나나 (31세) 입니다. 서른줄에 벌써 자서전까지 쓰셨죠. 일단 팬으로서 지르긴했는데 이거 어떻게 읽을지는 책을 받고 생각해봐야죠.

    제 61회 홍백가합전에서의 미즈키 나나

    작년에는 심애로 첫 진출을 했었는데. 올해는 PHANTOM MINDS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좀 생뚱맞게 잘린것만 빼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이륨은 작년의 파란색이 멋졌는데 말이죠. 덤으로 AKB48과 함께 부르는 하트캐치 프리큐어 주제곡 코너도 붙여둡니다.

    올해의 미즈키 나나 라이브 감상완료

    24일에 수령하고 나서 하루에 한 공연씩 봤네요. 연말에 제게 준 선물을 이렇게 유용하게 썼으니 저도 만족합니다. 라이브 “게임” 이라고 오프닝이 게임 타이틀같이 나옵니다. 블루 스테이지에서 언급한 바로는 WILD ARMS 제작자가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줬다고 하더라고요. 구체적인 건 귀찮으니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언급을 안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새로 투입한 비행선이 꽤 흥한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전체샷 보는데 짠하더라고요.LIVE ACADEMY 도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니하마같은 경우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무리해서 수록했다 싶기도 한데 – 여태 수록된 라이브중에서 실수&방송사고가 제일 많은 느낌이 들어요 – 오사카 편은 좋았어요. 바이올린 때문에 체리보이즈 명의로 투어에 참가한 여성멤버도 괜찮고..

    NANA MIZUKI LIVE GAMESXACADEMY

    저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죠. 다만 DHL 표 산타는 자비가 없어서 관세 3만원 받아가셨습니다. (관세 8%, 부가세 10%인 걸로 압니다만.)매년 느끼는거지만, 킹레코드 패키징이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