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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hone 4 범퍼

    스마트폰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들어보셨을텐데, iPhone 4는 측면의 특정 부분을 손으로 잡았을 때 수신율이 저하되는 문제(일명 “데스그립”)와 관련해서 논쟁이 있었죠. 이 문제와 관련해 큰 갑론을박이 있었고,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기자회견까지 열 정도로 큰 문제가 되었었죠. 애플 측에서는 수신율 저하가 있는 사람에게는 자사의 액세서리인 범퍼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했고, 이 정책은 우리나라에도 적용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리점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과 수령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귀찮아서 안 받으려다가, 그래도 교통비 몇 천원 투자로 정가 4만원짜리 케이스를 준다는 사실에 혹해서 결국 1주일정도 걸려 범퍼를 수령했습니다.원래는 포장도 있었는데, 받자마자 뜯어버려..

    iPhone 4와 친구들

    밑받침은 iPad. 왼쪽이 iPhone 4, 오른쪽이 iPhone 3GS입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녀석입니다만, 2주일 정도 써본 바로는 괜찮네요. 케이스를 살까 말까 2주째 고민중이긴 하지만요. 오늘도 15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사서 7달러나 써 버렸네요.

    추석이 다가오는군요

    사진은 추석선물세트입니다. 휴일이 드문 2010년에 가장 괜찮게 빠진 휴일입니다만, 아쉽게도 제 미래는 그렇게 밝지 못하네요. 어찌되었건, 한가위입니다. 추석 잘 쇠시고 연휴에 이동하시는 분은 아무 탈 없이 목적지까지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JLPT N3 신청했습니다

    일단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N3 신청했습니다. 12월 초니 대충 두 달 반정도 남았는데,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음식점에서 양파

    며칠 전에 점심을 먹으러 근처 국밥집을 갔습니다. 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양파 등이 나왔는데 양파가 이런 식으로 나오더군요. 물론 저렇게 해놔도 젓가락으로 적당히 층 따라 젓가락으로 잘라내면 됩니다. 못 먹는 건 아니죠. 하지만어지간한 식당에서는 (주로 중국집이죠) 양파를 반찬으로 내놓으면이런 식으로 먹기 좋게 나눠놓지 않습니까. 말 그대로 성의의 문제죠. 같이 간 일행 중 하나는 저 양파가 못내 불만이었는지 양파 리필을 요청하면서 “좀 잘라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하고 가져온 반찬그릇에는 1/4 로 잘린 양파가 수북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 분은 차마 앞에서는 뭐라고 말을 못 했지만 식당을 나서면서 “한 번 더 잘라달라고 했다가는 1/16로 잘라줄 기세네” 하더라고요.

    8월 31일입니다

    굳이 이걸 꺼내서 봐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드는 날이죠. 어쩌면 이 글을 15,498회 째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