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TV 드라마 '스타게이트 SG-1' DVD 번들

    제가 참 좋아하는 작품 중에 TV 시리즈 "스타게이트"가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의외로 이 키워드로 이전에 글을 쓴 적이 없더군요. 시리즈 자체에 대해 이야기를 풀자면 별도의 글이 필요하니, 여기에서는 2015년에 올라온 외국 에세이를 링크하는 걸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롤랜드 에머리히가 감독한 동명의 1994년 영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SG-1(1997~2007년), 아틀란티스(Atlantis, 2004~2009년), 유니버스(Universe, 2009~2011년)로 총 세 종류의 TV 시리즈가 나왔죠. 2000년대에 케이블 TV에서 처음 SG-1을 보고서 보고는 참 매력적인 시리즈라 생각해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작품도 챙겨보고,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도 했었죠. 최근 미국 미디어 회사에서..

    미나미가 13권

    2015년 1월에 있었던 10주년 행사 DVD가 포함된 미나미가 13권입니다. 국내 온라인 서점에 주문했는데, 입고 예정 메일과 품절 문자 메시지가 반나절 간격을 두고 날아와 못 받는 줄 알았네요. 한국어판은 2014년 9권이 나온 이후로 또 다시 소식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 어중간하게 원판과 한국어판을 동시에 모으게 되는 꼴이 되었네요.오랜만에 사전과 함께 진득하게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이벤트 자체는 1시간 정도의 다이제스트판인데, 즉석 더빙도 있고 노래 코너도 있고 토크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출연 멤버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초등학생 팀이 부족하다는 거죠. 그나마 마코토/마코짱이 있는 걸로 초등학생 팀이 혼자가 되는 건 면했지만요.

    미즈키 나나 관련 미디어

    연말이라 집을 정리하다가 괜히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2011년에도 비슷한 사진을 올렸지만, 시간이 지났으니까요. 여담입니다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미즈키 나나 정식 음원을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탈미디어 시대에 따로 미디어를 보관할 공간을 신경써야 할 정도로 CD나 블루레이를 산다는 게 어떨 때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선 앨범입니다. 왼쪽에 있는 THE MUSEUM (II)은 베스트앨범입니다. 발매시기는 THE MUSEUM이 2007년으로 제일 빠르지만 저는 나중에 샀죠. 7집 IMPACT EXCITER가 두 개인데 얇은 쪽은 국내 라이센스반입니다. 위에서 밑으로 시계열순으로 쌓여 있습니다. 제일 밑에 있는 게 2013년에 발매된 29번째 싱글 Vitalizat..

    미나미가 11권 초회한정판 (+ OVA)

    미나미가 11권 초회한정판을 받았습니다. 사실 책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서점 끼고 수입대행 식으로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그 쪽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3~4주 걸린다기에 반나절 고민하다가 그냥 HMV에 주문했습니다. 무게가 있어서 EMS 비용이 은근히 나온데다 하필 이번주에 환율이 상승세라 예상보다 금액차가 좀 많이 났네요. 상자에는 수박이 그려져 있습니다. 라벨을 보면 “미나미가 역사상 가장 긴 1화가 완성” 되었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미나미가 오카와리(2기)는 보통 애니처럼 한 화에 한 스토리로 넣은 적도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뜯어보면 만화책과 DVD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만화책 표지는 치아키와 토우마네요. 약간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정말 오랜만에 만화책 그림체를 보니 이 분도 참 한결같구나..

    미즈키 나나 미디어 일람

    언제부턴가 한 번 올리고 싶었는데 생각난 김에 써 봅니다. 사실 매번 구매할 때마다 인증샷을 올리기 때문에 굳이 올릴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지만요. 좌측에는 8번째 앨범 IMPACT EXCITER (얇은 쪽은 라이센스반), 과 7번째 ULTIMATE DIAMOND가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17번째 싱글 STARCAMP EP에서 25번째 싱글 순결패러독스까지 순서대로 놓여 있습니다. 참고로 옆면에 안 써져 있는건 18번째 싱글 Trickster입니다. DVD/BD 계열로 넘어가보면 제일 왼쪽에는 PV 모음집 NANA CLIPS 5 (BD) 이고 왼쪽부터는 발매일순입니다. 장에 넣은 채로 찍었더니 벽에 붙은 LIVE GRACE는 잘 안 보이네요. 참고로 FORMULA 부터 지르기 시작한지라 LIV..

    8월 31일입니다

    굳이 이걸 꺼내서 봐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드는 날이죠. 어쩌면 이 글을 15,498회 째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주문 후에는 확인을 꼭 합시다

    블루레이를 주문해야 하는데 DVD를 주문하거나 하면 안 되니까요. 특히 블루레이/DVD 커버가 똑같을 경우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배송용 메일에는 뒷부분이 잘리는지라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혹시나 싶어 원래 주문 메일을 뒤져보니OMG! 그나마 뜯기 전에 봤으면 환불이라도 해보겠지만 컴퓨터에서 돌려보고서야 DVD인 줄 알았기 때문에 답도 없고 말이죠. (사실 안 뜯었어도 주문실수는 제가 배송료를 내야해서 환불은 안 했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그렇다고 BD 를 다시 살 돈은 없으니, 그냥 이렇게 끝내야겠죠. 환율은 하늘을 치고, 앞으로 질러야 할 BD가 줄을 지어있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나노하 THE MOVIE 1st DVD/BD 11월 26일 발매

    관련 게시물 보기 이번 코미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모양입니다. 징하게 끌더니만 올해 내로는 낸다고 소식이 나왔네요. 일단 질러줘야 하는게 인지상정이긴 한데 문제는 하루히 BD-BOX 발매일이랑 겹치네요. (원래는 10월 말이었는데 은근슬쩍 11월 말로 미뤄버렸거든요.) 안그래도 하루히 BD-BOX는 세관에 친절하게 세금을 내야 하는데 나노하 BD까지 같이 들어와버리면, 어이쿠. 일단 시차를 두고 주문하는 식으로 넘겨볼까 싶습니다. 아직 고민할 시간은 많으니까요.

    5월의 지름 - NANA MIZUKI LIVE

    위쪽에 보이는 건 2005년에 출시된 NANA MIZUKI LIVE RAINBOW at BUDOKAN 아래쪽에 있는 건 2007년에 출시된 NANA MIZUKI LIVE MUSEUM 원래는 라이브 노래 세트가 마음에 들어서 위쪽의 녀석만 살까 하다가, 두 개 사면 HMV에서 할인을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병에 걸려서 질러버렸습니다. 사실은 LIVE FIGHTER (2008년 말) BD 버전으로 다시 지를까 하다가, 있는 것보다는 (DVD는 있습니다) 없는 걸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재밌는 건 가격 자체가 1천엔이 차이가 나는 걸(MUSEUM 쪽이 더 비쌉니다) 감안하더라도 DVD 케이스 등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참 다르다는 겁니다. 북클렛만 해도, RAINBOW에서는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