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나나/정보

    미즈키 나나 결혼 발표

    2020년 7월 7일, 미즈키 나나가 본인 블로그에서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전문 번역: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사로운 보고라서 송구스럽습니다만,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었던 음악쪽 일을 하시는 분과 어제 입적했습니다. 40세, 그리고 가수 데뷔 20주년이라는 고비를 맞아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 가까이 있는 따뜻한 일상 또한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해 무척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지어준 이름, 나나[일본어로 7을 의미:역주]에서 따온 7월에 결혼하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앞뒤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저를 일관되게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더욱더 강력하게 전력투구로 목소리와 음악을 전하고자 합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

    미즈키 나나 37&38번째 싱글 발매 등 근황

    9월 26일 발매하는 37번째 싱글(정확하게는 EP[Extended play]) WONDER QUEST EP 자켓 사진이 발표되었기에 그동안 미루어두었던 미즈키 나나 음원 발매 정보를 올려봅니다. 【水樹奈々】9/26(水)発売!1年2ヶ月ぶりのニューシングル「WONDER QUEST EP」のジャケットと新アーティスト写真を公開!全4曲タイアップの超強力EP盤です!詳細はこちらをチェック!https://t.co/ZRH7GKgaOH #水樹奈々 pic.twitter.com/SAIWEcOxl1— KAC公式 (@kac_officialhp) August 24, 2018 지난 7월 라이브 발표로 EP 발매 소식이 나왔을 때 당연히 여기에 10월 일본 개봉하는 나노하 Detonation 타이업 주제곡/삽입곡이 실릴거라 생각했습니다. 매..

    미즈키 나나 세 번째 베스트앨범 2018년 1월 발매

    2018년 1월 10일 미즈키 나나 세 번째 베스트앨범 “THE MUSEUM III” 발매가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번 베스트앨범이 2011년 11월이었으니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그러니 기존 곡만으로도 앨범 하나를 채울 수도 있겠지만, 2018년 1월 방송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바실리스크 오우카인법첩” 엔딩곡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스트앨범에 애니 타이업 신곡이라니, 신선하기는 하네요. (참고로 “바실리스크” TVA는 세븐아크스 픽처스가 제작, 감독은 DOG DAYS 시리즈와 Vivid Strike!를 맡았던 니시무라 쥰지.) 기존 곡을 보면 T.M.Revolution과 듀엣으로 부른 발브레이브 오프닝 곡이 들어갔습니다. 저작권 문제는 상호 클리어가 된 모양이군요. 또한 심포기어 AXZ OP로 ..

    미즈키 나나 ASL 2017 출연 및 2018년 라이브 발표

    간단하게 미즈키 나나 소식 두 가지만 기록해 둡니다. 첫번째는 Animelo Summer Live 2017 출연입니다. 2014년에 마지막으로 출연했으니 3년만이네요. 3일차(8월 27일) 무대 마지막을 장식했는데, 같은 주 금요일까지 뮤지컬 출연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체 어떻게 연습했을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본인도 그 점을 의식했는지 MC에서 자신이 킹레코드의 근육 담당이라며 걱정할 것 없다고 발언했다고. 세트리스트는 TESTAMENT-Destiny's Prelude-Invisible Heat-UNLIMITED BEAT로 심포기어와 나노하 타이업으로 구성했습니다. 올해 아니사마 분위기 상 좀 더 전통적인 곡이 나오지 않을까, 혹은 협업 곡이 나오지 않을까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말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

    미즈키 나나 35/36번째 싱글 타이틀곡 PV 공개

    7월 16일 발매하는 미즈키 나나 싱글 Destiny's Prelude와 TESTAMENT에 대한 TVCM과 뮤직클립 앞부분을 공개했습니다. Destiny's Prelude는 시계나 피아노 등 소품 때문인지 같은 나노하 타이업인 BRIGHT STREAM PV도 연상되네요. 그리고 TESTAMENT는 역시 심포기어 타이업다운 과함이 흘러넘치는 작품입니다. 제 5원소가 생각나는 근미래 분위기인 Synchrogazer/Vitalization과 스팀펑크 느낌이 나던 Exterminate의 중간쯤 되는 연출. 여담으로 2012년 이후 5년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어떻게 개편해도 좀 이상하기는 한데, 그나마 최근 라이브 때마다 만드는 팝업 페이지처럼 모바일 페이지에 대응했다는 점은 언급해 두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