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나나

    제가 미즈키 나나를 알게 된 계기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록 차원에서 짧게 써 봅니다. 때는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나노하 시리즈 패러디를 접하고 '저거 원전이 뭔가요?' 해서 나노하 시리즈를 알게 됐습니다. 마침 같은 해 4월 세 번째 TV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가 나올 시기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3기가 나오기 직전에 TVA 1기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1기 초반부는 참 손발이 오그라지는데 - 극장판으로 리메이크하면서 그런 요소가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 뒷부분은 괜찮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봤죠. 1기 9화의 유명한 장면을 실제로 보고 꽤 감명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2기 (A's) 를 볼 때는 하야테를 좋아했습니다. 보통 나노하 주인공 인..

    미즈키 나나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 갱신

    미즈키 나나 공식홈페이지에 새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곧 앨범이 나오니 앨범용 사진이겠지요. 옷의 적-백 무늬가 조금 정신사납다 싶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습니다. 특히 모자가 마음에 드네요. 덤으로 프로필 사진도 바뀌었습니다. 모서리가 우둘투둘한 건 홈페이지에서는 바깥에 틀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25일자 일기에 Lovely Fruit 뮤직클립(PV) 촬영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참고로 토리코 ED라서 TV판은 이미 나와있고, 이번주에 라디오에서 풀버전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미즈키 나나 9번째 앨범 제목이 결정돼

    성우 아니메디아 2012년 11월호에 실린 미즈키 나나 12월 12일에 발매될 미즈키 나나의 9번째 앨범의 제목이 ROCKBOUND NEIGHBORS로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지만 일본도 사전을 적당히 뒤져 찾은듯한 단어조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할 건 없습니다. 참고로 Rockbound는 ‘바위투성이의’라는 형용사입니다. 굳이 해석하자면 ‘바위투성이의 이웃들’정도 되겠네요.

    미즈키 나나, 12월 12일 앨범 9집 발표예정

    LIVE UNION 지바 공연 리허설. 이번 공연에서는 120m를 날았다고 합니다. 지난 LIVE UNION 최종공연에서 밝힌 대로 12월 12일에 앨범 9집을 낼 예정입니다. 아직 2달 정도 남았습니다만 벌써 8곡의 정보가 공개된 상태입니다. 보통 앨범에 15~16곡이 들어가니 절반정도 공개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기존 곡으로는 METRO BAROQUE, BRIGHT STREAM에 Synchrogazer -Aufwachen Form- 이라는 변종까지 해서 3곡, 새 곡은 5곡입니다. 초회판에는 9월에 있었던 헤이안진구 공연이 수록된 DVD/BD가 수록됩니다. 둘 다 가격은 3800엔으로 같습니다. 한국에도 라이센스반이 나올테지만 DVD판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저는 일본판을 사게 되겠죠. 이..

    미즈키 나나의 헤이안진구 공연

    교토국제 만화,애니페어 2012의 일환으로 교토 헤이안진구(신궁)에서 지난 일요일 (24일)에 라이브 이벤트를 했습니다.# 원본 이벤트무대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약 5천명이 관람했다고 합니다.물건 판매장에 있던 미즈키 나나의 무녀복 사진. 참고로 공연 세트리스트입니다. 01.悦楽カメリア 02.WILD EYES 03.Heaven Knows 04.Brilliant Star 05.残光のガイア 06.PHANTOM MINDS 07.深愛 08.BRIGHT STREAM 09.純潔パラドックス 10.ETERNAL BLAZE 11.ヒメムラサキ EN. Pray 오늘(월요일) 아침방송에 단신으로 공연 소식이 나왔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번 공연은 12월 12일에 출시되는 9집 앨범에 특전영상으로 수록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네요.

    미즈키 나나 LIVE UNION이 끝났습니다.

    6월부터 시작한 LIVE UNION이 지난 토요일(9월 8일) 지바 QVC 마린필드를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투어는 14공연에 12현을 방문했습니다. 지바 공연에는 3만6천명이 들었다고 하네요. 투어 전체로는 약 10만명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장이라 야외 무대인데 이는 2006년 히비야 공연 이래 6년만이라고 합니다. 공연일 날씨가 ‘한 때 비’로 되어 있어서 미즈키 씨 본인도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공연이 시작하가 맑게 개었다고 하네요. 무대장치를 좋아하는 팀 미즈키답게 이번의 탈 것은 ‘배’였다고 합니다. 명칭은 UNION STAR호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촬영용 헬기가 날아다니고, 마지막에는 폭죽 300발이 터지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