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림은 아이디어만 따지자면 지난 해부터 메모장에 적혀 있었지만 한동안 해당 작가 커미션이 닫혀 있어 이제야 신청한 케이스입니다. 참고로 이 커미션을 신청하면서 2월 14일까지 픽시브 리퀘스트 수수료 무료 행사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2월 2일 의뢰해 결과물은 3월 1일에 받았으니 27일만에 받은 셈이네요.
이제는 사람을 넘어 기계까지 정복한 아오이의 팔씨름 실력...이라는 아이디어로 의뢰한 작품입니다. 이번에도 작가 취향으로 "유루캠" 다른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이로서 에나를 제외하고는 주요 인물은 엑스트라로 모두 찬조 출연했습니다.
네컷 만화라도 의뢰하지 않는 이상 '팔씨름'이라는 키워드로 시도할 수 있는 구도는 거의 상상해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절대라는 건 없군요(Never say 'never')"라는 영어 경구처럼, 진짜 마지막이 될 지 확언하지는 않겠지만요.
【Commission】
— ししのぞみ (@duelist_rui) March 1, 2023
今回も腕相撲が強い犬山あおいを描かせていただきました! pic.twitter.com/MuuSqBzFAj
おまけ pic.twitter.com/XFn9YJFpj0
— ししのぞみ (@duelist_rui) March 1, 2023
여담으로 이번에는 '과몰입'으로 세부사항을 너무 많이 썼는지 미처 그림 한 장에 다 담지 못했다며 덤 스케치를 붙였더군요.
服越しに筋肉を表現する塗りがわからない pic.twitter.com/tLrZzwPHJm
— ししのぞみ (@duelist_rui) February 28, 2023
p.s. 2023년 2월 월간 스케치 캐릭터는 "리코리스 리코일" 주인공인 치사토.
*that was a blast door* pic.twitter.com/KOO02lOejB
— Mildly Obsessed (@anxientdayo) February 2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